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마사지네 아침밥상..
참,,민망하여,, 올리기 좀 거시기합니다만,,,
처음찍은사진이라 아까워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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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렌지쥬스
'04.1.15 10:09 AM저랑 같은 무늬 코렐쓰시네요.
맛있게다... 계란말이2. 러브체인
'04.1.15 10:14 AM떡은 후식인가요? 맛나겠어여...쩝쩝
그리구..식판이 너무 이쁘네여..사고싶당...또 부채질 당하는 럽첸..^^3. 때찌때찌
'04.1.15 10:16 AM식판이 깔끔해요...
오이마사지님.......떡좀 주세요... 넘 맛있게 보여용..4. 오이마사지
'04.1.15 10:17 AM럽첸네..저녁이랑 넘 비교되지요.. ㅠ.ㅠ
떡은 오늘 아침입니다.. 냉동실에 있던거 해동에서 오늘 굽기만 한거..5. 이수연
'04.1.15 10:19 AM오이마시지님...
님의 사진과 제목을보니..
멀리있는 전...
참으로 엄마의 밥상이 그리워지네요...
지금 밖은...영하22도구..앙...그리워요~!6. naamoo
'04.1.15 10:30 AM식판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수저 자리까지 있는 식판은 처음 보는데..
멜라닌 재질인가요?
집에서도 가끔 이용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절.대.로
구입 장소나 구입 경로를 문의하지 않고는 못견디겠습니다.ㅋㅋ
어디서, 어떻게 사셨는지,
어떤 재질인지.
기타 등등...
몽땅 좀 풀어주세요. ~~~7. midal
'04.1.15 10:35 AM헉......울 회사 식판이랑 똑같슴다. --;
8. 푸우
'04.1.15 10:46 AM저 식판 어디서 샀어요??
나 저거 필요한데,,
낮에 혼자 밥먹으면서
그릇들 꺼내기 귀찮아 죽겠는데,,저거 딱이네요,,ㅎㅎㅎㅎ9. 꿀벌
'04.1.15 10:49 AM오이마사지님 너무 정갈한 식탁인걸요^^
저 식판보면 울 낭군 환장하겠네요^^;;(요즘 설겆이 하기싫어서 죽을라고하거든요)
근데 저어기 있는 떡 모두배기인가요?
저 그 떡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부산에서 먹던 그맛이 잘 안나요^^
울할머니의 베스트메뉴중하나였는데~10. 김민지
'04.1.15 10:55 AM저 식판, 회사 식당같은데서 사용하는 거 맞나요?
단체급식하는 데서 사용하는게 맞다면 소량구매는 좀 힘들거구요,
대형 그릇가게 같은데 가면 있습니다.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 라는 것이구요,
고열에도 변형되지 않지만 김치국물 같은자국은 오래 두면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11. 오이마사지
'04.1.15 10:59 AM식판에..이렇게 뜨거운 반응일줄이야~
선생님이랑 문님보면 기절하실라......
저는 국제시장(부산)에 그릇쌓아놓고 파는곳에서..
식판있어요? 하고 물으니..
식판도 어찌나 종류가 많은지... 그중에서 고른겁니다..
4,500 원,,
거기직원이 어디에 필요한거냐고 ..물어봐서 민망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디에 쓰긴,,,집에서 밥담아 먹을껀데,,,)12. 치즈
'04.1.15 11:11 AM내 저렇게 이쁘게 할 줄 알았어요.
식판에 담은 음식도 너무 깔끔하구만요.
방울토마토까지.....
그래 지난 일요일 결혼식은 잘 갔다왔어요?13. cherokey
'04.1.15 11:49 AM사진이 안보여용 ㅠ.ㅠ
저만 그런가봐요~~~14. 복사꽃
'04.1.15 11:51 AM저두요, 안보입니당. 어떤 밥상이었을까? 궁금하네요.
15. griffin
'04.1.15 12:30 PM정말 식판 넘 이뻐요~
마구마구 땡기는데..근데 부산이라뉘~ 넘 머네요..ㅠㅠ16. 솜사탕
'04.1.15 12:35 PM어~~ 제가 좋아하는 식판밥~ 전 식판에 밥 먹는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학교에서 식판밥 사먹을때.. 일부러 남자애들보고 제껏도 가져다 달라고 했다죠?
여자가 들고가면 정말 밥도, 국도.. 쪼금 담아주거든요.. 아무리 더 주세요.. 해도
남자애들 밥에 비하면 반 정도.. ^^;; 아~~ 그립당!17. 새벽달빛
'04.1.15 1:30 PM아 저 식판 아침에 조금 상차려줄때 딱인데요. 아무래도 두개 구해다가 써야겠습니당 ^^
18. 김혜경
'04.1.15 2:36 PM식판 아이디어 좋은데요...편식하는 신랑들에게 딱 좋을 것 같아요.
