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가 쩜 오랜만이지요? 조개볶음으로 돌아왔씀다~ ^^

| 조회수 : 2,138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08 11:37:48

(아...아무도 저 기억 못 하심 어쩌죠? -.-)

커다란 웍에다 기름 두르고 파, 생강 볶아 향 내고 닭국물 자작하게 부어 굴 소스로 맛 낸 조개 볶음이예요.
저 접시가 올매나 큰 접시인데, 웍에 남겨 두었던 것까지 저희 세 식구 다 먹었네요.
세살배기 아들내미까지 조개! 조개! 해 가면서 잘도 먹었쪄요. ^^*
국물 끼얹어 밥 비벼 먹어도 맛있었다는... 츠읍~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항댁
    '04.11.8 11:48 AM

    조개 종류가 무엇인가요 ?

  • 2. tazo
    '04.11.8 11:48 AM

    언제나처럼 너무나 멋진 요리네여.스패츌러도 이쁘고..샐러드용수저인가여?(누가 기억을 몬한다구그래요.저희집 컴퓨터메뉴Favorite
    중의 한분이신데요.^^;;)

  • 3. 로로빈
    '04.11.8 12:08 PM

    물론 기억하져... 죠앤님 홈피가 제 즐겨찾기에 있는데...

    저, 코코넛 서빙스푼을 보니 인도네시아 여행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태국서도 많이 쓰죠? 저도 여러개 사 왔었는데, 불행히도 이음매가 좀 그래서
    잘 헐거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볶을 때는 잘 안 쓰고 서빙할 때만 기분내킬 때 써요.

    저, 바지락 두 봉지나 사 놨는데, 저거 해 먹어야겠다...울 아들 조개킬런데...ㅋㅋㅋ

  • 4. Joanne
    '04.11.8 12:19 PM

    포항댁님, 저는 미국 동부에 살고 있거든요. 여기서 흔한 Little Neck Clam 을 썼어요.
    모시조개 보다는 좀 큰 중간 싸이즈 정도 되는 것 같아요.

    tazo님, 로로빈님, 그동안 안녕하셨쪄여? ^^ 제가 줌앤아웃에도 여쭤보기는 했는데, 제가 워낙 썼다하면...찍었다 하면 여.러.장이잖아요. 예전처럼 82에 글이 안 올려지는거예요. 그래서 왔다가 그냥 가기를 여러번...오늘은 그냥 사진 하나, 글도 네줄 달랑 썼네요. (하하..이런 걸 더 좋아하시는 분도 있으실테지만..)

    여하튼, 다시 먹는 이야기로 돌아가서~
    로로빈님도 그 스푼 갖고 계시군요. 찌지뽀옹~ ^^(왕유치해도..)
    저는 미국 Crate & Barell 이란 주방용품 파는 데서 샀어요. 거기 아시안풍을 몇개 갖다 놓거든요.
    동남 아시아! 징짜 가고싶은데...
    글쎄, 미국 살다보니 한번도 못 가봤다는거 아녜요.
    여행목적: 나무 주방 소품 사러~ (오호호호)

  • 5. 앤드류맘
    '04.11.8 2:34 PM

    죠앤님!!반가워요,missyusa 에서,난 자주보지요.전 캘리포니아 에서살아요^^

  • 6. 김혜진
    '04.11.8 3:10 PM

    여기는 모두 외국에 사시는 분들의 모임인가요? 아니면 영어권 지역만 해당되는
    건가예? 지도 물건너긴 물건넌데.......
    안녕하심니까? 죠앤님! 지는 여 초보 왕 병아리고예, 아직 1달도 몬된 솜털
    뽀송뽀송한 아금니다. 아이고 사진이나 요리 예술 이네예~~
    인자 자주자주 글/사진 올리 주이소~~

  • 7. 무수리
    '04.11.8 3:27 PM

    사진 예술입니다.
    저는 왜 그리 안될까요,,흑흑

  • 8. 미스테리
    '04.11.8 4:15 PM

    정말 오랫만이신데 사진이나 요리도 그대루시고...ㅎㅎㅎ
    맛있겠네요..울 공주도 조개만 보면....

  • 9. 김혜경
    '04.11.8 10:18 PM

    우째 이리 오랜만이세요?? 블로그 활동 열심히 한단 소문은 듣고 있답니당...(~.^)

  • 10. 이론의 여왕
    '04.11.9 12:39 AM

    정말 너무 오랜만이시네욧! 자주 쫌 오셔욧!! (버럭버럭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749 jasmine님 계란찜 11 igloo 2004.11.08 4,170 7
7748 jasmine님과 마키님 덕분에 맛있는 불고기 먹었습니다. 10 푸른잎새 2004.11.08 3,900 6
7747 과민성 대장증후군 상차림.. 9 an 2004.11.08 2,556 57
7746 따뜻한 햇살의 일요일 오찬...월남쌈&알밥. 2 리틀 세실리아 2004.11.08 3,680 2
7745 만두 만들기 14 혁이맘 2004.11.08 3,102 6
7744 맛탕하는데 새우튀김냄새가.. ㅋㅋ 5 려니 2004.11.08 1,816 6
7743 저녁 상차림 5 무수리 2004.11.08 3,105 3
7742 뭔가 부족한 감자 사라다.. 5 무수리 2004.11.08 3,253 16
7741 용도변경 무국과 무나물 중간 12 미스테리 2004.11.08 3,649 19
7740 군호박고구마 드세요~ 8 하니하니 2004.11.08 2,502 6
7739 무수리들은 수건들고 집합! 31 미스테리 2004.11.08 2,898 3
7738 쌀쌀한 날에 뜨근한 "감자탕" 6 다이아 2004.11.08 2,399 4
7737 김치 볶음밥과 조금은 특별한 피자 7 june 2004.11.08 2,522 14
7736 바삭바삭 아몬드코코아쿠키 5 제제 2004.11.08 1,801 8
7735 오븐을 사용하지 않는 오븐요리(가지구이편)~ 6 2004.11.08 2,610 2
7734 일요일 아침의 샌드위치 3 2004.11.08 3,856 4
7733 저도 드디어 해봤어요 이름도 유명한 '돼콩찜'- 5 마음만요리사 2004.11.08 2,369 2
7732 제가 쩜 오랜만이지요? 조개볶음으로 돌아왔씀다~ ^^ 10 Joanne 2004.11.08 2,138 2
7731 횡재(?)한 바베큐 립~ 4 나너하나 2004.11.08 3,544 32
7730 뜨거운 애플사이다 11 tazo 2004.11.08 6,938 6
7729 캬라멜 호두타르트와 타틀렛 9 tazo 2004.11.08 2,940 2
7728 82쿡님들께 감사해요. 초간단버전~^^ 6 올리브 2004.11.08 3,153 19
7727 아침-떡만두국. 저녁-할라페뇨 토핑한 피자 7 나루미 2004.11.08 2,272 2
7726 (닭) 오호~ 라면전.. 11 브라운아이즈 2004.11.08 2,422 12
7725 처음볶은 멸치랑 라엘이의 파보관하기~* 7 아즈라엘 2004.11.08 1,995 5
7724 자축 고구마케잌. 13 건포도 2004.11.07 2,339 3
7723 마의 효능 5 강금희 2004.11.07 5,265 2
7722 엔지니어님 팬 될 것 같아요. 9 포항댁 2004.11.07 2,99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