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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제 떡국을 끓여봤는데요.....^^

| 조회수 : 2,55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3-11-03 14:05:17

저 이번주 일욜에 시집가는 예비새댁입니다...^^

정말 할 줄 아는게 하나없는 제가 82cook덕에

자스민님의 양장피와 안동찜닭으로 식구들을 놀래킨후

[그래!! 나도 할 수 있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중무장!!

어제는 엄마가 끓여놓으신 곰국에 떡 넣고 떡국을 끓여봤는데요

그냥 푹 끓여놓은 곰국에 물에 씻어 5분쯤 불린 떡넣구 부글부글 끓여봤습니다

어느순간 갑자기 확~! 넘치는 바람에 놀랐구여 ^^;

마지막에 송송 썰은 파를 넣고 후추를 뿌려서...백김치와 깍두기와 냠냠...

첫솜씨치고는 먹을만 하던데....아버지도 한그릇 다 드시구...

일단 신혼여행 다녀와서 좀 더 열심히 이것저것 손대보려구

다짐!! 하는 sook이었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브향
    '03.11.3 2:09 PM

    추카추카!!!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구요.82쿡에서 오다가다 보겠네요.^^

  • 2. 으니
    '03.11.3 2:20 PM

    요리하다보면 자신감이 젤 중요하다 싶습니다.
    결혼 추카드리고 알콩달콩 그렇게 사세여~~~~

  • 3. 사랑화
    '03.11.3 4:41 PM

    우와~~ 결혼 츄카드립니다~~~
    사랑받는 새색시가 되실것 같아요~~~^^
    저두 그떡꾹이 먹구싶네요...우~~배고파라...
    천년만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4. ky26
    '03.11.3 5:12 PM

    결혼 축하드려요
    신혼여행가서 잼있게 보내시구요
    근데 어제 져두 떡국 해먹었느데....

  • 5. jasmine
    '03.11.3 7:07 PM

    와,,,,,,,,결혼 축하드려요.
    나두 사골 떡국 먹고 싶다.....

  • 6. 레아맘
    '03.11.3 8:59 PM

    결혼 축하드려요~ 사골떡국처럼 구수하고 쫄깃쫄깃하게 사세요~^^(어찌 말이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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