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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버전 매실고추장 장아찌

| 조회수 : 3,767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0-29 14:15:44
혜경샘이 알려준 간단한 방법으로 무친 고추장 매실장아찌입니다.

설탕에 절였던 매실만 건져내어..
고추장, 참기름, 깨소금만 넣고 조물조물 무쳤습니다.

간단한 방법에 비해 맛이 가히 환상입니다...  ^^






이건 그때 그때마다 양념해서 먹을려고 따로 담아준 매실 절임..


매실고추장장아찌!
올 6월에 매실 쪼개느라 고생했던 것을 한 번에 보상 받는 맛입니다.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종심
    '04.10.29 4:17 PM

    부럽습니다 한조각 먹고 갑니다

  • 2. 김희경
    '04.10.29 5:06 PM

    매실 쪼갤때는 엄지 손가락 정말 아팠는데...정말 보상이라도 받는것처럼 맛있죠..
    장아찌라면 그 맛이 다 짠줄알고..젓가락한번도 안가는친구가 있는데..이거 먹어보고
    달라고 해서..그릇에 담아줬더니...푹 줄어드는거 있죠..줄때는 조금 주는것 같아 미안했는데..
    푹 줄어드는거 보고 어찌나 아깝던지...

  • 3. 사랑받는 숲속 나무
    '04.10.29 5:07 PM

    우와 우와 ..넘 맛나 보여요..우리 매실도 이제 건질때가 된것인가...

  • 4. 재은맘
    '04.10.29 5:10 PM

    장아찌 너무 맛있죠??
    가끔 조금씩 무쳐서 먹는데...너무 맛있어요..
    그냥 날로 먹어도 맛있구요...

  • 5. 프로주부
    '04.10.29 5:10 PM

    내년엔 꼭 나두 매실 할꺼야, ㅠㅠ

  • 6. 김혜경
    '04.10.29 8:26 PM

    나래님..이제 안바쁘세요...우리 점심 한번 먹어야되는뎅...

  • 7. 나래
    '04.10.29 11:11 PM

    혜경샘~~
    점심 사주신다는 그 말씀 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
    샘의 점심 약속 꼭 연락드릴께요..
    재은맘님과 대화 하다가 그 언니가 정말 부러웠는데..
    저도 자랑할거리가 생기겠네요.. ^^

  • 8. 러버
    '04.10.30 12:16 AM

    으흐흐~~
    난 엄마가 벌써 무쳐주셔서 새콤달콤한 매실고추장장아찌를 맛보고 있다지..^^
    정말 고생해서 매실 뽀갰던 기억에 넘 아까워서 조금씩 아껴서 먹고있다는~~~~ㅋㅋ

  • 9. 나너하나
    '04.10.30 10:05 AM

    저도 차라리 매실절임을 해서 고추장에 무칠껄..
    전 첨부터 매실을 소금에 절여 고추장에 박아뒀더니 암도 않먹네요..흐흑
    나래님과 비교하니 제 매실이 불쌍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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