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숭늉을 디게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쌀 씻을때마다 물 받아두었다가 끓여주곤했는데
넘 번거러워서 ......
그래서 아주 간단한 방법
저흰 25곡 잡곡있죠 그걸 밥지을때 섞어먹어요.
이걸 곱게 분쇄해서 가루로 만들어요 이때 현미랑 쌀도 같이 분쇄
그리고 밥지을때 (압력밥솥이 맛있더라구요) 쬐금더 뜸들이고 아님
밥 다푸고 쬐금 바닥에 밥을 눌려서 물 넣고 이 가루를 넣고 같이
끓이세요. 한참 끓이면 맛있는 구수한 숭늉 완성 ^^
다들 해보세요. 진짜 구수한 영양 숭늉이예요
울 신랑 아침에 찬밥에 이가루 넣어서 끓여주면 잘 넘어간다네요.
술 먹고 미울때 술국 끓이기 싫을때 굶겨 회사 보내는것보다 좋아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하게 만드는 구수한 숭늉
포이보스 |
조회수 : 2,028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3-10-08 18: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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