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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솔이엄마 다이어트와 큰아들의 동참기

| 조회수 : 11,218 | 추천수 : 5
작성일 : 2024-07-16 00:31:14

 

사랑하는 82님들아~~~ 그동안 잘 지내셨죠?

하아... 어디서부터 말씀을 해올릴깝쇼....

울엄마 팔순여행 얘기를 해야하나, 

백수노릇중인 대학생 막내 얘기를 해야하나...

이 나이에 열공중인 얘기를 해야하나....

어느 한 가지 눈물겹지 않은 것이 없는지라...

세상에 바쁘지 않은 분들이 어디 있겠어요. ^^

오랜만에 글 올리면서 머쓱한 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 

------------------------------------------

15일이 초복이었죠? 

삼계탕 한그릇씩 하셨나요? 

저도 오늘 닭두마리 삶아서 아이들 한그릇씩 먹였어요. 

 

 

그동안 공부도 하러 다니고, 역사답사도 참여하느라 좀 바빴답니다. 

광화문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8층 옥상에 올라가면

경복궁과 6조거리까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제가 제목에 다이어트라고 썼잖아요. 네, 맞아요. 저 다이어트해요. 

그 시작은... 친정엄마 팔순여행이었어요. 

엄마랑 동생이랑 저랑 셋이 떠난 여행은 너무 재밌었는데,

찍은 사진들을 보니 제가 너무너무 퉁퉁한거에요.ㅠㅠ

둘째를 대학에 보내고 나서, 몸과 맘이 편했는지 살이 많이 붙은거지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지금 50일쯤 됐답니다. ^^ 

팔순여행을 가서 엄마가 따온 쑥으로 개떡도 만들었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는 그림의 떡!이 되버렸어요.ㅎㅎㅎ


 

저는 20대부터 다이어트를 정말 많이 해봤는데, 

이번에는 기본에 충실한, 덜 먹고 조금 더 움직이는 방법을 택했어요. 

정제탄수화물(빵,밀가루,설탕)을 먹지않고 채소와 단백질을 많이 먹기로요. 

다이어트를 첨 시작했을 때 사진인데, 정말 다이어터의 식단같죠? ㅎㅎㅎ


 

출근할 때도 도시락을 싸갔어요. 

토마토주스(알룰로스 넣고), 후무스, 닭가슴살, 브로컬리무침을 쌌네요.


 

매번 채소를 손질하기 힘드니까 한번에 밀프랩 여러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퇴근하고 난 저녁에는 누워있지않고 조금 걸었어요. 

매일 6천보 이상을 걷겠다고 맘먹었거든요. 

걸으면서 구경하는 핑크빛 노을은 덤이었어요.


 

남편은 냉면을 해주고 저는 샐러드를... 어흑...ㅠㅠ

이런 고통을 참고! 저는 현재 8키로그램을 감량했어요. ㅎㅎㅎ

(혹시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다이어트방법을 자세히 말씀드릴수 있어요.)


 

그랬더니 저희집 큰 녀석이 자기도 엄마식단대로 먹고 싶다는거에요. 

아침을 먹고 가겠다는 거에요!!!!

그래서 공익님의 아침식사를 차려주고 있답니다...ㅠㅠ

통밀빵에 상추를 듬뿍 넣고 토마토, 달걀, 베이컨, 피클을 넣고요.


 

고기는 살 안찌잖아요.ㅎㅎㅎ 

일인용 샤브한접시와 수제 망고 요거트입니다. 

요즘 둘째가 방학을 해서 결명자차를 끓이고

수제 요거트를 만들어대느라 정신없어요........

 



소고기듬뿍 미역국에 김밥도 싸주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잡곡밥 반공기에 달걀후라이 두 개, 

견과류 듬뿍 넣은 수제 요거트에 소고기 된장찌개를 차려줬어요. 

엄마 힘드시면 안차려 주셔도 된다는데.... 

그러기에는 너~무 잘 먹어요.... 안차려줄 수가 읎어...

