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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re] 고구마순으로 김치 담가먹기

| 조회수 : 2,373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3-08-12 10:47:55

><오늘담근 고구마순김치입니다. 맛있어 보이죠?>
>
>어제 친정(김포)에 다녀오면서 고구마순을 많이 가져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하루종일 고구마순까고
>저녁때 고구마순김치를 처음으로 담가보았습니다. 맛있더군요. 익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
>고구마순을 소금물에 절일 때 30분정도 절여주시고, 너무 많이 절이면 껍질을 벗길 때 고구마순이 힘이 없어서 잘 벗겨지지가 않습니다. 전 오늘 너무 많이 절여서 벗기는데 시간이 더 오래걸렸습니다.
>
>마른홍고추가 준비되지 않아서 고춧가루로만 담갔습니다. 찰밥대신 찰쌉을 갈아서 된풀을 쑤어서 넣었습니다. 고구마순김치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광주지역의 향토음식으로 나와있더군요. 만드는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재료>
>
>고구마순 400g, 마른 홍고추 50g,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약간, 고춧가루 ½컵, 멸치액젓 3큰술,
>찰밥 약간, 멸치가루 약간, 실고추, 소금
>
><만드는방법>
>
>1. 고구마순은 소금에 절여 껍질을 벗기고 맑은 물에 헹구어 건진다.
>2. 마른 홍고추는 분마기에 갈고 찰밥, 다진 마늘, 생강, 멸치액젓, 멸치가루와 섞는다.
>3. 고구마순에 2의 양념을 넣고 고춧가루로 버무려 갖은 양념하여 항아리에 담아 살짝 익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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