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조개와 양배추가 있어서..
양배추를 찌고 맛조개는 볶아서 아기들 먹게 순하게 쌈장을
만들어 줬더니 ..생각보다 너무 잘먹었어요^^

1.맛조개(7개정도)는 깨끗이 씻어 찜통에 찐다
2.맛조개가 쪄지면 다음으로 양배추를 찐다..5~7분정도
3.쪄진 맛조개는 내장을 다 제거하고 살만 쓴다..
맛조개는 잘게 썰어두고 파 반뿌리와 호박 조금 ,양파 1/3개 피망
조금 도 잘게 썬다
4.맛조개와 야채에 된장1수저 반 (저희집에서 먹는 된장(미서니 된장이라구..)은 짜지않아
요렇게 넣었어요..) 참기름1수저 들기름 1수저 맛간장 2/3수저 마늘반수저 정도를 넣고 중간불에서
볶듯이 조려준다..
어느정도 익으면 케찹 1수저 정도와 꿀을 넣고 한번 조려서 깨뿌리면 끝
대현이가 아직 매운거 못 먹어서 안맵게 한거구요..
된장이 들어가 안먹으면 어쩌나 했는데..해주니까 짜지도 않고
양배추랑 김치랑 같이 먹였는데 너무 잘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