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찌뿌~둥한 날에는 국수전골....

| 조회수 : 5,03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1-23 15:19:28
으실으실 춥고 우중충한 날씨에 어울리는 쇠고기 국수전골입니다.

재료...샤브용쇠고기 150g, 대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깻잎 적당히
생소면 300g,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후추약간, 김치조금, 김가루 조금, 계란노른자

멸치다싯물... 물 15컵, 멸치 50g, 다시마, 무, 양파, 청주 2큰술, 쯔유(국시장국) 2큰술,

1. 찬물에 다시마, 멸치, 무, 양파를 넣고 20분정도 끓이다 청주 2큰술을 넣어 다싯물을 만들어둡니다.(넉넉하게..)
2. 다싯물 7컵정도 넉넉히 잡아서 쯔유나 참치액, 국시장국 등으로 간을 맞추어 끓이다가
3. 준비된 버섯류와 대파를 넣고 쇠고기를 넣습니다.
4. 소끔 끓으면 거품을 건져내고 생소면을 넣어 잘 헤쳐 풀어 끓이고 마늘, 후추 고춧가루를 넣고 간을 보아 소금을 첨가합니다.
5. 일인분씩 탕기에 담아 내고 자작히 남은 국물에 다져놓은 김치와 버섯조각, 밥을 적당히 넣어 볶다가 계란노른자와 김가루, 참기름으로 마무리 해서 볶음밥을 만들어먹습니다.

샤브샤브보다는 재료가 단순하고 한꺼번에 끓여 먹을수 있어 간편합니다.그래서 국수도 칼국수면보다는 가늘고 부드러운 생소면이 잘 어울립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은주
    '04.11.23 3:33 PM

    방금 사무실에서 오뎅전골 먹고잡다하고
    82들어왔는데..이게 뭡니까?
    넘 맛있어보여요. 역시 지성조아입니다.ㅎㅎ

  • 2. 김민지
    '04.11.23 3:56 PM

    저는 샤브샤브할때 고기랑 야채 거의 건져먹고 국수 끓여먹어요.
    김치넣구요....
    맛있겠다.
    오랫만에 해 먹어봐야겠네요.

  • 3. pixie
    '04.11.23 3:56 PM

    지성조아님 미워요우... 출출할 시간에 이런 사진을 올리시다니..
    쩝......

  • 4. 고구미
    '04.11.23 5:15 PM

    역시 지성조아님..
    저두 이거 넘 좋아하는데 자세한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오늘같은 이런 날씨에 딱인데 재료가 없네요.
    낼 해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ㅍㅎ ㅎ ㅎ ㅎ ㅗㅗhㅓj.ㅏ. vc nb bn hn nh mj kkm,kㅏklㅏ.kl.ㅏ.ㅣㅣㅣㅏㅣㅏㅣㅏㅣㅏ.ㅣㅏㅣㅏㅣㅏㅣㅏㅣㅏㅏㅣㅏㅣㅏ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 5. 연꽃
    '04.11.23 5:29 PM

    지성조아님 레시피 정말 좋아요.우리 식구가 좋아 하는 메뉴.토요일 저녁메뉴로 미리 찜.

  • 6. 헤스티아
    '04.11.23 5:31 PM

    아웅. 넘 맛있겠당

  • 7. tazo
    '04.11.23 6:34 PM

    너무너무 맛있어보여요.
    이새벽에 너무 심한 고문입니당.^^;;
    찬물한대접 들이키고 자러갑니다.

  • 8. cinema
    '04.11.23 7:33 PM

    울신랑이 딱 좋아할 스탈이네요.
    함 해줘봐야지..^^
    지성조아님~감사해용~

  • 9. 김혜경
    '04.11.23 7:47 PM

    ㅋㅋ..모범생 지성조아!!

