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맛탕~
양면팬에 구워먹기가 한계가 있어서 오늘은 맛탕을 했지요.
언제가 어느님이 알려주신 튀길때 설탕을 같이 넣는 방법을 해보고 싶었지만
겁이나서 그렇게는 못했어요.
1-고구마를 썰어 튀긴다.
2-설탕+물약간을 끓여 시럽을 만든다.
3-고구마를 시럽에 굴리듯 잠깐 끓인다.
4-맛있게 먹는다.
하하....길에서 파는 비싼 빠스가 부럽지 않았어요.
포동포동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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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프로디테
'03.11.18 5:17 PM정말 빠스가 부럽지 않네요...너무 너무 맛있게 보여요...
그릇도 이뿌구요....
전 저녁 준비하러 갑니다....^^2. 김혜경
'03.11.18 6:56 PM저도 오늘 밤 간식으로 좀 해봐야겠어요.
3. coco
'03.11.18 7:04 PM혜경님 저는 시럽(?)이 너무 묽어서 거의 줄줄 흐르다시피 했는데
파는것 처럼 고구마에 착 달라붙게 코팅하는 방법 알고계심 좀 가르쳐 주세요.^^
오늘 밤 맛나게 드시구요...4. 유성미
'03.11.18 7:25 PM고구마 색이 참 이쁘네요. 맛깔스러워 보여요. 저희 집 베란다에 굴러다니는 고구마가 몇개 있는데 저도 해봐야겠어요. 모처럼 신랑이 좋아하겠어요.
5. La Cucina
'03.11.18 8:18 PM - 삭제된댓글으아..빠스..정말 죽음이죠.
손에 수분기만 없으면 시럽도 안 묻고...맛도 맛나고!
저희집 고구마도 울고 있는데 해 먹기 귀찮네요 ^^;6. 나나
'03.11.18 11:43 PM빠스보다는 맛탕이 더 맛있지 않나요,,
빠스는 간편하기는 해도,,
촉촉한 맛이 덜하고,,기름진 맛이 강해서,,,
집에서 맛탕 만들면,,,,정말,,,,뱃속에 고구마 가스 차도록 먹어댑니다..7. 영
'03.11.18 11:43 PM기름에 설탕넣고하는거 저 함해보고 절대안함다....눅눅하고 달지도 않고??
저만그런지.....그냥 내방식대로 해먹지요...제가 잘못한것일수도있게지만 맛은별로였어여8. 블루베리
'03.11.19 1:58 AM십수년전 대학교 다닐때 - 에고, 에고 나이 다 나오네 - 한 아저씨가 맛탕 리어카를 끌고
혜성과 같이 나타났는데 그 맛이 일품이라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는데...
그 맛의 비밀은...비밀은...바로 생강 이었으니 시럽에 생강 몇쪽을 넣어 향긋한 맛을 낸 거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변사버전)
닭강정 할때도 조림장에 생강편 조금 넣어주면 정말 맛나답니다.9. 경빈마마
'03.11.19 7:59 AM시골에서 물 고구마가 조금 왔는데....
맘이 급해서 전 못 해먹고 있어요.10. 부산댁
'03.11.20 5:24 PM아.. 전 군고구마 너무 먹고 싶어서 병날 지경이에요..
지난주부터 먹고 싶었는데 집에 오븐도 없고,, 사서 먹으려고
두눈에 불켜고 돌아다녀도 파는 곳이 없네요.
남편보고 집에 오는 길에 보이면 사오라고 일주일 내내 전화했더니
이제 불쌍한듯이 쳐다봅니다..
왜! 왜! 이 추운 날씨에 군고구마를 안 파는 것이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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