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프랜드..진아에게~!

[이수연]

하루 잘 시작하고 계신지요??
제가 사는 토론토는...하루종일...아주아주...심하게 눈이 와서..
오늘은 학교도 못가구..그래서 일케 음식 했담니다..
실은...어제 방학이라 모국방문중이였던 친구가 왔거든요,,,
그래서 주말에 TV에서 본거 역쉬나 스크랩했다가...
친구에게 음식 가져다주러 가기직전에...한 컷 찍었담니다...
그래서 소스통이 플라스틱이람니다~


밀가루에 치즈갈은것+코코넛+우유+버터+달걀+소금을 MIX해서
롤링핀으로 직사각형 만든다음에...
쏘세지를 말아서...
egg yolk을 겉에 발라주고..
오븐에 220도(F)에...20분 정도 구웠담니다..

실은 소스가..초코크림 만들어 먹는거였지만...

전...Berefoot아줌마에게 배운...
"Caramelized Onion & Mushroom Dip"로 대신 했담니다..

(1) 양파+버섯(cremini)+마늘(다진것)+소금+후추를 잘게 해서 버터에 볶아주세요
(살짞만 볶아주세요~!)
(2) 큰 bowl에 (1)+sour cream+chives+파슬리+머스터드(혹은 마요네즈)를 섞어주세요.


아래사진은...
저의 오늘의 음식을 알게해준...
Nigella Lawson임니다..
Nigella는 Sunday Times journalist and broadcaster로 일하다가..
같은 일하는 남자분과 결혼했지만...남편은 암으로 돌아가시구..
지금은 영국 런던에서 Cosima and Bruno두 아이와 살고 있담니다..
요리할때마다 느껴지는...그녀의 열심인 모습이 저를 감동받게 한담니다..
“I am not a chef. My qualification is as an eater..."

좋은하루 되세요^*^~!

[이수연]

이궁...제 컴에선...또..사진하나가 안보이네요...

[구텐탁]

우와... 영화배우같습니다... 친구분 멋지시네요...

[noblesoo77]

이궁...저의 칭구는...토종 한국인이구요~!
사진속 주인공은..
Nigella Lawson이람니다^*^~!

[복사꽃]

저두요, 사진한개는 안보이네요. 사진을 다운로드 많이 하면 잘 안보이나봐요.
참고로, 파일명은 영문으로 해야, 외국에서도 볼수 있답니다.

[이수연]

복사꽃님...감사함니다..
아무리 해보아도 제 컴에선...안보이네요ㅜ.ㅡ
그래도 조기 위에...upload클릭함...보이네요...
가끔..이런현상이 나오긴하거든요...
이궁...슬포요..

[솜사탕]

전 사진 2장 모두 잘 보이구요.. 아... 저분이 그 유명한 Nigella Lawson이시군요. 정말 아름답네요... 소세지 롤.. 정말 맛있겠어요.. 손이 많이 갈것 같아요. ^^;;

근데요.. 캬라멜 어니언이요... 그거 오래 오래 볶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갈색의 캬라멜화 될때까지 설탕 조금 뿌려서 10분 이상 볶아야 제맛이 나올것 같은데....
저 소스는 안해보고 안먹어봤지만, 캬라멜 어니언은 잘해먹거든요. 어디에 먹어도 맛나서요.. ^^;;

[솜사탕]

참, 디핑소스 하트모양으로는 어떻게 만드셨어요? 틀로 찍으신건가요? 궁금.. 궁금.. ^^

[이수연]

예리하신...우리의 솜사탕님...
맞아요...제목되로라믄...딱이죠...
근데...전...너무 오래볶으니깐...씹히는맛이 없는것 같아서요...
윽...제가 글을 잘못올린듯~!
이르케 정정함니다...
(씹히는맛을 좋아하시는분들은..살짞만^*^~!)
참...Berefoot아줌마는...설탕은 넣지 않더라구요...
글구...하트모양은요...
쏘세지말이가 익기..3분전에 접시에 틀을 미리 놓았어요...
혹시나..소스라...바로 틀 빼믄...으스러 질까봐요...
언제나 관심주셔서...감사함니다...

[솜사탕]

ㅎㅎㅎ 진아씨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좋겠어요.
이렇게 공개구혼(?) 하시구.. ^^;;
혹시 남자?? ^^ 이름이 진? ^^ ㅎㅎ 농담이에요.
오늘은.. 좀 많이 지치는 하루였어요. 기운이 다 빠져버려서 한두시간 자구 일어날까 했는데.. 82쿡 들어와서 이렇게 하트모양 내고 예쁘게 차린 음식들 보니까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오늘 여기 많이 추운데.. 거기도 춥겠죠? 따뜻하게 잘 지내요~

[폴라]

제겐 두번째 사진만 보여서...맛을 그려만 보았습니다만.
" Nigella Bites " 보시고 하셨나요?
저도 즐겨 보았는데..요즘도 하고 있었네요.
얼굴 예쁜 여자가 근사한 부엌에서 샥샥샥 요리하는 모습이 참 멋졌어요.
앞으로도 Nigella식+수연님식 요리 많이 올려 주세요-.

[이수연]

솜사탕님...이션~! 싸이홈피방문해주시구...
방명록에 글까징...감사함니다...
제가 어찌 솜사탕님에게 쿠킹야그를 하겠어요??
전...진짜 왕초보..거든요..그래두 칭찬해주시구..
너무 기운이 나네요~!!~
저두 관심가진 기간은..그리 길지 않아요...
그래두 항상 TV는 매일 보는편이었거든요...
제가 사는 토론토동네는...너무 추워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요...그덕에...food프로에 과심을 갖었담니다..
그러다보니...욕심이 생겨더라구요...
매일 프로보구 레시피 인터넷으로 확인하공...
그래두...실습을 많이 못해서...저두 절 못믿을지경임니다...
솜사탕님도 타지에 계시니..힘내시구요...
제가 응원해드릴께요...아자아자~!!~

[이수연]

폴라님...
사진 안보이시면...
조기 맨위에...upload#1을 클릭해보세요~!!~
왕초보가 만든 음식이라..창피하지만...
그래두 노력은...했거든요~!!~
" Nigella Bites " 프로 아시나요??
저의 favorite 프로 임니다..
징짜..이뿐여자가..어찌나...열심인지...
근데...향신료&소스를...가끔은...첨 보는게 많아서...
속상할정도...그래도 일단 모든거 녹화하구...
스크랩은 하구 있담니다...
감히 어찌 Nigella언니의 음식에 도전을....
그래두...열씨미 하겠어요...
감사함니다..

[kate]

저도 며칠 전에 처음으로 이 여자분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좀 귀엽다는 생각이 든게.. 자신이 덜렁거리는 성격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맘에 안들었던 것은 부엌이 너무 크고 현대적이며 좋다는 것, 그리고 허브를 다지는데 그냥 칼이 아니라 허브만 다지는 반달형 칼을 사용했던 것(전 제이미올리버처럼 그냥 칼 하나로 다 해결하는게 더 보기 좋거든요) 였어요. 아무래도 전 제이미올리버 쪽이 더 땡기네요. 어제도 제이미올리버 프로그램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침 질질 흘리며 봤습니다.

[ggomi]

저두 이 여자분 요리 진행하는 프로 몇 번 봤는데..맨 처음 너무 이뻐서 우리 신랑이 자꾸 보자구하더라구요..매우 스파이시한 음식을 무지 좋아한다구 계속 말하는데 넘 귀엽더라구요...
글구 넘 섹시하구 요리두 쉽게 잘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