(근데 다이어트 한다는 애가 살이 안빠져요...ㅋㅋ)


 

모임이 있을 때도 샐러드를 싸가지고 갔어요. 

별 거 아닌데도 다들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단백질이 빠질 수가 있나요.ㅎㅎㅎ 

대하를 까서 내장을 빼고 껍질을 까서 버터와 마늘에 굽고...

하아... 저는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왜 이런 일을 하며 바쁘게 살까요.


 

벌써 마지막 사진이네요. ^^

둘째가 여름방학을 맞아 기숙사에서 집으로 돌아온 날인가봐요. 

힘내서 방학 잘 보내라고 장어덮밥 해줬는데,

힘내서 헬스 다니면서 열심히 운동하더라구요. 

(이녀석아 다른 애들은 알바하면서 돈도 번다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쌓인 사진들이 너무 많네요. 
조만간 제가 여유를 좀 찾게 되면 
별 건 아니지만 소식도 전하고 그럴께요. 

82님들도 반가운 소식 많이 전해주세용! 

좋은 밤 되시구요!

모두들 굿럭!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여행
    '24.7.16 2:07 AM

    솔이엄마 반가워요~여전히 부지런히 살고 계시네요~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어쩜 저렇게 색까지 완벽하게 맞춰가며
    각잡힌 그릇에 야무진 솜씨들 보면 절대로 다이어트가 안될것 같은데 8키로 빼셨다니 축하드려요~~
    광화문 역사박물관 8층 기억해둘게요^^

  • 솔이엄마
    '24.8.16 11:37 PM

    지금도 열심히 노력중이어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 나는
    '24.7.16 2:37 AM

    다이어트 식단 자세히 부탁드려요.
    번번히 작심1일로 끝나는 제 다이어트.
    어느 모임에 가도 제가 젤 뚱뚱

  • 솔이엄마
    '24.8.16 11:39 PM

    아래 댓글에 글을 올리긴 했는데
    저는 정제탄수화물을 안 먹으면서 간헐적 단식을 동시에 하고 있어요.
    국수, 빵, 떡, 흰밥을 안 먹고 대신에 두부, 콩, 콩물 등과 샐러드,
    닭가슴살, 오리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 고기류도 충분히 먹어준답니다.
    작심 30일만 해보세요. 건강해지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3. 지구별산책
    '24.7.16 8:54 AM - 삭제된댓글

    세상에 50일만에 8키로라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제 기준에는 많이 안먹는데 왜 저는 살을 못 뺄까요????????..
    세상에서 젤 존경스러운 사람 ========> 살뺀 사람

    비법좀 풀어주세요
    저렇게 드심 돌아서서 또 허기지실텐데...어떻게 하신건지 비법 좀 자세하게 풀어주세요

  • 4. 챌시
    '24.7.16 9:16 AM

    짝짝짝!!!
    맘 먹으면 해내시는군요. 너무 훌륭하세요, 잘먹는 아들 둘을 정성껏 차려주면서,
    어찌 혼자 고독하게,,샐러드만 드셨어요. 어휴 눙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ㅠㅠ
    의지가 너무 장하셔서, 칭찬 만땅 해드릴께요, 이쁘게 건강해지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8키로면,,,허리가 두치수 정도 줄어들었을거고, 청바지 차림도 가벼워지셨을거 같고,
    .허리 잘룩 원피스,, 다 이쁘게 맞으실거고,,너무 보람되시죠? ㅎㅎㅎ

  • 솔이엄마
    '24.8.16 11:40 PM

    저요.... 유치원 다닐 때 이후로 원피스 입어본 적 없는 여자에요...어흑.
    아! 임신했을 때 임부복 원피스 입어봤네요..ㅎㅎㅎ
    좀더 빼서 여러분들께 자신있게 날씬해졌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

  • 5. 몬똥글맘
    '24.7.16 9:48 AM

    다이어트비법 정말 궁금합니다ㅜ
    매번 먹는거앞에 무너지는 48세 복부비만 아줌마네요ㅜㅜ
    정말 존경스런 솔이어머니셔요~

  • 솔이엄마
    '24.8.16 11:42 PM

    댓글에 남겨놓은 글, 읽으셨나요...^^
    그 내용에 좀더 덧붙이자면, 식사를 하고 나면 소파에 앉거나 눕지않고
    움직이려고 애썼어요. 산책을 못나가면 제자리 걷기를 하구요. ^^
    애사비도 마셔주고 있는데 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마셔봐야...^^
    함께 건강해져요!!!

