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중국 사는 야그~~2(중니국식 비빔국시)
엄는 국시부터 올린다꼬 말하겠어요~~~^^ (남진 노래 개사한것 임니당~!!)
여기도 음식천국이라는 명성답게 음식 종류가 넘~ 만심니다. 그라고 사진으로 올리야
하는기 더 만심니다. 안즉은(아직은) 우리 남정네가 디카를 안사준 관계로 달리 사진이
별 필요 엄는 국시종류부터 야그 할라꼬예. 괜찬치예??? *^^*
그전에 중국 얘기를 쪼매 해드리면,
첨에 중국 왔을때 '왕~싸가지" 국민이란 생각을 마이 했심니다.
지가 처음 영어를 배우던 중학교 1학년때도 그 비슷한 생각을 했고예.
"우짠다꼬 위아래 구분이 전혀 없는 이런 언어를 쓰는 민족들이 이래 잘사는고 모리겠다..."
카면서 영어공부 하기싫은 지를 탓하는기 아니고 위아래 구분이 엄는 "왕~! 싸가지" 언어
영어만 탓하며 아주 머~얼~리 했던 기억이 남니데이. ^^
그리도 멀리만 하고싶던(?) 언어가 이제는 묵고사는 도구로 쓰이면서 어쩔수 없이 익숙해
질만하이, 인자 중국에 와서 "제2의 왕~! 싸가지 언어" 중국어를 배우게 안됐심니까.
여도 위아래 구분이 전혀 엄심니데이.
길가다 대가리에(비속어 쓴거 죄송함니데이!!) 피도 안마린 새파랗게 젊은 놈이 백발이
성성한 노인에게 " 니~ 하오!!( 니 잘 있나??)" 라고 한마디 찍~ 던지고 안감니까.
그렇다고 고개라도 숙이며 하는것도 아님니다. 코쟁이 맨쿨로(처럼) 손이라도 짤짤~
함 흔들어주면서 그카면 좀 보기라도 괜안켔지만, 이는 그것도 엄시 그냥 정면으로 당당히
쏘아보면서 그캅니다. 네~~ 참!! 한숨이 절로 나오는 장면 임니다.
그런 장면을 보면 동방예의지국에서 살다온 양반집 안주인으로(?)써 아주 불쾌하고, 아니
"니~하오!!"하는 그노마(녀석) 뒤통시를 한대 치고싶어 짐니다.
그장면을 눈으로 보기만해도 그칸데, 지가 당하면 뚜껑이 확~ 안 열맀뿜니까.
인자 여기 산지 한 1년 가까이 된다꼬 아는 중국 아들이 많은데, 다 내보다 10살 정도 아래가
많심니다. 그런 핏덩어리들이(embryo) 지보고 펑요(朋友-친구)라 캄시롱(언니라 아무리
불러라케도 끝까지 친구라 캄디다. 지캉 내캉 나이 차이가 월맨데 말이지예)시도때로 엄시
눈 똑바로 뜨고 "니~ 하오!" 하고 지나 감니다. 그카면 지도 그카지예. "니~하오!!"라꼬
아랫이빨 지긋이 앙다물고 어색한 미소로, 단 속으로는 "내 몬 하오다. 이 배은망덕한
녀석아~~몬 하온데 우짤래 잉????!!".
중국은 언어에서도 그렇고 생활 방식에서도 그렇고 딱 영어권 나라 그대로 임니다.
YOU , I, HE, SHE 라는 칭호가 아주 기본적이듯이 중국도 니, 워(我), 타(他) 가 기본이고
인사도 HI 대신 하오(好)를 쓴다고 생각하시면 맞심니다.
갑자기 인사 얘기를 하니깐 예전 처이시절 친정집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지와 남동생은(둘임) 딱 11살 차이가 남니다. 엄마가 종가집 맡며느리로 시집오시가 위분들
줄줄이 모시면서 아마 맘고생이 많으셨던것 같심니다. 대를 몬 잇는다꼬.......
그카다 제가 국민학교 4학년 겨울에 동생이 태어 났심니다.
