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밤중에 콩국수
그런데 11시가 넘어서 갑자기 콩국수가 먹고 싶은거에요.
아플때 먹고 싶은거 못 먹는거 만큼 서러운게 없길래..아시죠?
칭,쉬에 나왔던.. 그 두부로 만드는 콩국 있잖아요.
컬럼버스 대 발견에 나왔다던...
그방식으로 만들었답니다.
두부가 연두부라고 하나요? 하여간 제일 부드러운...
여기서 스무디 만들때 쓰느 그 두부가 있었거든요..
맛은 좀 모잘랐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팻프리우유를 써서 그런듯하네요.
원래 무지방 우유가 좀 물 같잖아요... 두부양을 늘렸더니 왠지 퍽퍽 한듯해서 그냥 비율대로 넣었더니
고소한 맛이 덜하네요...
소금은 좀 줄이고 설탕을 좀 넣었어요.
한밤중에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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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솜사탕
'03.12.2 6:53 AMjune님, 이제 몸은 괜찮은거에요?
꼭 예전의 저를 보는것 같네요.. 휴일이나.. 주말되면.. 꼭 아파서.. 얼마나 억울했던지..
처음 미국와서 좀 더 심했던것 같아요.
전 엄마가 보내주신 콩국수 가루가 있어서 가끔 그 가루 물에 타서 해 먹어요. 언제 한번
두부로도 콩국 끓여봐야겠네요.
참, 팻프리밀크요.. fit milk 라는 제품을 드셔보세요. 선전을 2% milk 맛이 난다고
선전하거든요. 저도 예전엔 skim milk 마시다가 이 우유 나온 이후로 꼭 이것만
먹는답니다. 그냥 마셔도 될만큼 맛이 좋은데, fat free 거든요.2. 김혜경
'03.12.2 8:18 AM하하하...그거 보통 두부와 우유로 하면 콩국맛이랑 똑같은데...
3. 훈이민이
'03.12.2 8:51 AMjune님
두부로 만드는 콩국 레시피 가르쳐 주세요
저 콩국 무지 좋아하는데 남편이 별루여서...
혼자 먹자고 콩 안갈아지거든요.
두부랑 해서 먹게요... 부탁해용4. june
'03.12.2 10:56 AM저도 그냥 칭쉬에 나온대로 만들어서요.
두부 반모에 우유 500ml라고 나와 있던데...
전 두부 반모(연두부) + 무지방 우유 500ml넣었어요.
칭쉬엔 소금 반 작은술 에 통께 한큰술 인데...
전 소금 반의 반 작은 술에 통께 한큰술 설탕 두작은술 넣었어요^^.
보통 두부에 보통우유로 칭쉬에 나온대로 하면 더 나을듯해요.
51페이지에 있답니다.5. 나나
'03.12.2 2:55 PM아플때 먹고 싶은건 있는데 못먹는 고통,,,
알아요,,,혼자서 있을 때 아프면,,,그냥 눈물이 철철,,,,,
건강하시고,,대전 벙개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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