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정말 맛있는 두부를 먹어봤어요..ㅋㅋ

| 조회수 : 3,352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2-04 00:59:59
두부가 영양가가 많잖아요...또 담백하고..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제가 즐겨먹는데요...^^  요번에..맛있는 두부를 발견했어요..^^

그래서..이 기쁨을 여러분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서...

글솜씨는 없지만..용기내어 띄워봅니다....세상엔 먹는 즐거움보다 좋은건 없을것 같아요..^^

사실..처음엔 가격면에서..좀 망설었어요...

시장에 가면..300원..500원..촌두부도...3000원하면...먹는데...

이건 5000원이나 하지 뭐예요...^^;; 정말 가계에 무리가 가는 일이죠...

근데..넘~ 좋아하다 보니..참을수 없지만...한모 구입해서 먹어봤어요...

근데..맛이 정말 고소하고..입안에서 녹는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알고보니...100% 국산콩에(수입콩은 먹어보면..튀가 나잖아요..ㅎㅎ)...

응고제로는 뭐라더랴~  화학제가 아니라...김치에서 유산균을 추출해서 했다하데요..

그기에다..1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첨가했더라고요...

그래서..고기 안먹어도..훌륭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서..안심하고 먹을수 있는

무공해 식품이더라고요...그래서..저도 우리 신랑이 힘내라고...앞으로 계속 받아먹을려고요...^^

요즘 정말 제대로 된 음식이 없는데...그곳에서  이런 두부를 만난건 행운인것 같아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04 20: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4.2.4 1:06 AM

    어디서 파는, 상품명이 무엇인 두부인데요??????

  • 2. Fermata
    '04.2.4 1:31 AM

    그 좋은 두부의 이름을 알려주셔야죠~ ^^

  • 3. 정혜선
    '04.2.4 1:35 AM

    시중에도 나와있지만...저는 직거래로 먹어요...

    일주일에 두모 먹는데...정성껏 배달해주더라고요..비지도 끼워주고...

    아저씨도 친절해서 대하기 편해요..가끔 두부물도 갔다주는데...

    소화가 안 될때..먹으면..화장실에 바로 가요..^^

    마트에서 사면...덤으로 주는 즐거움이 없잖아요..^^

    명함찾아보니.."실크 유산균 두부"예요..ㅎㅎ

  • 4. 소나무
    '04.2.4 11:43 AM

    죄송하지만 전화번호 좀 주세요. pc에서 찾기 힘드네요. 저두 두부에 관심이 많아서요...

  • 5. 정혜선
    '04.2.4 4:39 PM

    이동철...019-410-9145예요^^* 직접 맛보시면..다를꺼예요..^^* 저는 대구에서 받아먹고 있어요....

  • 6. 김소영
    '04.2.5 11:38 AM

    혹시 실크아미노산이 첨가된 두부 아닌가요?

  • 7. 정혜선
    '04.2.7 12:23 PM

    제가 아저씨 한테 물어봤는데요.....실크만드는 누에고치있잖아요..

    그것을 먹을수있게 추출한 천연아미노산이라고 하던데요...암튼 세계특허받은거라고

    강조 하던데요... 자세한건 저도 잘모르고요 ^^ 명함에 멜 주소가 있어 알려드릴께요

    cufelee832@hanmail.net.....그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806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211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600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76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81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66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1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51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9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73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84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0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9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5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0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0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0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0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6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8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7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6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8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2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