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주도산 고등어조림...(제주도에서 만들었어여~~)

| 조회수 : 3,68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0-30 04:16:22
저는 지금 제주도에 내려온지 10여일 되었습니다.

다음달 25일쯤 태국으로 들어가 식당을 오픈할 예정 입니다.

그래서 지금 제주도에서 음식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음식에 관하여 친숙도를 높이기위해 열심히 레시피 연습중이죠...

82cook회원님들~~나중에 밑반찬 레시피좀 많이 알려주세여~~

오늘은 제주산 고등어를 가지고 고등어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고등어를 잘 씻은후 다듬어서 적당 크기로 잘렀습니다.

냄비에 무와 감자를(슬라이스)깔은후 고등어를 올려 놓고 적당량 물을 부은 다음

불을 센불로 해서 물이 졸을때가지(20여분) 끓입니다.

이때 끓는 중간에 맛술을 2스픈정도 넣어 줍니다.



양념 간장을 준비 합니다.

양념간장= 간마늘, 간장, 물엿, 미원, 고추가루, 참기름, 다진양파



야채를 준비 합니다.

야채= 양파, 고추, 홍고추, 대파



고등어가 들어간 냄비에 어느정도(20여분) 긇었을때는 고등어위에 양파와 고추를 깔아주고 양념장을

뿌려 주고 냅비뚜껑을 닫아서 얌념이 베이도록 어느정도(15분)정도 약한불에 쫄입니다.



마지막 불을 끄기전 대파로 마무리를 합니다.



오늘 저녁 싱싱한 고등어로 저녁해 드시는것은 어떨런지요~~~

http://pds4.cafe.daum.net/download.php?grpid=p4Xv&fldid=61jI&dataid=293?dt=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중간한와이푸
    '04.10.30 8:19 AM

    태국꺼지나??? 진짜 글로발 시대구만요.
    맛있는 식당으로 소문나겠네요 ^^

  • 2. 초코초코
    '04.10.30 9:40 AM

    잠깐 홈피 들어가 보니 좋은 일도 하시네요.
    늘 생각에만 머무는 소시민과 행동하는 카루소님의 차이..아..부끄..
    .
    태국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 많이 주셔요!

  • 3. 나너하나
    '04.10.30 9:41 AM

    근데 전 제주도에서 고등어 조림을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글케나 물을 많이 넣는건가요?? 거의 찌개수준인것 같은데..
    여튼 재료가 신선하니 넘 맛있겠네요..
    칼칼한 고등어와 적당히 간배인 무와 감자....캬...

  • 4. 사과나무
    '04.10.30 10:29 AM

    제주도고등어 너무 맛있어요 ^^;; 예전에 제주도로 발령받아 가신 친척분이 1년에 한번씩 고등어를 한박스씩 보내주었는데... 싱싱하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 5. 이젠행복
    '04.10.30 1:54 PM

    여름휴가때 먹어본 갈치회랑 고등어조림 음~~~ 정말 맛났는데
    꼭! 태국가셔서 성공하시고요 가심 태국요리도 소개많이 해주세요~~~

  • 6. 김혜경
    '04.10.30 2:00 PM

    아...태국에 가서 식당하실거에요??
    저는 한국에서 태국식당하시려는 줄 알고..오픈하면 몇가지만 가르쳐달라고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열심히 하세요..파이팅!!

  • 7. caruso
    '04.10.30 3:30 PM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ㅎ
    제가 다른 음식도 못하지만 밑반찬에는 너무 자신이 없거든요~~
    태국에서도 자주들러서 고수들이신 82cook님들께 조언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도와 주실거죠~~~?

  • 8. 그린
    '04.10.31 8:07 PM

    아... 태국에서 식당하시는 거구나...(뒷북 ㅡ.ㅜ)

    이담에라도 태국 가게되면 들러보고 싶네요.^^

    번창하세요~~*^^*

  • 9. caruso
    '04.10.31 8:10 PM

    네 감사 합니다.ㅎㅎㅎ

  • 10. 크리스틴
    '04.11.1 12:29 PM

    으~ 가고싶따 먹고싶따
    고향 제-주-도
    어쩌자구 이런걸 올리셨나이까
    저 오늘 잠은 다 잤습니다.

    신랑따라 미국왔는데 넘 가고싶어요
    고등어 조림과 갈치조림 또한 끝내주죠.
    서울서 파는 갈치는 얇고 날씬하지만
    제주 갈치는 넓적 두툼하답니다.
    제주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525 중국사는 야그~~ 1 (중국식 쌀국시) 15 김혜진 2004.10.30 2,374 8
7524 돼지등뼈 감자탕..-용기내어 올려 봅니다. 10 hippo 2004.10.30 4,273 4
7523 요구르트케잌~~ 6 희서맘 2004.10.30 2,268 2
7522 얼렁뚱땅 비지찌개 ^^ 9 현석마미 2004.10.30 4,736 187
7521 찹쌀떡과 선물상자2 7 jingshu 2004.10.30 3,022 5
7520 제주도산 고등어조림...(제주도에서 만들었어여~~) 10 caruso 2004.10.30 3,682 4
7519 보쌈이요... 6 민서맘 2004.10.30 2,695 3
7518 따끈한 국물 홍합탕 7 민무늬 2004.10.30 3,319 5
7517 화려한 데뷔를 위하여 11 소머즈 2004.10.29 3,725 28
7516 베니건스식 브라우니즈 케익 10 메이지 2004.10.29 3,725 2
7515 삭힌고추무침,두부조림,우엉조림 2 혁이맘 2004.10.29 4,880 8
7514 한번에 여러가지 맛의 쿠키굽기 9 영원한 미소 2004.10.29 3,133 39
7513 色밀가루 요리 (jasmine 님 소스 + 나의 잔머리 ) 4 프로주부 2004.10.29 5,660 332
7512 재활용 덮밥+이유식 3 고니 2004.10.29 2,222 5
7511 간단한 떡볶이 5 물망초 2004.10.29 4,097 3
7510 나도 오늘은 반찬데이 2 - 무시래기나물볶음 & 구운김 5 어중간한와이푸 2004.10.29 4,513 2
7509 나도 오늘은 반찬데이 1 - 꽃새우 마늘볶음 & 건파래 무침 9 어중간한와이푸 2004.10.29 4,062 4
7508 간단버전 매실고추장 장아찌 9 나래 2004.10.29 3,767 5
7507 점심으로 먹은 브라우니즈 - 쿠쿠 버전 8 steal 2004.10.29 2,769 3
7506 놀부와 도깨비 21 훈이민이 2004.10.29 3,300 3
7505 의정부 부대찌개 흉내내기 12 밤톨이맘 2004.10.29 5,375 2
7504 야채튀김과 주먹밥 8 나루미 2004.10.29 3,733 2
7503 잡탕과 함께 고량주 한잔 6 핑크시폰 2004.10.29 2,091 5
7502 스파게티로 입성해요~~~ 8 이젠행복 2004.10.29 2,700 14
7501 불고기판 공구를 희망하며... 7 세바뤼 2004.10.28 2,888 4
7500 저두 양갱 9 이현정(삼천포댁) 2004.10.28 2,464 12
7499 이 야밤에 KF*의 비스켓이 먹고파서.. 12 브라운아이즈 2004.10.28 2,885 6
7498 바나나 머핀이예요.. 4 샘이 2004.10.28 1,98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