  • 6. 제니맘
    '24.7.16 10:15 AM

    다이어트 비법이 궁금해서 몇년만에 로그인해요^^
    한 5년은 된듯해요. 가입한지 20년이 넘은 눈팅족이예요.
    비법 풀어주시와요~~

  • 솔이엄마
    '24.8.16 11:44 PM

    다이어트 비법이랄 건 없는데... ^^
    저는 그냥 기본에 충실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빵, 떡, 밀가루, 국수, 음료수 등을 안 먹고
    콩, 고기, 두부, 신선한 채소 등을
    오전 11시~ 오후 4시까지 배부르게 먹는답니다.
    화이팅입니다!! 같이 건강해져요!

  • 7. Harmony
    '24.7.16 11:34 AM

    복날인 어제 삼계탕 먹기 전 따로 남긴 닭가슴살로, 지금 닭죽 끓이다 이글 보네요. 솔이엄나님네 삼계탕은 엄청 먹음직스럽네요. 저는 닭가슴살에다 감자 양파 표고버섯 마늘 만 넣었는데 ㅡ솔이네는 비주얼도 훌륭합니다. 샐러드들도 너무 아름답고요.
    다이어트를 하며 남편분에게 멋진 밥상, 아들들 다이어트 밥상을 따로 차려내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50일에 -8키로, 새로 장만해야 할 옷값은 +여도 이 여름이 시원할 거 같습니다.
    정말 큰 박수 보내요.

  • 솔이엄마
    '24.8.16 11:46 PM

    늘 좋게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새 옷 살 정도로 날씬해지지가 않아서...켁....
    다이어트식을 하면서 6천보 정도 걸었었는데, 요즘 너무 더워서 걷지를 못했어요.
    더위가 조금 가시면 좀더 열심히 해보려구요.
    응원 감사합니다!!!

  • 8. zeus
    '24.7.16 12:44 PM

    저도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살짝 반성하고 갑니다. 다시 아짜아짜!!
    첫 번째 통처럼 저렇게 담을 생각은 못 했는데 (다져서 섞어섞어 할 생각만 했어요) 참고 해봅니다. ㅎㅎ 다이어트 하시니 제 눈이 즐거워질 시간이 줄어드네요. 하지만 응원드립니다!! ㅎㅎ

    (혹시 도시락통들 정보 좀 공유해주시겠어요? 광고 같으면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

  • 솔이엄마
    '24.8.16 11:48 PM

    와~! 다이어트 시작하셔서 잘 하고 계시겠지요?
    도시락통은... 다이소에요.^^
    크기가 적당한 통을 골라서 샀어요.
    우리 다이어트식 공유해요! ^^ 기대할께요~~^^

  • 9. 두현맘
    '24.7.16 2:56 PM

    그 어려운 다이어트를 성공 하시다니요
    시간 나실때 풀어 주세요
    엄마와 팔순 여행이야기도 덤으로 더 해주세요

  • 솔이엄마
    '24.8.16 11:49 PM

    아...아직 성공 아니어요....ㅎㅎㅎ
    앞으로 12키로 더 남았.....ㅎㅎㅎ
    안그래도 팔순여행 사진 고르고 있었어요.
    기다려 주신다면 조만간 올려볼께용.
    주말 잘 보내세요!