야그는 그아가 중학교 다닐때 야근데, 엄마가 참 대쪽같은 성품에 인사성 밝고 예의범절
철저히 가르치시는 분이셨심니다. 그래서 사실은 안그렇지만 지 친구들이나 동생 친구들은
아주 엄마를 무서워 했심니다. 특히 전화를 우리집에 걸어서 우리랑 통화를 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것 만큼 힘들었심니다.(첨 그과정이 몸에 벨 때까지)
우리친구들이야 그 난관을 잘 극복햇는데(싹싹한 가시나들이라), 그란데 동생 친구들은
엄마나이도 있으시고 또 아주 호랑이라 소문이 나서였는지 가능하면 집으로 전화를 안
하는 편이었심니다. 지금처럼 서로 핸드폰이라도 있으면 엄마 안거치고 바로 통화가 가능
했을낀데, 하필이면 그 전화가 엄마방에 떡~ 허니 버티고 있으니 엄마손을 안거치면
우리손에 수화기가 쥐어질수가 없었심니다. 그란데 동생친구중 유독 엄마가 요구하는
인사성 예의범절에 어긋나는 녀석이 하나 있었심니다. 먼저 전화를 하면 "지 만복인데예,
안녕하십니까, 도운이 좀 바꿔주시겠어예?"라는 3문장에 입각하여 전화를 하라케도 맨날
이자묵고(잊어버리고) 바로 "도운이좀 바꽈 주이소!!" 그카는 김니다. 어느날, 2번인가
지로부터 경고를 받고, 엄마에게서도 경고를 2번 받은 아주 위험한 상황에서 전화가 왔
었지예.. 그날도 어김없이 엄마가 받으셨는데 이자석(녀석)이 지가 명심하라고 일러준 인사는
다 까묵고 다짜고짜 또 "도운이 좀 바꽈주이소~!!" 그랬던것 입니다. 그래서 엄마가 너무
화가 나셔서 누군지 뻔히 알면서 "니 누고?" 라꼬 물으셨고 그때 눈치가 있는 놈이라면
잽싸게 뒤늦은 인사라도 한마디 "어머이 안녕하심니꺼. 저 도운이 친구 만복인데예..."
라고 했을낀데, "만복인데예." 라는 짧은 대답에 엄마는 더 화가 나싰지예. 엄마의 얼굴
표정 말소리 높낮이를 보면 우리는 담박에(금방) 알아 차리는데 그 머리 나쁜 놈은 그것도
모리고...... "도운이는 뭐 할라꼬???!!" 그라시니 만복이는 "뭐 쫌 물어볼라꼬예~~!!"
라고 안했겠심니까, 그담에 우째 됐는지 아심니까?
"우리 도운이 점쟁이 아니니까네 딴데 가서 물어봐라~~~!!" 라고 딱 끊으시고 사건 바로
종료 시키셨심니다. 그담부터 만복이는 우리집 근처에는 얼씬도 몬하고, 아직도 부산
길거리 어디선가 방황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
그만큼 예의범절과 윗분을 일컫는 존칭조차 신중히 조신히 해왔던 우리민족으로서는 중국
사람들 고개하나 까닥 거리지 않고 "니~ 하오!" 하는데는 정말 돌겠드라꼬예.
오늘은 밸로 재미가 없으싰겠지만, 모두들 귀한 우리 아이들 예의범절/인사성 철저한
멋진 아이들로 키우자꼬 드린 한 말씀 이었심니다.
그라면 중국식 비빔국시 "량펀(凉粉)"에 대해 알려드리겠심니다. 여기서는 밀가루 종류 즉
분가루는 다 "펀"으로 읽으니까, "한여름에 먹는 찬 비빔국시"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심니다.
여기서의 국시(펀)은 쌀국시, 옥수수가루 국시, 그라고 묵 비슷한것 등을 이용하는데(담에
디카로 올리 드리겠심니다.), 이 국시 장이 아주 와따니 아래에 레시피 참고하셔서 한국에서도
그냥 국시에 이장을 넣어 비벼 먹어도 좋을것 같심니다.
준비물 : 절인 양배추(양배추를 소금물에 절려 푹 익힌것), 부추와 숙주나물 무친것(두개다
데쳐서 조물조물 무침니다), 고추가루장(간장조금,고추가루,파,참기름,깨소금), 식초조금,
마늘 액기스, 탕콩가루, 참기름, 깨소금, 단진 미나리 조금
1.국수를 삶아서
2.상기 장을 넣어 잘 비벼서
3.잘 먹는다. (넘~~ 간단 합니다. 그쵸?? *^^*)
위 비빔장에서 양배추 절인것과 부추/숙주나물 무친게 일품인것 같고, 탕콩가루가 아주 또
고소한 맛을 더해주며, 미나리가 색다른 향을 더하는것 같습니다.
너무 간단해서 요리랄것도 없지만 한번 해보시는것두............
그럼 남은 일욜 잘 보내시고예~~ 난중에 쪼 보입시데이~~ ^^
감싸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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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임오케이
'04.10.31 11:33 AM혜진님예~ 지는예, 머는 멫숟가락, 머는 멫작은 숟가락 일케 안갈카주면 마 모름니더.