  • 10. heartist
    '04.11.23 7:50 PM

    저 수타소면 너무 좋지요^^
    맨날 퉁퉁 분것같은 우동면발 먹다가 저걸로국수전골 끓여먹곤 매니아가 됐어요

  • 11. 고구미
    '04.11.23 9:56 PM

    에궁 죄송합니다. 저위에 제가 글쓴 것중에 감사합니다. 이후 이상한 문자는
    제가 써놓고 잠시 주방간사이 저희 꼬마가 누르고 올리기까지 했나봐요.
    다시 쓰러 왔더니 이런... *^^*

  • 12. 스프라이트
    '04.11.23 10:09 PM

    추운날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맛나것쓰요.~~^^

  • 13. 나루미
    '04.11.23 11:12 PM

    오늘 남대문에서 전골냄비사왔는데 도전해봐야겠어요..
    지성조아님 레시피는 맛있어보이면서 간단한 레시피라 너무 좋아요..
    바쁘시더라도 자주 올려주세요...
    전 언제쯤 과정샷을 올릴수있는지...
    포토샵 도우미가 필요해요..ㅜ.ㅜ

  • 14. 감자
    '04.11.24 12:00 AM

    이거 현대본점 식당가에서 파는거 무지 맛있잖아요..근데 가격이 쎄죠
    이리 보니 별거 아니네요..저도 꼭 해먹어볼래요!! 꼭~

    근데 저 생소면이란거 어디서 파나요??? 없으면 걍 칼국수면이라도 넣어야겠네요
    근데 고기나 버섯 찍어먹을 소스는 어떤게 좋을까요????

  • 15. 제임스와이프
    '04.11.24 8:14 AM

    지성처럼 모범생...^^ 지성조아님...^^

  • 16. woogi
    '04.11.24 9:50 AM

    잠실벙개이후 지성만 보면 '지성조아'님이 떠오른답니다..
    저같은 사람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쭈~~욱 과정샷 부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198 육수낸 다시마 먹는 법 4 주정아 2004.11.24 3,860 6
8197 유자청만들었어요. 2 블루문 2004.11.24 1,872 44
8196 미니생선까스 3 마님 2004.11.24 2,129 2
8195 민수간식(꽃님이 송편) 30 기무라타쿠야 2004.11.23 2,657 2
8194 피자빵과 떡볶이.... 6 봄이 2004.11.23 2,361 3
8193 코코넛크란츠케익만들다 4 알콩달콩 2004.11.23 1,814 5
8192 혼자 밥먹기 2탄 - 감자 김밥(?) ^^ 8 문수정 2004.11.23 3,430 21
8191 어제 올렸던 단호박 구이 (크러스트 없이 굽는) 레서피 보충합니.. Joanne 2004.11.23 2,335 5
8190 맛대맛 따라하기-해물볶음우동 4 스프라이트 2004.11.23 3,621 6
8189 이안에 밥있다....... 12 껍데기 2004.11.23 3,220 5
8188 새벽 1시까지 빵굽기 8 cook엔조이♬ 2004.11.23 2,557 2
8187 비빔모밀.. 4 2004.11.23 2,142 5
8186 G마켓에서 녹차가루를~!! 7 이삐야 2004.11.23 2,311 6
8185 스테이크와 파인애플꽃 12 tazo 2004.11.23 3,716 11
8184 오늘 우리집 저녁메뉴는 순두부찌개.. 3 마님 2004.11.23 2,877 2
8183 고향(부산)을 그리면서 해물탕~ 5 램프레이디 2004.11.23 2,899 6
8182 찌뿌~둥한 날에는 국수전골.... 16 지성조아 2004.11.23 5,032 10
8181 그동안의 고생이 여기 한자리에~~부각 7 영원한 미소 2004.11.23 2,769 39
8180 잔멸치전, 파래전 6 호즈맘 2004.11.23 3,102 2
8179 울 딸래미 밑반찬 7 주민맘 2004.11.23 4,128 4
8178 에스프레소 헤이즐넛 비스코띠 (레서피 추가요) 4 아씨 2004.11.23 2,399 9
8177 장아찌 국물을 이용한 샐러드 6 아프로디테 2004.11.23 3,237 7
8176 눈비비며 먹던 일요일,햇살 된장 비빔밥~ 5 2004.11.23 2,474 3
8175 부산에서 차리는 생신상.. 8 아라미스 2004.11.23 3,932 5
8174 햄&파슬리&토마토케익 8 tazo 2004.11.23 3,229 35
8173 프렌치어니언스프(양파스프) 12 tazo 2004.11.23 5,159 22
8172 국을 싫어하는 아이의 아침밥.. (왕간단 소세지주먹밥) 8 브라운아이즈 2004.11.23 4,455 2
8171 콩나물 무침에 들깨 가루 8 가을향기 2004.11.23 3,06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