  • 10. 이선윤주네
    '24.7.16 3:25 PM

    우와 50일만에 8키로 감량이라니 대단하세요 !!!!!
    솔이맘님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 풀어주세요
    갱년기 절정인 그리고 곧 완경을 앞둔 아줌마의 부탁입니다

  • 11. 조은맘
    '24.7.16 8:31 PM

    늘 눈팅만 하던 팬입니다.
    50중반이 되고 폐경이 되다보니 살이 도대체 찌기만 할 뿐 점점 무거운 내가 되어가고 있더군요.
    저도 공복시간 늘려서 16:8혹은 18:6 설탕 밀가루 튀김 안먹기 식단을 하고 있어요.
    저는 탄수화물이 문제였나봅니다.
    꾸준히 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도 생기고요.
    고기 섭취를 해야 하는데 그게 가장 고역이에요
    솔이님의 자세한 다요트 이야기 풀어주세요..

  • 12. 꿀배맘
    '24.7.16 10:12 PM

    사진보고 양파여주즙 시켰습니다^^이것도 다욧트비법이시겠지요?

  • 13. ralwa
    '24.7.17 2:48 AM

    와 다이어트 식단 정말 건강하고 맛있어 보여요! 그런데 냉면 쌀국수 장어덮밥이 백배쯤 더 맛있어 보여요 ㅎ

  • 14. 오늘도 행복
    '24.7.17 9:33 AM

    우~~와 대단하세요.
    가족들 식사 챙겨 가면서 다이어트 하기 쉽지 않아
    전 매번 실패네요(급 우울)
    자세한 식단 저도 알려 주세요
    50대 다이어트 넘 힘들어요~

  • 15. morning
    '24.7.17 9:56 AM

    다이어트 방법, 풀어 주실꺼죠???
    뭐든 결심하시면 꼭 이루어내실 것 같은 분 ^^

  • 16. 깜찍이
    '24.7.17 5:30 PM

    고대로 따라 할래요
    감사합니다

  • 17. 솔이엄마
    '24.7.18 12:01 PM

    허허...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방법일 뿐인데, 관심을 가져주시니
    살짝 부담이 되네요.^^
    그래도 저에게는 효과가 있었으니
    제가 했던 대로 말씀 드려볼께요.
    (저는 지금 지하철을 타고 엄마병원진료를 보러 가는 길이라
    이렇게 댓글로 긴 글을 남겨요. ㅎㅎㅎ)

  • 18. 솔이엄마
    '24.7.18 12:03 PM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올해 들어서 다리가 무겁고 손도 뻣뻣하고 몸이 이상하더라구요.
    둘째가 대학 기숙사로 들어가면서 몸이 편해졌는지 세달동안
    살이 4-5키로 쪘는데 그게 원인이었던 것 같아요.
    살이 붙으니 기분도 안좋고 건강도 안좋아져서 총체적 난국이었는데,
    같은 건물에 영어학원 원장님께서 한달반만에 11키로를 감량하고
    짜잔! 나타나신거에요.
    그분은 비대하신편은 아닌데,
    병원에서 혈압,당뇨,고지혈증 수치가 높아졌다는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고 해요.
    현재 11키로를 빼고나서 혈압,고지혈증약 복용을
    더이상 안해도 된다는 얘기를 들으셨대요.
    그래서 저도 영어학원원장님의 조언을 받아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40일동안 8키로를 빼게 된 거랍니다.

  • 19. 솔이엄마
    '24.7.18 12:05 PM

    1. 야채는 가능하면 날것으로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양파랑 당근은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먹기도 합니다.
    볶을 때에 기름은 아주 살짝만 사용합니다.

    2. 소금 섭취는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데,
    평소의 1/3 정도만 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3. 식사 시간은 가능하면 아침과 점심은 규칙적으로 먹고 있고,
    저녁 시간은 약간 유동적입니다.

    다만, 10시 이후에는 안먹으려고 하는데,
    가끔 집에서 만든 두유 정도는 마시고 있습니다.
    유혹을 못이기고 야식을 먹을 경우에는
    저녁에 걷는 시간을 늘려서 걷고있습니다.

    4. 탄수화물은 두유 만들 때 귀리를 콩과 함께 넣어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잡곡밥도 반공기 정도는 먹고,
    1주일에 한두번은 쌀밥도 먹는데 무조건 1/3정도만 먹습니다.
    그외 두부는 거의 매일 먹으려고 합니다.

