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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7 11:20 PM
야밤에, 이런 맛있는 음식들 사진을 보게되다니…
배고파서, ㅠㅠ 저 울고있어요.
들깨머위탕 어찌 해먹는걸까요? 한그릇 먹음 행복할것같아요
퐁실한 계란찜은 이미 눈으로 먹었어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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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9:31 AM
첼시님 안녕하세요?
첼시와 토리를 보면서 행복해하는 1인에요^^
머위들깨탕은 제게는 소울 푸드 이기도 해요
한여름의 고향집 마당 풍경이 절로 떠오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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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7 11:58 PM
와 칼국수도 예사 칼국수가 아니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들깨탕, 칼국수 레서피도 대충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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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9:38 AM
칼국수는 시간이 좀 지나서 저도 사진보면서 생각해 봤어요^^
불고기감을 간을 약하게 해서 기름을 넣지 않고 볶아서
연하게 끓인 멸치다시마 육수를 넣고
집에 있는 버섯을 녛고 마지막에
미나리를 듬뿍 넣어서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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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3:37 AM
계란찜이 포근하니 잘 부풀어오르고 부드러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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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9:43 AM
속이 편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부담없이 해먹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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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6:44 AM
다 맛있어 보이지만 특히 머위들깨탕이 눈에 띄네요. 아, 맛있겠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려주세요~ 제발!
그리고 달걀찜 완전 요리책에 나오는 이미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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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9:45 AM
계란찜 위에 올린 파가 신의 한수 입니다
별거 없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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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9:32 AM
계란찜 정말 잘 하시네요
저렇게 부들부들 푸딩 같은 계란찜을 해 보는 게 제 희망사항 중 하나이지만
어떤 레시피를 따라해 봐도 안됐거든요 ㅜㅜ
미나리 국수!?!?!?, 열무 국수.... 군침이 제대로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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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9:49 AM
저는 쌀뜨물을 넣었을 때
가장 잘되더라구요
쌀뜨물에 다시마 넣어서 육수를 만들고
육수양을 계란의 양보다 조금 더 넣으면 부드럽고 퐁신하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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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쌀뜨물로 했을 때가
가장 맛있게 되더라구요
쌀뜨물에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고
육수를 계란의 양보다 조금 더
넣으면 부드럽고 폭신한 계란찜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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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10:04 AM
우와 계란찜 정말 예술이세요 부풀기가 200점 !!!
머위 들깨탕도 해먹기는 하는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더 맛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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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3:43 PM
주니엄마님의 음식은 마음에 쉼표 하나 찍어 주는 음식이라 생각해요
열어 놓은 창문 사이로 드나드는 살랑이는 바람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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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12:17 PM
각 메뉴별로 식당을 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 계란찜에 흰 밥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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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3:46 PM
사진으로 찍어서 더 맛있게 보이는 효과도 있는거 같아요
근데 은근 용기가 뿜뿜 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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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12:43 PM
날씨가 더워지니 입맛이 없어졌는데
올리신 사진들을 보니 입맛이 확 도네요
요리 잘 하시는 분들 진짜 넘 부러워요
식구들도 얼마나 행복할까요(울 식구들 쏴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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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8 3:48 PM
제가 아이들도 다 성장해서 독립하고
일도 하고 있어서 요리를 생각보다
많이 하지는 않는게 함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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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9 1:16 AM
먹음직스러운 계란찜 보고 내려오다가
머위들깨탕 레시피 보고 혹하네요.
다음에 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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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9 11:04 PM
행복나눔미소님이 차리는 사랑이 가득한
밥상에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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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9 6:40 PM
와....딱 머위 들깨탕 보면서...레시피를 올려주시면 너무 좋겠다 했는데...
내려오니 레시피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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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19 11:05 PM
맛있는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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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0 12:25 AM
불 조절을 무척 잘하시는군요!
계란의 환상적인 부풀기, 면의 완벽한 탱글함, 이 모든 것이 세심하고 날렵하게 불 조절을 해야 가능한 일인데...
저는 그걸 잘 못하는 편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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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0 9:38 AM
제가 해외 거중하는 딸에게 하는 얘기 중에
소년공원님의 얘기가 종종 포함된답니다
지구밖에서는 한식을 1~10까지 다 해먹더라고
대단하다고...
나이는 제가 훨 많을텐데 늘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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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1 7:54 AM
딱 봐도 고수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당장 머위들깨탕 따라 하고싶어 남편더러
밭에 머윗대 찾아 잘라오라 부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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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1 7:59 AM
잘 못 눌러서 그냥 올라가 버렸네요
머위들깨탕 레시피 고맙습니다
전라도 음식은 사랑입니다
시가가 전라도인데 음식 진짜 맛있어요
숙모님들 음식도요 전이고 떡이고 어찌그리
감칠맛이 나는지 흉내도 못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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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1 8:34 PM
긍정적인 쏘피님의 생각이
음식을 더 맛있게 드실것 같아요
남편분이 준비해 주신 재료로 맛있는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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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2 2:52 PM
그동안 머윗대 볶으면 예쁘게 안 담기고
뭔가 맘에 안 들었는데 "두 세 가닥으로 찢으니"
낭창낭창 간도 더 잘 베고 손은 더 가지만 맛있네요
비가오니 밖에 안 나가고 손질해서 밥 한 술 말아
한 대접씩 먹었어요
냉동새우 몇 알 넣고요
나중에 바지락살 넣고도 해보고 싶네요
머윗대 다시보기 잘 배웠습니다
요즘 가는 식당에 마늘쫑을 가늘게 찢어서
무친 찬이 나와 새롭더군요
머윗대 찢기 마늘쫑 찢기 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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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7 12:18 PM
머위들깨탕, 미나리칼국수, 열무김치국수.
다 제가 넘 조아하는 메뉴네요.
머위들깨탕부터 한번 띠라해보구 싶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