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꿀...

| 조회수 : 3,050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3-05-03 10:18:37
설탕대신에 꿀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는 더없이 좋은 것 같네요.

----------------------------------------------------------------------------------------------
1. 꿀을 먹는 방법

벌꿀은 약이 아니고 식품이기 때문에 먹는 방법에는 별다른 제약이 없다.
다만 벌꿀을 그대로 복용하면 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다른 식품과 혼합해서 먹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우유나 차를 마실 때 꿀을 곁들여 넣을 수 있고,
또 꿀 속에 '레몬'을 넣어 재워서 맛있는 '레몬차'로 이용할 수도 있다.
아침 공복시 더운 꿀물을 만들어 마셔도 아주 좋은 방법이며,
식빵이나 '토스트'에 '잼' 대신에 벌꿀을 넣어서 먹으면 아주 좋은 식품이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권장하고 싶은 방법은 식품을 조리할 때 천연 감미료로서 설탕 대신 사용하는 방법이다.
----------------------------------------------------------------------------------------------
2. 꿀의 효능

피로 회복 작용, 빈혈 예방과 치료, 당뇨병의 당원 공급, 간장병 예방과 치료, 숙취의 특효약,
천연 종합 영양제, 미용 효과, 유아 발육 촉진, 살균 효과등이 있어 예로부터 귀한 약으로 사용되었다.  
----------------------------------------------------------------------------------------------
3. 진짜꿀

대접의 찬물 속에 넣어 흔들어 볼 때 육각형 모양이 나와야 한다는 것은 전혀 근거 없는 것이며,
농도가 진한 물엿과 과당 등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절대 믿을 수 없는 방법인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한국양봉협회 품질보증표'를 꼭 확인해서 구입하고,
또 믿을 만한 유통 회사의 상표와 품질 표시의 부착 여부, 그리고 주소와 전화 번호 등 출처가
분명히 표시된 실명 상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
4. 잡화꿀과 아카시아꿀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문제이지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가격면에서는 아카시아꿀이 비싸게 팔리고 있는데, 이는 색깔과 부드러운 맛이 세계 최고의 품질로 평가되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http://www.samdar.co.kr)                                                    ..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353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7,95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410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28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52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24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25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3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77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52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69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2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2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3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4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2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3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2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79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