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해서 성공했다 2번째...호박나물..

[김새봄]

전 호박나물..그러면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볶거나..
아니면 반달썰기 해서 새우젓에 절였다 볶거나..
이거 밖에는 생각도 못했고 먹어본것도 이 두가지 뿐이었습니다.
근데 자스민님이 올려주신 전자레인지에 익혀 무치는거
이게 절이지도 안고 불앞에서 볶지 않아도 되기에 오늘 해봤습니다.
호호호....흐뭇하여라....불 안써도 되고..맛있고..
오늘 정말로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정확한 계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딱...맞는거...이거 무지하게 기분 좋더라구요.
어른들 드시기에도 좋고..맛 깔끔하고 하여간...혼자 부엌에서 미소를 폴폴~ 날렸습니다.

아직 않해보신분들...강력히 추천합니다.

근데..전자레인지에 익힐떄..편편하게 눕혀서 익히세요.
전 좀 급해서 그냥 둥그렇게 담기는 대로 넣어 익혔더니만
어느쪽은 좀 더 익었고 어느쪽은 딱 맞고..제 각각 이더라구요.

[땡칠이]

저도 따라쟁이 해봐야겠어요..쟈스민님께서 올리셨을때 앗,,이거다 생각했는데
얼마전 하나로에서 아주 싸게 산 호박도 많겠다,,,저도 낼 당장 해봐야겠어요...ㅎㅎㅎ
이제서야....쟈스민님,,넘 코맙습니다...^^

[jasmine]

새봄님 손맛이 좋아서 맛있었을거예요.....^^
평평하게 놓아도 어느쪽은 익고, 어느쪽은 안 익는게 정상입니다.
잠시 꺼내지 말고 뜸 들게 두면, 다 골고루 익어요.

[솜사탕]

ㅎㅎ 기분 진짜 좋으셨겠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