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보쌈이요...

| 조회수 : 2,69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0-30 01:14:02
제가 만든게 아니구, 시켜먹은 거예요.
남편이 저녁을 안먹구 들어와서...
민서 낳기 전엔 이렇게 자주 먹었었는데, 이젠 이것도 힘드네요.
그래도 민서가 제법 커서 이렇게 같이 상을 마주하고 앉았습니다.
감격....
넘 맛있었어요.
글구 밑의 사진은 우리 민서가 자기도 상추에 고기 싸먹겠다고
한입크기로 잘라놓은 자기 고기를 상추에 얹은 모습이랍니다.
넘 귀엽죠?  ㅎㅎ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론의 여왕
    '04.10.30 2:22 AM

    민서 손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고기가 어딨나, 한참 찾았네요. 아웅, 이뽀라...
    오물거리며 먹는 모습은 얼마나 이쁠까나...

  • 2. livingscent
    '04.10.30 6:04 AM

    아우... 저 손.
    정말 옛날 어른들 말씀이 왜이리 맞는 말만 있는지..
    애들 입에 밥 들어 갈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말.. 다 먹고 살기 힘들때 나온 말이겠지만
    먹을거 풍족한 요즘인데도 전 이말이 꼭 맞더라고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밥 떠서 입에넣는거 보면 정말 내 배가 절로 불러오지요.

  • 3. 어중간한와이푸
    '04.10.30 8:21 AM

    아~ 나 거기 딸려오는 비빔막국수가 맛있던디...
    오동통한 손가락, 넘 이뿌네요.

  • 4. 헤르미온느
    '04.10.31 1:05 AM

    고기에 비해 상추가 넘 커서...ㅎㅎㅎ...상추도 잘라주고 싶네요. 귀여워라^^

  • 5. 핫쵸코
    '04.10.31 11:48 AM

    에고,,이뽀라
    혼자서도 잘 먹는군요~

  • 6. 민서맘
    '04.11.1 9:23 AM

    민서는요 이제 막 24개월을 넘긴 유아랍니다.
    혹 궁금해 하시는분이 계실까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525 중국사는 야그~~ 1 (중국식 쌀국시) 15 김혜진 2004.10.30 2,374 8
7524 돼지등뼈 감자탕..-용기내어 올려 봅니다. 10 hippo 2004.10.30 4,273 4
7523 요구르트케잌~~ 6 희서맘 2004.10.30 2,268 2
7522 얼렁뚱땅 비지찌개 ^^ 9 현석마미 2004.10.30 4,736 187
7521 찹쌀떡과 선물상자2 7 jingshu 2004.10.30 3,022 5
7520 제주도산 고등어조림...(제주도에서 만들었어여~~) 10 caruso 2004.10.30 3,682 4
7519 보쌈이요... 6 민서맘 2004.10.30 2,695 3
7518 따끈한 국물 홍합탕 7 민무늬 2004.10.30 3,319 5
7517 화려한 데뷔를 위하여 11 소머즈 2004.10.29 3,725 28
7516 베니건스식 브라우니즈 케익 10 메이지 2004.10.29 3,725 2
7515 삭힌고추무침,두부조림,우엉조림 2 혁이맘 2004.10.29 4,880 8
7514 한번에 여러가지 맛의 쿠키굽기 9 영원한 미소 2004.10.29 3,133 39
7513 色밀가루 요리 (jasmine 님 소스 + 나의 잔머리 ) 4 프로주부 2004.10.29 5,660 332
7512 재활용 덮밥+이유식 3 고니 2004.10.29 2,222 5
7511 간단한 떡볶이 5 물망초 2004.10.29 4,097 3
7510 나도 오늘은 반찬데이 2 - 무시래기나물볶음 & 구운김 5 어중간한와이푸 2004.10.29 4,513 2
7509 나도 오늘은 반찬데이 1 - 꽃새우 마늘볶음 & 건파래 무침 9 어중간한와이푸 2004.10.29 4,062 4
7508 간단버전 매실고추장 장아찌 9 나래 2004.10.29 3,767 5
7507 점심으로 먹은 브라우니즈 - 쿠쿠 버전 8 steal 2004.10.29 2,769 3
7506 놀부와 도깨비 21 훈이민이 2004.10.29 3,300 3
7505 의정부 부대찌개 흉내내기 12 밤톨이맘 2004.10.29 5,375 2
7504 야채튀김과 주먹밥 8 나루미 2004.10.29 3,733 2
7503 잡탕과 함께 고량주 한잔 6 핑크시폰 2004.10.29 2,091 5
7502 스파게티로 입성해요~~~ 8 이젠행복 2004.10.29 2,700 14
7501 불고기판 공구를 희망하며... 7 세바뤼 2004.10.28 2,888 4
7500 저두 양갱 9 이현정(삼천포댁) 2004.10.28 2,464 12
7499 이 야밤에 KF*의 비스켓이 먹고파서.. 12 브라운아이즈 2004.10.28 2,885 6
7498 바나나 머핀이예요.. 4 샘이 2004.10.28 1,98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