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조개탕이요....

| 조회수 : 2,353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4-06-08 21:48:55
사진은 없구요. 왜냐면 제가 디카가 없거덩요.........ㅠㅠ

서산에서 다덜 굴밭을 구경하러 간 사이에 포트럭 파티때 남은 음식 챙기던 모습이 생각나서 저는 안가고

기둘렸다가 조개를 챙겼지요. 덕분에 친한 언니한테 인심도 좀 쓰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 드뎌 냉동고에 잠자고 있던 조개를 꺼내서 물로 대충 씻고 물에다가 그냥 끓였죠.

간도 할 필요 없고 정말 아무 것도 안 넣고 조개만 넣고 끓였어요.

맛있던데요. 남은 조개는 청양 고추랑 모 이런 것들도 넣어서 끓여볼라구요.

담에는 좀더 있어보이는(?) 조개탕을 끓여서 키친 토크에 함 올려볼께요.

오늘 정도의 조개탕이면 하향평준화에 도움 된거 맞는거죠?ㅋㅋ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4.6.8 9:52 PM

    폰카랑 비디오도 잘 뜨는디.....^^

  • 2. 이론의 여왕
    '04.6.8 10:05 PM

    맞아요, 담엔 폰카로 찍어서 보여주세요.

  • 3. 나나
    '04.6.8 10:33 PM

    저랑 메뉴가 같으네요..ㅋㅋ
    전 욕심이 많아서 가져가 봉지에..가득 담아와서.
    탕 끓여 먹고도 냉동실에 아직 남았어요^^
    도전자님 아니었음,.저 집에서 조개맛 다시 못봤네요.
    다시한번 더 고마워요^^

  • 4. 김혜경
    '04.6.8 10:57 PM

    하하...맞습니다...근데 좀더 하향화 해야할 듯...

  • 5. 서산댁
    '04.6.9 9:32 AM

    이제 저도 다시 배워 디카 사용 좀 해서 사진 올리겠습니다....

  • 6. 다시마
    '04.6.9 11:36 AM

    디카 있음 뭐합니까. 올릴 줄 알면 뭐합니까.
    몸은 안 따라주고 목구멍은 포도청이고....?????

  • 7. 달개비
    '04.6.9 4:32 PM

    조개가 간을 안해야 간이 딱 맞더라구요.
    가져온 그날밤 어른들 드시게
    조금 끓였는데 살이 탱탱하니
    간도 딱 맞고 좋았어요.

  • 8. 경빈마마
    '04.6.9 11:36 PM

    서산댁님때문에 조개 참 맛나게 먹었어요..다시한 번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코코몽 2024.11.22 5,256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2024.11.18 11,47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5 Alison 2024.11.12 13,776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95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945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576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434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655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901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582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537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10,173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256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539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56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73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43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0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43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6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61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68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47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64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52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05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15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9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