고추가루 열숟가락에 간장 두방울 넣으면 안되자나예.2. 지성조아
'04.10.31 12:12 PMㅎㅎㅎ 아주 모니터로 들어가게 생겼음다~~
꼼꼼히 읽고 해석(?)하고 따라 해보니라고...^^
사투리도 너무 재미있고 글은 더 재미있어요..
대단한 글솜씨 ..정말 부럽습니다......3. 김혜진
'04.10.31 12:15 PM아하~~ 지보다 프롬시롱 그런 겸손의 말씸을............^^
한그릇 기준으로 보면 한숫가락씩(참기름은 몇방울) 넣으시면 될것
같심니다. 그라고 한가지 더 빠졌는데, 다시마나 멸치국물 혹은 국물김치
국물도 돟고예 그 한국자를 넣으면 국물이 자작허니 잘 비비 질낌니다.
참고로, 우리 엄니는 순 토종 산청분이 되시서 기름 범벅인 중국 반찬은
입에도 안가져 가시는데, 이 비빔국시(량펀) 드실라꼬 그먼길을(버스로
5정류장) 걸어서 그것도 1주일에 2번 씩이나 사잡숫고 오심니다.
말이 전혀 안되시지만 만국공통어 안 있심니까? 몸으로 말해용~~!!
한번 드시보이소. 여름엔 칼칼하이 제맛 입니다. 겨울에도..... ^^4. 현석마미
'04.10.31 12:29 PM아~~ 좀전에 밥 먹었는데..
칼칼~한 비비국수가 또 먹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요??!!
어떤 맛일지 무지 궁금해요... ^^5. 이경임
'04.10.31 12:31 PM전 중국 챠오미엔(볶음국수) 쟈오즈(찐만두인데..우리나라 물만두처럼 자그마한 만두에요)
중국 고추다대기에 찍어먹는 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저녁 야참으로 정말 좋아했었는데....참고로 제가 먹던 지역은 시아먼입니다...곤명하곤 거리가 많이 멀죠.
가끔 한국에서 그맛을 떠올리곤 하는데...중국에 계신 님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6. 김혜진
'04.10.31 1:24 PM샤면 저도 가봤심니다. 푸조 근처 아님니까? 상해에서 비행기 갈아타고...
한국에 있을때 일한다꼬 마이 싸돌아 댕깄심니다.
참! 여도 차오미셴 맛있심니다. 쟈오즈(교라를 말함)도 그렇고 빠오즈(쟈오즈
랑 비슷함) 그라고 마토우(만두인데 우리나라보다 크기가 크고 안에 주로 팥안꼬
를 넣심니다. 팥찐빵과 비슷)
챠오미셴도 기름에다 마늘 신김치 부추 등등 기호에 맞는 야채넣고 볶다가 미셴
(쌀국시) 넣고 볶으면서 고추가루, 소금, 참기름 등으로 간을 마춤니다.
담에 더 자세히.......7. 김혜경
'04.10.31 4:02 PM혜진님...넘넘 재밌게 있느라 모니터랑 박치기 할뻔 했습니다. 혹시 제가 가벼운 뇌진탕을 일으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리거든, 다 혜진님의 재미난 이야기 때문인걸로만 아소서...
8. 뿔린 다시마
'04.10.31 4:14 PM니끼한 피자 한 쪼각으로 늦은 점심 때웠는데.. 혜진님 국수레시피와 글맛으로
개운해지는 느낌입니다. 갱상도가 그렇잖아요.. 전화걸고 다짜고짜.." 내다." .. ^^9. 꽁쥬
'04.10.31 4:56 PM쿤밍에 계시다구요?? 아~~ 거기 여행했을때 생각나요...
지금도 가장 인상적인곳을 꼽으라면 두말안고 '따리...'
하늘과 가까이있는 그곳이 그리워요~~^^*10. 흠모
'04.10.31 5:37 PM혜진님 저도 고향이 부산인데예.
탕콩가루의 탕콩은 땅콩을 말하는 겁니꺼
아니면 탕콩이라꼬 따로 있습니꺼?11. 김혜진
'04.10.31 6:33 PM흠모님! 고소한 땅콩 맞습니다 맞구요, 너무 가루되게 확 갈지마시고 대충
작은 더어리가 있도록 해야 씹을때 맛있습니다.
꽁쥬님! "따리" 정말 좋은 곳이죠. 그곳에 털보네 식당 가보셨는지요?
그라고 샘! 이마빡 아니 머리랑 박치기 안하신거 정말 다행인니당용~~
뿔리다시마님! "내다 내~~!" "밥 묵자!" "상치아라 자자!" 바로 그거 아님니까
그외분들!! 넘 감사함니다.12. 그린
'04.10.31 7:18 PMㅎㅎ
또 한 분의 82 폐인이 탄생한 듯 싶네예...
