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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쬐금 업그레이드 시킨 [짜장 밥] 만들기

| 조회수 : 2,80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01 09:19:31
[짜장 만들기]

키친토크에 짜장이 자주 올라와서 저도 한번 만들어 봤어요.
근데 만들다보니 양이 엄청 많아진거 있죠..
궁중팬으로 한가득인데 둘이서 언제 저걸 다 먹을지..
좀 많이들 퍼 가세요..^^

재료 : 양배추 반통, 양파 중 2개, 감자 큰거 1개, 호박 반개, 햄 300g, 대파 1뿌리
소스 : 춘장 200g, 식용류 200g, 굴소스 1큰술, 두반장 1큰술, 청주 조금, 참기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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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자 1개를 삶는다. 감자삶은물 1컵과 삶은 감자를 간다.

2. 야채와 햄을 다져 놓는다

3. 기름과 춘장을 1:1 비율로 섞어 중불에서 5-7분정도 타지 않게 볶는다.
   이때 대파도 2등분하여 같이 볶는다.. 파에 춘장이 범벅되지 않음..
   다 볶은 후 기름을 빼고 준비한다.

4. 야채 및 햄을 볶는다.(3번의 파기름 사용)

5. 춘장을 넣고 같이 볶는다. (춘장 반정도)

6. 감자갈아논 물을 섞어 농도를 맞춘다.

7. 간본후 춘장을 더 넣고 끓인후
   굴소스, 두반장, 청주 조금 넣고 식성에 따라 설탕을 넣는다. (전 설탕 안넣음)

8. 참기름으로 마무리...끝


* 1. 볶은 춘장을 다 넣으면 짜니 간보시면서 넣으시고, 남은 춘장은 기름과 함께
     냉장고에 보관후 신당동스탈 떡복이를 만들어 드세요..

  2. 감자물은 녹말물 대용으로 농도를 맞추시면 됨.

  3. 돼지고기(밑간후)로 하시면 더 맛있겠죠..전 없어서 햄 대용..

  4. 굴소스, 두반장으로 중화요리 업그레이드..
     칼칼한 맛이 좋으시면 두반장을 좀더 넣으세요.

  5. 전 냉동고에 얼려둔 닭육수가 있어 감자물과 닭육수를 섞어서 만듬.
     중국집에서도 닭육수로 끓인다고 하더군요..

  6. 밥 색깔이 쫌 그렇죠..녹차현미밥이에요..

  이상 엄청 수선떨며 만들어봤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국
    '04.9.1 10:23 AM

    주방 뒷정리 하시려면 힘드셨겠어요~~~

  • 2. 미스테리
    '04.9.1 2:50 PM

    많이 남은 짜장을 한번먹을 양으로 담아 냉동 시킨다!!!
    그리고 그중에 2개를 미스테리에게 준다...어떠시어요=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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