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케익 믹스와 완성품~

[june]

사실은 저도 처음 사본 믹스 제품이라...
가끔 브라우니나 트리플 퍼지 같은건 사는데...
왠지 케롯케익은 손이 안가더라구요...
왠지 귀찮다는^^;;

그런데 보니까 만드는 법은 다를게 없더라구요.

사진에 있는 하얀 크림은 크림치즈 아이싱인거 같네요.
아이싱도 따로 팔거든요.
근데 너무 달아서.. 먹고 나면 이가 얼얼하다는...

고구마 크림이 의외로 잘 어울렸어요.
너무 많이 만들어서. 친구들 나눠 줬는데 반응이 좋다는 ^^;

큰 판에 구워서 저 정도 크기로 잘라먹지요.
한 4개에서 5개는 먹어야 간에 기별이라도 간다는...
딱 한입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한번 베어먹고 한번 더 먹으면 끝나요^^

[나나]

믹스 한봉지면 꽤 넉넉히 만들수 있겠네요.
포장 사진에 아이싱...정말 혀가 오그라지게..달것 같아요^^..

[홍차새댁]

흐미..그냥 한입에 쏙~

[june]

이제서야 몇인분 짜린가 봤더니... 10인분 짜리라는... 뭐 서빙 사이즈가 10인분이라고 진짜 10명이 먹는건 아니지만... 늘 혼자 먹던 저로선 충격이네요^^;;

[유지선]

코스트코에서 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