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프로주부]

이제야 적응이 되었나...

사진 올릴 여유가 좀 되네요.

왜 요리책에 주로 4인분 기준으로 레서피가

올라와 있잖아요.

구지 이유를 생각해보니 4인분 이상 여러 끼니를

집에서 해먹는다는 게 거의 불가능하기까지 한 것처럼 여겨질 만큼 어려움이 따르지요.



외며느리로서

가끔 부모님과 함께 사는 날을 생각하면 좀 숨막힐 때가 있네요.

싫은 것과는 다른 문제죠.

남편 자식들과  함께 먹는 식사는 그럭저럭 할만한데요...

부모님들 들으시면 섭섭하시겠죠?



그래서...제가요,  김혜경 선생님을 아주아주 존경한다는 거 아닙니까?

[Ellie]

밥상, 정말 정성가득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딴이야긴데요.. 저는 프로주부님 보면... 세계전도가 생각난다는.. ㅋㅋㅋ

[김혜경]

에궁...저 요새 거의 태업상태입니다, 덥다고 새반찬은 생선한가지로..

[솜사탕]

와... 제가 이렇게 상을 차리면.. 넘 감격무량해서리.. 동네방네 자랑할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