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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마사지네 아침밥상..

| 조회수 : 3,70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1-15 10:04:47
어제아침이랑,,, 오늘아침입니다,,,
참,,민망하여,, 올리기 좀 거시기합니다만,,,
처음찍은사진이라 아까워스리,,,,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쥬스
    '04.1.15 10:09 AM

    저랑 같은 무늬 코렐쓰시네요.
    맛있게다... 계란말이

  • 2. 러브체인
    '04.1.15 10:14 AM

    떡은 후식인가요? 맛나겠어여...쩝쩝

    그리구..식판이 너무 이쁘네여..사고싶당...또 부채질 당하는 럽첸..^^

  • 3. 때찌때찌
    '04.1.15 10:16 AM

    식판이 깔끔해요...
    오이마사지님.......떡좀 주세요... 넘 맛있게 보여용..

  • 4. 오이마사지
    '04.1.15 10:17 AM

    럽첸네..저녁이랑 넘 비교되지요.. ㅠ.ㅠ
    떡은 오늘 아침입니다.. 냉동실에 있던거 해동에서 오늘 굽기만 한거..

  • 5. 이수연
    '04.1.15 10:19 AM

    오이마시지님...
    님의 사진과 제목을보니..
    멀리있는 전...
    참으로 엄마의 밥상이 그리워지네요...
    지금 밖은...영하22도구..앙...그리워요~!

  • 6. naamoo
    '04.1.15 10:30 AM

    식판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수저 자리까지 있는 식판은 처음 보는데..
    멜라닌 재질인가요?

    집에서도 가끔 이용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절.대.로
    구입 장소나 구입 경로를 문의하지 않고는 못견디겠습니다.ㅋㅋ

    어디서, 어떻게 사셨는지,
    어떤 재질인지.
    기타 등등...
    몽땅 좀 풀어주세요. ~~~

  • 7. midal
    '04.1.15 10:35 AM

    헉......울 회사 식판이랑 똑같슴다. --;

  • 8. 푸우
    '04.1.15 10:46 AM

    저 식판 어디서 샀어요??
    나 저거 필요한데,,
    낮에 혼자 밥먹으면서
    그릇들 꺼내기 귀찮아 죽겠는데,,저거 딱이네요,,ㅎㅎㅎㅎ

  • 9. 꿀벌
    '04.1.15 10:49 AM

    오이마사지님 너무 정갈한 식탁인걸요^^
    저 식판보면 울 낭군 환장하겠네요^^;;(요즘 설겆이 하기싫어서 죽을라고하거든요)
    근데 저어기 있는 떡 모두배기인가요?
    저 그 떡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부산에서 먹던 그맛이 잘 안나요^^
    울할머니의 베스트메뉴중하나였는데~

  • 10. 김민지
    '04.1.15 10:55 AM

    저 식판, 회사 식당같은데서 사용하는 거 맞나요?

    단체급식하는 데서 사용하는게 맞다면 소량구매는 좀 힘들거구요,
    대형 그릇가게 같은데 가면 있습니다.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 라는 것이구요,
    고열에도 변형되지 않지만 김치국물 같은자국은 오래 두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 11. 오이마사지
    '04.1.15 10:59 AM

    식판에..이렇게 뜨거운 반응일줄이야~
    선생님이랑 문님보면 기절하실라......

    저는 국제시장(부산)에 그릇쌓아놓고 파는곳에서..
    식판있어요? 하고 물으니..
    식판도 어찌나 종류가 많은지... 그중에서 고른겁니다..
    4,500 원,,
    거기직원이 어디에 필요한거냐고 ..물어봐서 민망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디에 쓰긴,,,집에서 밥담아 먹을껀데,,,)

  • 12. 치즈
    '04.1.15 11:11 AM

    내 저렇게 이쁘게 할 줄 알았어요.
    식판에 담은 음식도 너무 깔끔하구만요.
    방울토마토까지.....

    그래 지난 일요일 결혼식은 잘 갔다왔어요?

  • 13. cherokey
    '04.1.15 11:49 AM

    사진이 안보여용 ㅠ.ㅠ
    저만 그런가봐요~~~

  • 14. 복사꽃
    '04.1.15 11:51 AM

    저두요, 안보입니당. 어떤 밥상이었을까? 궁금하네요.

  • 15. griffin
    '04.1.15 12:30 PM

    정말 식판 넘 이뻐요~
    마구마구 땡기는데..근데 부산이라뉘~ 넘 머네요..ㅠㅠ

  • 16. 솜사탕
    '04.1.15 12:35 PM

    어~~ 제가 좋아하는 식판밥~ 전 식판에 밥 먹는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학교에서 식판밥 사먹을때.. 일부러 남자애들보고 제껏도 가져다 달라고 했다죠?
    여자가 들고가면 정말 밥도, 국도.. 쪼금 담아주거든요.. 아무리 더 주세요.. 해도
    남자애들 밥에 비하면 반 정도.. ^^;; 아~~ 그립당!