    아무튼 흰쌀밥과 밀가루 섭취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고,
    대신 콩/현미/귀리 등을 통하여 충분히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20. 솔이엄마
    '24.7.18 12:22 PM

    위에 소개한 것은 영어학원 원장님이 빡세게! 하신 식단이고,
    저는 저렇게 원착대로 하지는 않았어요.
    다년간의 다이어트 경험으로 미루어볼때,
    원칙대로 하면 길게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어떻게 했느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밀가루, 쌀, 빵, 간식, 과일, 설탕(알룰로스 대체) 안먹었어요.
    2 정제 탄수화물을 안먹고, 두부랑 콩을 많이 먹었어요.
    3 식사후 앉지않고 살살 움직였어요.
    4 식사시간은 오전10시~4시로 정하고 그때만 먹었어요.
    5 하루에 6천보 이상 걸으려고 노력!했어요^^
    6 건강한 재료로 맛있는 다이어트식사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7 일주일에 한번쯤 24시간 혹은 36시간 단식했어요.(디톡스)
    8 채소를 많이 먹기위해서 드레싱은 가리지않고 양껏 쳤어요.
    9 저염은 안했어요.
    10 북어미역국을 자주 끓여먹었어요.
    11 고기는 닭가슴살, 계란(살은달걀,찜,부침),수육 먹었구요.

    하.. 더 해드릴 말이 많은데 그건 또 다음에 알려드릴께요!

  • 21. Juliana7
    '24.7.18 6:52 PM

    다이어트 그정도 하신분 진짜 존경해야해요
    부럽습니다.

  • 22. 라테향기
    '24.7.18 11:43 PM

    저탄에 진짜 한끼먹고 매일 만보에서 이만보 걸어도 한달에 일키로도 안빠지던데 부럽네요

  • 23. 당근주스
    '24.7.19 9:47 PM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솔이엄마님!! 가족에게는 저 음식을!! 저는 다이어트 꼭 따라 해보렵니다~~~!! 이 여름 목표!!

  • 24. 메이그린
    '24.8.3 7:48 PM

    음식사진보며 와와~~~ 감탄하다

    갑자기 나타난 노을사진에 빠졌어요
    너무 이뻐요
    핑크빛노을!!
    이런 노을 매일보시나요?
    그러고보니 요즘 노을을 못보고 살았네요~ㅜ

    다이어트 성공도 축하드려요~~~~^^

  • 솔이엄마
    '24.9.14 6:48 PM

    메이그린님~^^
    저런 노을을 본 지가 정말 너무 오래되었네요.
    무더위가 시작되고는 걷기가 두렵더라구요.
    날이 좀 시원해지면 걷기를 재개하려고 했는데
    추석을 며칠 앞둔 오늘도 이렇게 더운 걸 보면
    걷는 건 아직 시기상조인듯해요..ㅠㅠ
    다이어트 성공은 아닌데요....ㅠㅠ
    힘내서 해보려구요. 메이그린님~ 풍성한 추석되세요!!

  • 25. 민서네빵집
    '24.8.7 9:05 PM

    너무 성공적이군요
    부럽부럽 축하축하입니다.
    24,36시간 정도의 단식이 다이어트에 큰 역할을 했을까요? 정기적으로 매일먹는 약이 있는 경우 단식하기가 어려워서요

  • 솔이엄마
    '24.9.14 6:46 PM

    민서네빵집님~^^
    24시간이나 36시간 단식은 제가 조금 욕심내본 거구요.^^
    천천히 오래 지속적으로 다이어트하시려면 굳이 안하셔도 될 듯해요.
    화이팅 하시고~ 추석 잘 보내세요!!!

  • 26. 행복여왕
    '24.9.15 3:49 PM

    메뉴 참고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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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04 주니엄마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14 행복나눔미소 2024.06.24 10,104 2
41003 챌시 1500일 기념 하려구요. 15 챌시 2024.06.23 7,73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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