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못난이 식빵
요즘 훈이아빠가 멀리 가 있는관계로다가
ㅋㅋㅋ
밥해먹기 넘 편합니다.
사실 있을때도 해준거 없지만
아이들 밑반찬, 김치에
하루는 꽁치 하루는 돈까스 튀긴거
이렇게 연명하고 있다죠.
저요? 전 얼마전 담은 오이소박이랑, 총각김치통
옆구리에 차고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넘 뿌듯해요. 김치가 맛있어서...
첨 해보고 혼자 "맛있어..맛있어" 하니까.... ㅋㅋㅋ
3주가 다되어가니 쫌 보고싶기는 하네요.
무뼈닭발님을 비롯한 남자분들의 염장샷도 그렇고
겁이 좀 많은관계로다가
밤 2-3시까정 못자고 설쳐대는것도 피곤하고..
어젯밤은 또 긴긴밤을 식빵만들었습니다.
부지런하다고 하지마세요.ㅋㅋㅋ
허벅지 찌르며 만든거니까요.
다꼬님 레시피 두번 실패하고
어제는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하고 했습니다.
만족은 안되지만 좀더 연마하면 그럴듯 하겠어요.
오랫만에 키친토크에 얼굴내민 훈이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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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솜사탕
'04.6.22 8:55 AM대단하세요~ 와~~ 짝짝짝!!!! *^^*
저걸 손으로.. 오로지 손으로만 만드셨단 말이지요? 식빵 만드는것이 무쟈게 힘들다고 들었어요... 넘 대단하세요!!!! 보기에도 정말 제대로 된 식빵인걸요!!2. 이유미
'04.6.22 8:55 AM바느질이 아니라 요리로 다스리신다니 다행이네요. 바느질이었으면 허벅지가 남아나지 않을 듯.. 으아~ 그나저나 생긴건 못생겼지만, 속살이 넘넘 부드러워 보이네요. 저도 예전에 식빵에 도전해 보았는데, 저렇게 부드럽게 되질 않드라구요.. 대 단 해 여~
3. 홍차새댁
'04.6.22 8:59 AM왜 못난이에요? 이뿐데~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 저랑 좀 비슷하시네요~ ^^4. 경연맘
'04.6.22 9:05 AM먹고싶네용...
얼른 커피 타 가지고 올께요^^^5. 으니
'04.6.22 9:20 AM안 그래도 커피 한 잔 들고 컴 앞에 앉았구만여^^
식빵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뎅.....
맛있겠당~~~6. champlain
'04.6.22 9:43 AM집에서 만드는 식빵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정말 맛있죠..
못난이라뇨..
보기에 소박하니 좋기만 한데요..
잘 지내시죠?^ ^7. 스누피
'04.6.22 9:57 AM지금 원두커피 마시고 있는데..손으로 뜯어 먹어도 맛있겠당~~~
8. 나나
'04.6.22 10:00 AM꽤 구수해 보이는데요.
훈이민이님 요즘 잘 계시나 궁금했었어요,
대전에 비도 많이 왔던데.
생각이 나더라구요,^^9. 훈이민이
'04.6.22 10:13 AM제빵기 없이 했는데도 부드럽더라구요.
물론 닭살처럼 쪽쪽 찢어지진 않지만요.
챔플레인님... 비타민 덕에 잘 지낸답니다. ㅋㅋ
사실 저희들 잘 못챙겨먹어요. 게을러서....
나나님 전 서산사진에서 뵈었답니다. ^ ^
갑천 잔디밭까지 물이 찼다가
오늘 아침에 보니 많이 빠졌더라구요.
맛이 정말 구수합니다. 그래서 저만 잘먹어요. ㅋㅋㅋ10. 민서맘
'04.6.22 10:25 AM커피에 저 식빵 찍어먹음 맛있겠어요.
음 고소한 냄새까지~11. 깜찌기 펭
'04.6.22 2:59 PM음.. 담에 떡살땐 훈이민이님댁에 빵얻어먹을겸 대전가야지..ㅎㅎㅎ
훈이민이님~ 울신랑이 그떡을 손님와도 못꺼내게 하면서 혼자먹어요. ^^;12. 김혜경
'04.6.22 6:18 PM얘가 왜 못난이식빵이에요?? 맛있어 보이는데...
13. 다꼬
'04.6.22 9:30 PM성형해서 식빵틀에담을적에요....
손에밀가루조금 묻혀서 3등분해서 동그랗게 하나씩..
모양잡아서 넣으세요..윗면이 매끄럽게..
설명이좀 그런데요.찐빵3덩어리모습되게요..
그러면 나중에 부풀적에 볼록볼록 예쁘게 제과점빵처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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