  • 17. 새벽달빛
    '04.1.15 1:30 PM

    아 저 식판 아침에 조금 상차려줄때 딱인데요. 아무래도 두개 구해다가 써야겠습니당 ^^

  • 18. 김혜경
    '04.1.15 2:36 PM

    식판 아이디어 좋은데요...편식하는 신랑들에게 딱 좋을 것 같아요.

  • 19. 오이마사지
    '04.1.15 2:38 PM

    저두 편식 때문에 식판쓴답니다..
    저렇게 담아놓으면..그나마 방울토마토도 먹네요..

  • 20. 꽃게
    '04.1.15 3:10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작년겨울에 어찌나 설겆이가 하기 싫고...
    먹고 남은 반찬 정리하기가 싫던지, 일제 프라스틱 네칸인지 다섯칸인지 나뉘어져 있는 것 사다가 겨우내 거기다 반찬 담아 먹었었거든요.ㅎㅎㅎ

  • 21. ky26
    '04.1.15 4:16 PM

    사진 보구 넘어지는줄 알았음당ㅋㅋㅋ
    맨날 저렇게 해서 먹는 거예요???
    넘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2틀전에 국제시장 갔었는데...못봤는데
    업소용 그릇 파는곳에서 산건가봐요
    나두 따라 사두되죠~

  • 22. 초은
    '04.1.15 4:29 PM

    아~ 저거 찾아 헤매고있었는데...
    우리집은 진짜 식판 필요한 집이여요~!!!
    일식집 도시락판 훔쳐다놨는데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시리 반찬 넣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구석에 쳐박아놨어요.
    공구합시다~

  • 23. 홍이공주
    '04.1.15 5:51 PM

    식판...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 오이마사지님 덕분에 추억으로 여행갑니다.

  • 24. 맑음
    '04.1.15 8:11 PM

    우히히히! 저 식판 우리 학교 식판입니다.
    오이마사지님! 부산사세요? 우리 학교는 서울인데요. S사 계열의 E사 급식하는 학교는
    모두 저 식판인 걸로 아는데요.
    식판 보자마자 반가웠는데, 여기 식구들이 열광하시는 거 보니까,
    학교 식당에서 처음 저 식판으로 바꾸었을 때, 선생님들이 너도 나도 식판 탐냈던 거
    생각나네요. 모두들 집에 가져 가서 쓰고 싶다 했지요.
    지금요? 보기만 해도 지겹지요. 급식맛은 가격에 비해 그런대로 괜찮지만, 단체급식이라는 것이 원래 마음에 드는 건 아니잖아요.
    저 식판, 김민지님 말씀대로 김치 국물이나 진한 음식 국물은 색이 배어 잘 지워지지 않아요.
    고열 세척에 견디는 것도 맞구요. 학교 식당에서 고열식기세척기를 쓰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센 수세미를 쓰면 흉터가 자잘하게 많이 남아요.
    그렇지만 설거지 줄이는 데는 그만이지요. 호호호!

  • 25. 영순이
    '04.1.15 9:51 PM

    저희학교 식판도 저거예요^^
    저흰 c사 계열인데..ㅋㅋ

    식판사용하는것도 괜찮은데요~

  • 26. ice
    '04.1.16 11:45 AM

    ㅎㅎ 저 식판 울 회사도 저거에요..우린 식당이 L사 계열인데... (저희회사 L말구요...다른 L사... ㅋㅋ)

  • 27. 코코샤넬
    '04.1.16 3:37 PM

    우리 딸래미도 저기에 밥 담아 줘야쥐~~~
    근데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 28. 유지영
    '04.1.17 10:20 AM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리고 여기 첨 글써요.
    위 식판 넘 예쁘네요...편리하기도 할 것 같아요.
    식판에 얽힌 아픈 추억때매요.
    저 대학교 1학때 어머니께서 관절염으로 엄청 고생하셨어요.
    침대에서 거의 자리보존하다시피 하셨는데
    아침에 동생들 도시락 싸랴, 아침 챙겨 먹으랴,
    엄마에게 한 쟁반 차리랴, 반찬을 이중 삼중으로 챙겨야 되니까 넘 힘들었었는데
    동생이랑 엄마 생신 선물 사러 나갔다가 저런 식판을 본거예요.
    과일 무늬 곱게 그려진...와~~저거다. 편하기도 할꺼구 엄마 기분전환도
    되라구 얼른 사와서 "엄마, 이뿌지? 이제 여기다 밥 차려드릴께!!" 하구 자랑했더니만
    엄마가 식판을 집어던지면서 환자 취급한다고 화내시더라구요.
    어린 나이에 엄마가 잘 이해도 안되고 많이 섭섭하고...
    그 식판은 한 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버려졌죠.
    울엄마 참 별나다싶은데 아픈데 많으시니까 스스로도 감정콘트롤 안되셔서 그러셨으려니 해요...
    그 해 2달간 입원 끝에 좀 좋아지시기는 했는데 지금은 또 이런저런 병으로 고생하시는
    엄마를 보며 그저 짠~하기만 하고... 저렇게 이쁘게 차려진 식판을 보니 옛날 생각 나네요.
    전 직장서 스뎅~식판 밥을 먹는데 식당 아주머니들께선 설겆이하기 편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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