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너무 더운 여름 과일즐기기(바나나)

| 조회수 : 3,096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4-08-09 11:56:48
(헤에엑~)
요즘 날씨 넘넘 더워서 힘들어여~에후~
이런날일 수록 힘이라도 있어야죠 ^^ 밥 과일 야채 마니 먹으세여~
요즘 날이 더워서 냉장고문이 쉴틈없이 열리는 탓인지 냉동이 잘 안되더라구요
덕에 바나나 얼렸던 것을 어제 모두 해결했는데용
?(바나나는 냉장보관은 금물이죠)

바나나 냉장보관하면 안되어서 시원하게 먹을 수가 없는데
아~주 션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법!(다들 아실테지만....^^;;)

@바나나를 꽁꽁 냉동실에 살짝 얼린다
&우유200ml 도 냉동실에 살짝 얼린다
얼린 바나나를 꺼내어 얼린우유를 밥 숟가락으로 3번 떠서
걸쭉 아주 걸쭉하게 믹서에 갈아준다
컵에 담고 그위에 또 얼린우유 나머지를 넣고 저어서 바로 떠 먹는다
(설탕 안넣어두 맛있다는 거 아시죠?^^)
음 ~ 션하다~맛있다~
움... 바나나 슬러시라 해야 가까울라나? 헤헿 ^ㅜ^

어제 저희 어머닌 많았던 바나나를 죠렇게 해결하셨지용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리공쥬
    '04.8.9 12:36 PM

    저도 어제 코스트코 갔다가 덥썩 바나나 한봉다리 집어와서 (바나나 머핀 구워볼려구요^^)
    어케 저걸 다 해결하나 하고 심란했었는데 오늘 당장 집에 가는 대로 머핀하고 남을 바나나를 다 집어 넣어야 겠군요 .^^

  • 2. 김미경
    '04.8.9 4:21 PM

    저는 자주 바나나를 사는데 슈가포인트가 진해서 좀 할인해서 파는것 사다가 껍질 벗기고 밀폐통에 넣어 얼리지요. 간식거리가 달라고 아우성치는 아들에게 믹서기에 우유랑 얼린 바나나 넣고 마구 갈면 바나나 세이크가 되지요. 쵸코 가루까지 넣어 먹으면 너무 살찌겠지요?
    또 하나 작년 가을에 넣어두었던 냉동홍시를 요즘 꺼내 먹으니까 아주 맛이 죽이더라구요
    시골집에서 가져온 좀 울퉁불퉁한 감들을 홍시로 만들었다가 냉동시켰는데 요즘 같은 무더위에 먹었더니 너무나 좋은 간식이 되더라구요

  • 3. 김혜경
    '04.8.9 8:53 PM

    바나나 우유에 갈아먹고 싶당~~

  • 4. 솜사탕
    '04.8.9 9:49 PM

    맛나겠어요? 여기는 바나나 귀신(?)이 하나 있어서리.. ㅎㅎㅎ

    참.. 저는 기회가 없어서(?) 못해봤는데요.. 오늘 해볼라구요..
    아빠가 그러시는데.. 잘 익은 바나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껍질만 까맣게 변한다고 하시네요.
    속은 멀쩡하대요. 저도 오늘 잘 익은 바나나가 몇개 있어서 냉장고에 넣어봤어요.
    정말 멀쩡하면 알려드릴께요~ ^.^

  • 5. 우뎅*^^*
    '04.8.10 8:49 AM

    솜사탕님 꼭 알려주세용~어무이가 이젠 바나나 안산다구 폭탄선언~보관하기 힘들다공..잉,

  • 6. 솜사탕
    '04.8.10 10:11 AM

    네.. ^^ 일단 하루지난 내일 열어보고.. 그래도 이틀은 경과된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이틀 정도 후에 쪽지 드릴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074 너무 더운 여름 과일즐기기(바나나) 6 우뎅*^^* 2004.08.09 3,096 23
6073 태국에서 요리 배우기~~ 8 바다여운 2004.08.09 2,255 3
6072 호박지짐 7 noodle 2004.08.09 3,005 19
6071 오늘 아침 단호박스프 11 해피쿡 2004.08.09 3,268 22
6070 설탕대신 꿀을 넣은 치즈케익 (케익 굽는 틀, 오븐판 없이 중탕.. 4 샘솔양 2004.08.09 3,749 8
6069 따라해서 성공했다 2번째...호박나물.. 3 김새봄 2004.08.08 3,345 15
6068 멜론 껍딱이용--수박껍딱에 이은. 11 치즈 2004.08.08 3,268 2
6067 시어머니 생신메뉴 5 모니카 2004.08.08 3,918 2
6066 요구르트 케익 만들기!!! 14 아가씨선생 2004.08.08 4,333 2
6065 전복 삼계탕과 약 고추장 비빔밥 6 가을산행 2004.08.08 2,956 16
6064 군고구마 7 프로주부 2004.08.08 3,231 3
6063 과일과 닭을 구워서... 7 소머즈 2004.08.08 3,229 18
6062 가을같은 한여름밤의 상차림인데... 9 olive 2004.08.08 3,088 2
6061 나래네 아점 밥상 9 나래 2004.08.08 3,633 3
6060 병어 매운탕 7 Green tomato 2004.08.07 3,025 5
6059 저녁을 먹고 3 하늘사랑 2004.08.07 2,495 4
6058 두반장 닭 볶음 7 아가씨선생 2004.08.07 2,658 2
6057 녹차잣국수. 8 noodle 2004.08.07 2,373 13
6056 요리 왕!초보 이야기 ^-^ 10 하은주 2004.08.07 2,374 22
6055 냉장고 정리 했어요.(사진 有) 39 달개비 2004.08.07 7,010 2
6054 시금치 볶음하구 기타..등등. ^^ 20 솜사탕 2004.08.07 3,229 5
6053 Tazo님의 닭요리 성공 2 글로리아 2004.08.07 2,897 7
6052 아침 드세요. 따끈한 인절미에요 5 딩동 2004.08.07 3,267 32
6051 양장피~ 성공!! 6 mulan 2004.08.07 4,084 15
6050 저녁식사 3 프로주부 2004.08.07 3,269 2
6049 핏자 4 프로주부 2004.08.07 2,563 20
6048 냉장고 뒤져 대충 만든 Quesadilla ^^;; 5 manguera 2004.08.07 3,114 14
6047 비빔냉면으로 대충 때우기 4 짜잔 2004.08.06 3,34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