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추석에 토란탕 끓일때,

| 조회수 : 3,298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3-09-04 16:40:22
알칼리성 식품이면서도 섬유소가 많아 소화에 좋다네요.

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도 좋다는데...!

중요한 것은 그 미끌거림을 없애는 방법이지요.

찿았습니다.

소금물이나 살뜨물에 삶아 내면 전분이 빠지면서

미끌거림이 덜 한답니다.

이번 추석 토란탕은 좀 덜 미끌거리게 끓여 봅시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돌이
    '03.9.4 6:37 PM

    경빈마마~
    호남에서는 토란탕을 어떻게 끓이는지 좀 가르켜 주십옵소서..
    소자 이만 물러가옵니다 ^*^

  • 2. 경빈마마
    '03.9.4 7:47 PM

    저요?

    들깨를 갈아서 깨끗하게 채로 걸러 받친 물로 끓입니다.

    토란만 넣고 끓이면 너무 텁텁하니 무를 얇게 칼로 칩니다.

    칼로 친다? 이게 뭔 말인고 하면요?

    무를 그냥 통채로 들고 칼로 착착착착 빗겨 치면 얇게 켜 나갑니다.

    채끝살 소고기 넣고 토란 넣고 무친 것 넣고 마늘 그리고 국간장으로 간 합니다.

    다시다 조금 넣고 파를 썰어 넣으면 됩니다.

    전 그렇게 하는데....

    햐~그런데 님!

    제가 호남인것을 어찌 알았나요?


    아~~~~너무 촌스러워 그런가 봐요?

  • 3. 코스모스
    '03.9.5 9:50 AM

    경빈마마님
    생들깨 가는 방법을 자세히 좀 가르쳐주실래요?
    생들깨 즙내서 탕종류 끓일때 다양하게 넣던데 생들깨즙내서 요리할수 있는것 알고계시면
    그것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 4. 신짱구
    '03.9.5 10:43 AM

    저 옆집에 경빈마마님과 자스민님이 사신다면......
    충성을 맹세할건디....
    볼때마다(?) 느낀건데 두분 존경합니더.

  • 5. 주돌이
    '03.9.5 12:32 PM

    난 그냥 호남식을 물어본것 뿐인데..
    결코 점쟁이는 아니어요.. 경빈마마..

  • 6. 경빈마마
    '03.9.5 6:51 PM

    짱구님!
    이렇게 만나는 것도 행복입니다.
    우울증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지 않아요?

  • 7. 경빈마마
    '03.9.5 7:25 PM

    1407 쟈스민님 글 보시면 들깨 요리법이 나왔네요.

    코스모스님 ! 한번 가 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27 꿈같은 방학이 지나갔어요 20 소년공원 2024.07.30 3,851 4
41026 프랑스 유학생 밥 잘해먹고 살기입니다 5 andyqueen 2024.07.27 4,999 2
41025 감자철이라 감자가 넘 많아서 5 ··· 2024.07.19 12,155 3
41024 혼밥러 왔어요~ 19 옐로우 2024.07.18 9,532 2
41023 여름 휴가 미리 다녀왔어요~ 35 시간여행 2024.07.16 11,040 4
41022 솔이엄마 다이어트와 큰아들의 동참기 22 솔이엄마 2024.07.16 7,920 5
41021 뒤죽박죽 사진들과 드디어 냥~~ 9 고독은 나의 힘 2024.07.13 7,438 5
41020 173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6월 메밀국수, 새우튀김.. 5 행복나눔미소 2024.07.12 4,491 4
41019 다시 가스를 쓰며 12 코댁 2024.07.11 6,702 3
41018 대전 성심당~정보 외 10 지윤마미.. 2024.07.11 6,322 3
41017 간장 찔까? 14 해파랑 2024.07.10 4,483 4
41016 전기밥솥으로 옥수수 삶기 13 행복나눔미소 2024.07.09 5,332 3
41015 장마철 잘 지내시나요? 22 메이그린 2024.07.08 5,833 4
41014 유별난 아들 대학보낸썰 +음식들 38 Alison 2024.07.05 12,281 3
41013 프랑스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19 andyqueen 2024.07.03 8,912 3
41012 전기밥솥으로 감자스프 만들었어요 9 행복나눔미소 2024.07.01 8,225 3
41011 게으른 엄마 도시락 2 16 에버마인 2024.06.28 10,528 2
41010 주니엄마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14 행복나눔미소 2024.06.24 9,605 2
41009 챌시 1500일 기념 하려구요. 15 챌시 2024.06.23 7,315 2
41008 오랜만에 글 올려요 7 babymonte 2024.06.22 6,857 4
41007 게으른 엄마 도시락 27 에버마인 2024.06.20 10,459 3
41006 여름음식 간단히 조리할 수 없을까 ?? 130 주니엄마 2024.06.18 13,286 2
41005 두번째 올립니다 27 행복한시간 2024.06.17 6,854 5
41004 저도 바나나빵 6 성룡 2024.06.16 6,298 3
41003 나가사끼 짬뽕을 만들어 봤어요 11 샤라라 2024.06.15 5,518 3
41002 명왕성에서도 드디어...! 31 소년공원 2024.06.09 10,913 5
41001 밀가루없는 바나나빵 만들어보았습니다. 34 july 2024.06.08 13,447 4
41000 172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5월 목살돈까스 9 행복나눔미소 2024.06.07 3,328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