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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아침 단호박스프

| 조회수 : 3,268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4-08-09 10:14:24
단호박 사두고 귀찮아서 ......두고두고...상하기전에 .....

재료 살때는 큰맘먹고 사는데 그 큰맘이 집에 오면 작아지더라고요 ^ ^

건강검진에서 살을 조금 빼야 건강해 진다는 판정을 받은 신랑이

수영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ㅇ"ㅖ뻐보여 저도 거들었어요.

생크림 대신 저지방우유설탕대신 요리당을 넣었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런~
    '04.8.9 10:32 AM

    겐조인가요?
    그릇과 스픈이 너무 우아합니다..
    우아한 아침 부러워요..^^
    전 살기 바빠서..우아구 머구 없습니다..ㅎㅎ;;

  • 2. 동짜몽
    '04.8.9 10:38 AM

    저도 단호박 스프 잘 만들어 먹는데 늘 우유와 소금만 조금 넣습니다
    설탕은 안 넣어도 달거든요
    겐조 그릇 너무 산뜻합니다
    늘 고민 하게 되는 그릇입니다

  • 3. 따로
    '04.8.9 2:07 PM

    정말 그릇이 이쁘네요.
    해피쿡님의 정성을
    더 돋보이게 하는것 같아요. ^^

  • 4. 다시마
    '04.8.9 2:30 PM

    저랑 같네요. 큰맘먹고 사긴 사는데 집에오면 작아지는... ^^
    슾이 돋보이는 셋팅입니다.. 습~~

  • 5. 나너하나
    '04.8.9 3:35 PM

    정말 셋팅이 넘 예뻐요..
    전 저거 한 2그릇 먹어야겠네요..^^
    전 볶은 양파랑 같이 갈아서 우유넣고 소금 쬐금 넣고 만듭니다.
    그럼 쬐금더 달짝지근한 깊은 맛이 나는것 같아요..

  • 6. 홍차새댁
    '04.8.9 5:55 PM

    그릇이랑 너무 잘 매칭되는 것 같아요~ 넘 이뻐요~

  • 7. 해피쿡
    '04.8.9 7:14 PM

    저녁하기 전에 또 들렀어요.카레간단히 하고 ....사진찍긴 민망해서....

    겐조그릇하니 생각나서요.
    결혼할때 멋모르고 엄마가 촌스럼 그릇들만 사준다고....입이 얼마나 나왔던지....
    겐조랑 쯔비벨류의 명화그림--이름이 생각안나네요.포트메리온은 아예 집어던지고 왔네요 못된 딸....
    엄마가 유행하는 그릇안사준다고 (도자기 그릇)무겁다고 안사주신게 수긍이 가고 지금 생각하면 엄마께 감사해요.다들 살림잘해왔다고 정말 100번은 칭찬받았을거예요.
    지나보니 알고 딸을 낳아보니 안다고.........죄송하기 그지없지요.
    이제 포트메리온은 살 여력도 안되고..ㅎㅎㅎㅎㅎ살면서 그래서 더 효도 할려고 노력합니다.

    다들 좋은 저녁되시고요.

    조언에 힘입어 담엔 설탕 넣지 말고 해봐야겠네요.

  • 8. 솜사탕
    '04.8.9 9:57 PM

    이쁘네요~~ 그릇도 이쁘고.. 스프도 이뻐보이고(맛나 보이고).. 특히 해피쿡님 마음이 넘 이뽀요~.. ^.^

  • 9. 유지니
    '04.8.9 10:04 PM

    지난번에 락포트 할인매장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저희집이랑 멀지 않아서 가서 봤는데 불행히도 슬리퍼는 싸이즈가 없더군요...그래도 가서 구경한번 해봤구요....빠른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그리고...겐조 그릇 너무 이쁘네요....

  • 10. mulan
    '04.8.9 11:00 PM

    무엇보다 저는 숟가락이 어디건지 알고 싶네요.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함이...

  • 11. 해피쿡
    '04.8.10 1:57 PM

    숟가락 겐조세트에 들어있었어요.

    푸대접했는데 여러분들이 좋다하시니 갑자기 저도 좋아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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