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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조개탕열무국수

| 조회수 : 2,116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3-10-28 23:49:07
오늘은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하여, 아이들과 전 오늘 국수를 먹기로 하였지요.
마땅한 국물거리가 생각나지 않아 낼아침 조개탕 끓이려고 준비한
바지락으로 조개탕 미리끓여서 국수삶아 열무넣고 일명 "조개탕열무국수"를
해먹었습니다. 아이들도 첨 먹어보는 것인데, 맛있다고 하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0.29 1:05 AM

    창작품인가봐요?
    복사꽃님 글보다보면 진도 얘기가 나와서....
    작년 여름 남도 여행중 들렀던 진도 생각이나요.^^
    바다 갈라지는 해안가 높다란 전망대 있던데 그곳 이름이 생각 안나요?
    그 전망대에서 바다보며 라면 끓여 먹었었는데..*^^*
    그리고 해안 도로 따라 죽 일주하다가 운림산방 이름이 너무 예뻐서 들어갔더니..소치의 말년
    별장 쯤?,,,,암튼 그 때 생각이 나요...복사꽃님이 진도 얘기 하시면...

  • 2. 경빈마마
    '03.10.29 1:54 AM

    후후후~~정말 맛있겠어요.
    맛있게 음식 해 먹는 사람은 사먹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요?
    귀치니즘도 있을 것이건만...
    어찌 그리도 그대 손에서는 항상 뚝딱인가요??

  • 3. 복사꽃
    '03.10.29 9:08 AM

    치즈님! 진도에 가보셨다구요?
    정말 경치 좋치요? 음식맛도 좋고, 인심도 좋답니다.
    해마다 가보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새롭고 좋더라구요.
    해안가 전망대라면, 서망해수욕장근처 말씀이신가요? 지난 추석때 저도 다녀왔답니다.
    솜사탕님! 무슨국수냐구요? 저도 처음 먹어보는 국수였습니다.
    아시분께서 주셨는데, 정말 독특했어요. 노랑색국수인데요, 난황분이 들어간 국수라고
    써있더군요. 쫄깃쫄깃한것이 맛있었어요. *^_^*

  • 4. 효춘맘
    '03.10.29 11:10 AM

    이건 너무 어렵겠당^^
    왜냐몬 열무김치가 있어야 하니까요
    또 열무김치를 담을려면 어떡해;;;;;
    내가 하면 잡탕이 될 것 같우

  • 5. 복사꽃
    '03.10.29 12:52 PM

    정말 쉬운뎅~~~
    효춘맘님! 열무김치 파는것도 맛있어요.
    저도 담글시간없으면 사다가도 먹는답니다.

  • 6. 복사꽃
    '03.10.29 1:10 PM

    솜사탕님! 외국에서 사시는군요.
    맞습니다. 마른국수입니다.
    사시는 곳에서는 아주 얇은 스파게티 국수를 "angel hair"라고 칭하나요?
    아니면, 상표이름인가요? 별게다 궁금하네요. 그쵸?
    아는 것이 힘이다. 평소의 지론입니다. 갈쳐주셔용!!

  • 7. jasmine
    '03.10.29 5:00 PM

    가장 얇은 스파게티면을 천사의 머리카락 같다고 엔젤 헤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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