19. 오이마사지
'04.1.15 2:38 PM저두 편식 때문에 식판쓴답니다..
저렇게 담아놓으면..그나마 방울토마토도 먹네요..20. 꽃게
'04.1.15 3:10 P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작년겨울에 어찌나 설겆이가 하기 싫고...
먹고 남은 반찬 정리하기가 싫던지, 일제 프라스틱 네칸인지 다섯칸인지 나뉘어져 있는 것 사다가 겨우내 거기다 반찬 담아 먹었었거든요.ㅎㅎㅎ21. ky26
'04.1.15 4:16 PM사진 보구 넘어지는줄 알았음당ㅋㅋㅋ
맨날 저렇게 해서 먹는 거예요???
넘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2틀전에 국제시장 갔었는데...못봤는데
업소용 그릇 파는곳에서 산건가봐요
나두 따라 사두되죠~22. 초은
'04.1.15 4:29 PM아~ 저거 찾아 헤매고있었는데...
우리집은 진짜 식판 필요한 집이여요~!!!
일식집 도시락판 훔쳐다놨는데
이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시리 반찬 넣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구석에 쳐박아놨어요.
공구합시다~23. 홍이공주
'04.1.15 5:51 PM식판...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 오이마사지님 덕분에 추억으로 여행갑니다.
24. 맑음
'04.1.15 8:11 PM우히히히! 저 식판 우리 학교 식판입니다.
오이마사지님! 부산사세요? 우리 학교는 서울인데요. S사 계열의 E사 급식하는 학교는
모두 저 식판인 걸로 아는데요.
식판 보자마자 반가웠는데, 여기 식구들이 열광하시는 거 보니까,
학교 식당에서 처음 저 식판으로 바꾸었을 때, 선생님들이 너도 나도 식판 탐냈던 거
생각나네요. 모두들 집에 가져 가서 쓰고 싶다 했지요.
지금요? 보기만 해도 지겹지요. 급식맛은 가격에 비해 그런대로 괜찮지만, 단체급식이라는 것이 원래 마음에 드는 건 아니잖아요.
저 식판, 김민지님 말씀대로 김치 국물이나 진한 음식 국물은 색이 배어 잘 지워지지 않아요.
고열 세척에 견디는 것도 맞구요. 학교 식당에서 고열식기세척기를 쓰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센 수세미를 쓰면 흉터가 자잘하게 많이 남아요.
그렇지만 설거지 줄이는 데는 그만이지요. 호호호!25. 영순이
'04.1.15 9:51 PM저희학교 식판도 저거예요^^
저흰 c사 계열인데..ㅋㅋ
식판사용하는것도 괜찮은데요~26. ice
'04.1.16 11:45 AMㅎㅎ 저 식판 울 회사도 저거에요..우린 식당이 L사 계열인데... (저희회사 L말구요...다른 L사... ㅋㅋ)
27. 코코샤넬
'04.1.16 3:37 PM우리 딸래미도 저기에 밥 담아 줘야쥐~~~
근데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28. 유지영
'04.1.17 10:20 AM안녕하세요, 가입인사 드리고 여기 첨 글써요.
위 식판 넘 예쁘네요...편리하기도 할 것 같아요.
식판에 얽힌 아픈 추억때매요.
저 대학교 1학때 어머니께서 관절염으로 엄청 고생하셨어요.
침대에서 거의 자리보존하다시피 하셨는데
아침에 동생들 도시락 싸랴, 아침 챙겨 먹으랴,
엄마에게 한 쟁반 차리랴, 반찬을 이중 삼중으로 챙겨야 되니까 넘 힘들었었는데
동생이랑 엄마 생신 선물 사러 나갔다가 저런 식판을 본거예요.
과일 무늬 곱게 그려진...와~~저거다. 편하기도 할꺼구 엄마 기분전환도
되라구 얼른 사와서 "엄마, 이뿌지? 이제 여기다 밥 차려드릴께!!" 하구 자랑했더니만
엄마가 식판을 집어던지면서 환자 취급한다고 화내시더라구요.
어린 나이에 엄마가 잘 이해도 안되고 많이 섭섭하고...
그 식판은 한 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버려졌죠.
울엄마 참 별나다싶은데 아픈데 많으시니까 스스로도 감정콘트롤 안되셔서 그러셨으려니 해요...
그 해 2달간 입원 끝에 좀 좋아지시기는 했는데 지금은 또 이런저런 병으로 고생하시는
엄마를 보며 그저 짠~하기만 하고... 저렇게 이쁘게 차려진 식판을 보니 옛날 생각 나네요.
전 직장서 스뎅~식판 밥을 먹는데 식당 아주머니들께선 설겆이하기 편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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