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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민수간식(꽃님이 송편)

| 조회수 : 2,65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23 23:27:31
늘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추석때도 아닌데 의아스러우시죠?
저희  아이는 빵이나 과자.사탕 등을 즐겨하지 않기 때문에 간식으로 종종 떡이나
약밥 등을 만들어 먹입니다.
민수의 정량은 2개뿐입니다.
포도즙과 당근즙 그리고 녹차물로 반죽을 해서 만들었더니 빛깔이 아주 곱습니다.
떡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개 씩 드시고 가세요.
일본에 있는 기무라타쿠야상한테도 보내고 싶다....

민수엄마....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살덩이
    '04.11.23 11:34 PM

    와! 너무 이뽀요...먹기 아까울 정도예요...

  • 2. Jin
    '04.11.23 11:45 PM

    우와 포도즙으로 물들인 떡! 넘 고와요 @_@

  • 3. 블루문
    '04.11.24 12:47 AM

    이럴수는 없어요.. 이럴수는..

  • 4. 아라레
    '04.11.24 1:17 AM

    저게 떡이라굽쇼?
    머리에 핀으로 꼽고 싶습니다....

  • 5. 쵸콜릿
    '04.11.24 2:06 AM

    아...예술입니다...엄마로서...대략 좌절 -.-;;;

  • 6. 주민맘
    '04.11.24 2:16 AM

    포도즙색이 너무 예쁘네요...
    모양도 너~무 예쁘구요...혹시 민수는 예쁜딸?

  • 7. Rainyday
    '04.11.24 3:27 AM

    으아~정말 예술입니다..

  • 8. 기쁨이네
    '04.11.24 3:50 AM

    이걸 본 순간, 우리딸이 갑자기 불쌍해지는군요ㅠ.ㅠ....
    헌데 지금 달려와서 보더니만 엄마, 엄마도 해야해~
    하며 강압하는군요. 그냥 자걸 ㅋㅋ

  • 9. cinema
    '04.11.24 5:26 AM

    진짜 넘 이쁘게 잘 하시네요......
    민수는 좋겠다.......^^

  • 10. champlain
    '04.11.24 7:03 AM

    진짜 이뽀요~~
    과자나 사탕보다 떡을 즐겨먹는 아가도 이쁘구요..^ ^

  • 11. 제임스와이프
    '04.11.24 8:07 AM

    하하하하....
    정말 핀으로 꼽고 싶어요..저걸 입으로? 아까워서...@,@

  • 12. Naomi
    '04.11.24 8:41 AM

    다도 핀으로 꼽고 자랑하고 싶어요 민수엄마표 송편핂ㅎㅎㅎ

  • 13. 머깨비
    '04.11.24 9:13 AM

    민수는 예쁘네요 과자 안먹고 떡을 먹는다니.. 송편도 정말 예쁘고요. 색깔 조~~~~코!
    울 딸들은 먹고싶다는 떡을 해줘도 이것들은 만들자마자는 먹지만 남은거 통에 넣어두면 손도 안댑니다. 그리고는 과자찾아요..이제는 얄미로워서 안해줘요. 이거뚜리!!!

  • 14. Joanne
    '04.11.24 9:22 AM

    아라레님 말씀처럼..정말 삔으로, 방울로 꼽아줘야될 것 같아요.
    보라색은 도대체 어떻게 내셨을까..했는데, 포도즙이였군요.
    너무 이뽀요..송편도 날아갈듯 넘 이쁘구요..@.@

  • 15. 민석마미
    '04.11.24 9:26 AM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럴수 럴수 이럴수가
    예술이예요
    몬살아
    내가

  • 16. woogi
    '04.11.24 9:35 AM

    저두 저희 엄마가 저런떡 해준다면 과자안먹고 컸을라나....
    근데 요새두 포도가 나오나요? 아님 포도쥬스로?

  • 17. 재은맘
    '04.11.24 9:37 AM

    진짜..예술이네요...
    색이 너무너무 이뻐요..~~

  • 18. 나르빅
    '04.11.24 9:47 AM

    헉.... 아트입니다.

  • 19. 현맘
    '04.11.24 10:17 AM

    울 아들이 무지하게 불쌍해집니다..ㅠ.ㅠ 너무 이뻐요.저걸 어찌 먹을까나...

  • 20. bero
    '04.11.24 10:18 AM

    그냥 송편 만들기도 힘들구만 저런걸 대체 어케 만드는거야욧 ㅡ0ㅡ

  • 21. 푸른토마토
    '04.11.24 10:25 AM

    추석에 송편모양 잡기도 어려워하는 아줌만데...송편위에 올라앉은 꽃은 대체 어떻게 만드셨나요?

  • 22. 수산나
    '04.11.24 11:31 AM

    세상에 어쩜 이리 예쁠수가... 포도색이 넘넘 예뻐요
    떡을 잘먹는 민수도 예쁘구요
    울 조카도 떡순이인데 해주고파라
    어떻게 만드는지 좀 알려주세요...

  • 23. 민서맘
    '04.11.24 12:18 PM

    와 정말 넘넘 이뽀요.
    저걸 아까워서 어찌 먹는데요.
    민수 정말 부럽사와요.
    반면 울 민서 왕 불쌍해 지네요.

  • 24. cook엔조이♬
    '04.11.24 12:26 PM

    먹기엔 너무나 아까운 색과 모양........예쁜아이 머리 옆으로 넘겨 꽃핀 꽂아 놓은거 같아요.

  • 25. 선화공주
    '04.11.24 2:12 PM

    아라레님말씀따라 깻잎머리위에 꽂고 꽃순이하고파요!~~~~

  • 26. 낙엽향
    '04.11.25 12:13 AM

    과자,사탕,초콜릿...입에 달고사는 아들놈이 불쌍해지네요.
    맨날 밥 안먹고 과자만 먹는다고 구박했는데, 제 잘못이 더 큰 것 같네요.ㅠㅠ

    가을하늘님~
    송편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님이 자주해주시는 다른 간식들도 좀 알려주시구요~
    어찌하면 떡 좋아하는 아들놈이 될까요?

  • 27. 소녀에게..
    '04.11.25 12:16 PM

    어쩜........너무 색이 이쁜거 아니예요~~~
    먹기 정말 아까울거 같아요... 넘 이뻐여~~

  • 28. 소녀에게..
    '04.11.25 12:18 PM

    아~ 너무 이뻐서..제 싸이에 올려야겠어요.... ^^ 괜찮죠? 헤헤~~
    꽃은 어떻게 다는걸까.... 궁금해요~ 저도 알려주세요~~방법^^

  • 29. yozy
    '04.11.25 1:50 PM

    너무 예쁘네요.

  • 30. 심플리
    '04.11.25 3:51 PM

    어쩜 이리 이쁜 색이....
    침만 질질 흘리다 님 아뒤보고 웃고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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