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육아모임에서 유행처럼 전기렌지 쓰자! 바람이 불어 십년 전 부터 전기렌지를 썼어요. 인덕션이 아니구 전기렌지요.
그러다 최근에 이사한 후 가스를 다시 쓰기 시작했어요. 가스를 쓰니 묵혀둔 철팬을 신나게 쓰게 되었고 뚝배기도 쓰고요.
부엌 쪽이 서향빛이 들어와 밥할 때 쯤이면 더워요. 그래도 이열치열 불 쓰는 재미와 그 화력에 새로운 즐거움을 느낍니다.
아이 낳고 육아모임에서 유행처럼 전기렌지 쓰자! 바람이 불어 십년 전 부터 전기렌지를 썼어요. 인덕션이 아니구 전기렌지요.
그러다 최근에 이사한 후 가스를 다시 쓰기 시작했어요. 가스를 쓰니 묵혀둔 철팬을 신나게 쓰게 되었고 뚝배기도 쓰고요.
부엌 쪽이 서향빛이 들어와 밥할 때 쯤이면 더워요. 그래도 이열치열 불 쓰는 재미와 그 화력에 새로운 즐거움을 느낍니다.
철팬에 하는 볶음요리라면 가스불이 좋지요^^
접시에 담긴 고구마줄기볶음인가요?
사진이 선명하니 더 맛있어 보여요.
고구마줄기 된장 무침입니다. 저희집 여름 반찬입니다^^ 어릴 때 저렇게 먹은 경험과 기억이 나이들수록 다시 되될아가게 만든 추억의 소울푸드입니다^^
철팬의 주제랑 안 맞는데 생뚱맞게 섞였습니다
인덕션은 왠지 불맛이 안날거 같아서
저도 아직 가스렌지 써요
그냥 살던대로 살다 가려구요. 익숙한게 좋아요.
가스를 쓰니 무척 덥긴 한데 뭔가 이제 요리를 하게 되는구나 그런 안도감? 비슷한 감정이 들어요.
와~~
볶음 요리엔 철판이 좋겠어요
철판 정보 알려주세요
구매하고 싶어요
우리나라 제품이에요. 다다마특강 이라고 검색해보셔요
고구마줄기를 데처서 된장에 뽂으면될까요?
저도 궁금....급,고구마줄기 김치 먹고 싶네요 친구가 도시락반찬으로 꼭 싸왔는데....
그친구 생일이 다음주쯤. 전화해서 만나야겠어요.....추억 돋아요. 저도 가스 고집하는 1인. ㅋㅋ
댓글 다는데 이상하게 올라가서 당황스럽네요. 고구마줄기 데쳐서 된장이랑 이것저것 양념 넣고 주물럭거렸습니다. 이거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 군침돌아요.
저도 리모델링할때 다른 화력 고민하다가 그냥 가스렌지로 눌러앉은 이유가 불맛 때문이었어요^^;;
고구마줄거리 된장무침 입맛돌게 생겼는데 대강의 레시피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 갑자기 낑겨서 죄송
저는 자주먹는 고구마줄기 젓장무침 알려드릴게요
우리집 여름반찬이랍니다.
고구마줄기를 많이 푹 삶아요
꽉짜서 적당하게 잘라서
멸치액젓, 마늘, 고춧가루, 매운고추 다져서 약간(취향대로), 참기름쬐끔 넣고
바락바락 고구마줄기가 약간 뭉개지도록 무치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합니다.
맛있어요.
이사오면서 인덕션을 쓰는데 화력이 생각보다 쎄지 않네요. 곰탕같은건 안한지 오래됐어요. ㅋ
여러분 죄송합니다. 폰으로 댓글 달고 있는데 한 분께 댓글 달면 전체 댓글에 똑같이 올라가네요. 지난번에도 이래갖고 한동안 놀래서 글 못쓰겠던데. 잘 못 손대면 원글까지 지워질까봐 겁나서 건들지도 못하고 새가슴되어 이만 멈춥니다 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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