혜진님 글 읽으며 귓가에는 생생한 부산 사투리가 들리는 듯해예...^^
암튼 앞으로도 많이 기대하고 있겠심다.
날마다 날마다 82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점점 더 빠져들고 있네예...ㅋㅋ13. 해피맘
'04.10.31 7:36 PM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경상도 사투리로 글 읽어보는게 처음인것 같아요.ㅋㅋ
국수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나는 아짐입니다. 얼른 해 먹어봐야겠네요.
그리고 질문하나 드릴께요.
차우펀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미국에 살고있어서 중국마켓가면 재료는 다 있는데 아무리 해봐도 제맛이 안나요.
하긴 정확한 방법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해봤거든요.^^14. 김혜진
'04.10.31 8:11 PM차우(정확히는 차오)가 볶는다는 뜻의 중국어 입니다. 펀은 분가루(1粉)를 뜻하는데,
중국에서는 국수를 다 펀이라 말합니다. 결국 "차우펀"은 볶은국수 정도로 말씀
드리면 되겠네요. 여기서는 주로, 기름에 마늘다진것, 신김치, 파, 고기간것, 부추 등을
넣고 볶다가 국수를 넣고 볶으면서 고추가루 그외 간장, 소금등으로 간을 해서 먹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간편하니까 금방하기도 쉽구요. 대답이 되었는지...... ^^15. pixie
'04.10.31 9:07 PM10살 아래 = 핏덩어리 = embryo 캬캬캬
혜진님 꼭 조직 큰 형님 같아요 에궁 무서버라...
아시아권 유교 국가들은 다 비슷하려니 했는데...이런것도 어족의 차이일까요?
일본말은 엄청 따지는거 같던데.. 혜진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네요.16. 런던폐인
'04.10.31 9:19 PM훗^^*..
다음편도 기대 할께요..^^
전 지금 런던에 있는데요..레시피에 미나리가 있어서 여쭤요.
중국에도 미나리가 있나 보죠?
그럼..여기 런던의 중국마켓에도 미나리를 팔 수도 있다는건데...
미나리가 중국어로 뭔가요?
미나리 엄청시리 좋아하는데..여기선 구경도 못해 봤답니다.
센트럴에 있는 한국슈퍼에도 미나리는 없더라구요.
한인타운에나 가야 있으려나...
또한 국수는 어떤 종류들을 이용하시는지...(종류가 넘 많아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음편에 사진과 함께 기대 합니다.
감사드려요^^17. 김혜진
'04.10.31 9:33 PM중국에도 한국 미나리와 비슷한게 있다고는 들어는 봤는데 아직 눈으로 확인은
몬했심니다. 다만 중국 사람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톡~쏘는(향 무지허니 쎔니다)
샹차이(香菜)를 이곳 사람들은 차오미셴이나 기타 모든 음식에 넣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지가 아무리 미나리니 제피(산초)니 향 독한것을 좋아해도 이
샹챠이는 좀 거북 하더라꼬예. 어째든 미나리나 샹차이 안 넣고도 파/부추 만으
로도 근사한 볶음 국수가 나올수 있을 겁니다. 대답이 됐는지요.... ^^
참! 미나리를 샹차이로 말씀하시면(중국음식 재료 파는데 가서) 될겁니다.18. 루시아
'04.10.31 10:22 PM옴마야 ! 김혜진님은 82cook을 휩쓸고 댕김시로 모두 얼을 빼놀랍갑따.
여기도 김혜진, 저기도 김혜진 가는데 마다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들어 놓고 있네요.
김혜* 가 들어가는 이름은 모두 스타들인갑습니더 ㅋㅋㅋ *^.^*19. gourmet
'04.11.1 12:02 PMㅋㅋㅋ..김혜진님 쓰러집니다.....그나마 경상도 사투리 점잖게 표현하신다꼬 억쑤로 애 마이 쓰셨네요 ...요리 내공도 쟝난이 아니실 것 같은 필이 꽂힙니데이...언능 디카 사달라 카이소~~~^-^
20. 민서맘
'04.11.1 1:24 PM넘 웃겨요.
근데 읽으려면 시간 꽤 걸립니다. 사투리 해석하니라고 ㅋㅋㅋ21. 김소화
'04.11.1 9:20 PM김혜진 기특하네!!
다음에 한국 나오면 직접 맛보여 줘!!22. 김혜진
'04.11.1 10:52 PM그래 친구야~~ 담에 한국가면 꼭 해줄테니 너무 걱정마라.
이래 찾아와가 읽어줘서 넘 고맙고, 인자 더 자주 연락하고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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