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에게 이게 모야?

| 조회수 : 5,754 | 추천수 : 5
작성일 : 2023-08-03 18:00:57



딱 제스퇄 

언니가 따다준 호박잎찌고 

강된장은 사계절 5분대기인 집이라 

칼칼한 강된장 샥 ㅡㅡ

발라준뒤 요렇게 돌돌말아 겜 삼매경중인 아들입에 

 

하나씩 퐁당 퐁당 넣어줍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하나
    '23.8.3 6:09 PM

    와,
    호박잎 한잎쌈밥. 츄릅 맛나겠네요.
    여름 별미죠.

  • 김흥임
    '23.8.4 1:13 PM

    호박잎 넙적한거 몇장 좌악 이어펴놓고
    밥말아 칼로 숭덩숭덩
    저래두면 오며 가며 집어들 먹습니다

  • 2. 예쁜솔
    '23.8.3 7:16 PM

    정갈하면서도 구수한 강된장 호박잎 쌈밥과
    가슴에 스며드는 어머니 사랑의 조화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성함마져도 너무나 반가우신 분!

  • 김흥임
    '23.8.4 1:11 PM

    넙죽
    사랑합니데이

  • 3. 챌시
    '23.8.3 11:41 PM

    저, 최애 음식이 호박잎이에요,,전 짭짤한 된장찌게에 푹 담궈서, 밥위에 척 얹어 먹는거
    좋아해요. 어릴때 할머니가 드시던 방식 고대로 ㅎㅎㅎ 따라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주 조그만 양은 냄비에 3분의 1도 안차게 자박자박하게 된장찌게 뚝딱 끓이셔서,
    앞마당에서 갓 따온 호박잎, 밥위에 얹어 찐거,,그렇게 해주셨어요
    추억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가 보고 싶은 밤이네요.
    이명옥씨 !! 보고싶어요.

  • 목캔디
    '23.8.4 8:29 AM

    울 할머니도 호박잎 해주셨는데 손명옥 여사에요.
    저도 할매 보고싶네요

  • 김흥임
    '23.8.4 1:10 PM

    맞아요
    저도 찌개수준 자작 자작입니다

  • 4. 후라이주부
    '23.8.4 3:54 AM

    게시판에서 통 못뵈어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는데 키톡에서 만나니 반가움이 10배! :)

  • 김흥임
    '23.8.4 1:10 PM

    으헝헝
    부끄럽입니당

  • 5. 진현
    '23.8.4 12:10 PM

    꺄악~~ 김흥임님을 키톡에서 뵙다니 반갑습니다.
    하늘나라 간 내 동생이 만든 강된장 별미였었는데
    김흥임님 칼칼한 강된장은 어떻게 만드시는 지 궁금하네요.

  • 김흥임
    '23.8.4 1:08 PM

    헤헤
    제 방식 거의 짜박이수준 자작
    집된장 시판 반반에 쌀뜨물로 농도맞추고
    이건 칼칼이면 게임끝
    청양초 가격착할때 보따리로 사다가 컷터기로 확갈아
    냉동에두고 듬뿍
    멸치 표고 역시나 컷터기로 확

    마늘은 선택
    바글바글

  • 6. 모모
    '23.8.6 8:26 PM

    어머나!
    반갑고 그리운 이름
    얼마만인가요?^^
    제발 자주 이름좀 올려주세요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 김흥임
    '23.8.8 7:15 PM

    오마나
    감사합니다

  • 7. 코스모스
    '23.8.8 9:51 AM

    이 여름 최애 호박잎쌈 이죠,

  • 김흥임
    '23.8.8 7:17 PM

    오죽하면 화분에 호박씨심어 길러
    수시로 따먹습니다요
    얼라들도 늘 멕이던거라 넙죽 넙죽 받아먹구요

  • 8. 보들이
    '23.8.8 4:23 PM

    오~~ 반갑고 그리운 이름에 찌찌뽕입니다.
    82원년 멤버로 김흥님은 레전드 ㅋㅋㅋ
    맨날 읽기만 하고 지나가지만 흥임님 글은 로그인을 부르네요.

    맛있어 보이는 호박잎쌈 ~~ 츄릅!!

  • 김흥임
    '23.8.8 7:14 PM

    에궁
    부끄럽입니다
    음식만큼 주관적인게 없는지라
    차마여기 문지방은 안넘으리라 한건데

    요런 소통장으로는 여기가 매력진거 같아서
    한다리 슉 걸쳣더래요

  • 9. 김흥임
    '23.8.8 7:13 PM - 삭제된댓글

    에궁
    부끄럽입니다
    음식만큼 주관적인게 없는지라
    차마여기 문지방은 안넘으리라 한건데

    요런 소통장으로는 여기가 매력진거 같아서
    한다리 슉 걸쳣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834 재수생 밥상 (내팔자야ㅜㅜ 하지만 열심히 사는 일상) 54 솔이엄마 2023.08.11 13,338 6
40833 날씨덕분에끓이는 말복삼계탕 5 하얀쌀밥 2023.08.10 4,389 3
40832 넌 이름이 뭐니?? 3 피오니 2023.08.09 6,446 2
40831 오늘은 챌토리의 날, 그냥 보낼순없죠 14 챌시 2023.08.08 5,930 2
40830 대프리카 여름나기(콩국수일상) 8 돈데크만 2023.08.08 4,986 2
40829 우와 새글들이 엄청많은 틈에 혼밥러도 살짝! 13 옐로우 2023.08.07 6,386 3
40828 평양냉면 21 냉이꽃 2023.08.06 6,303 3
40827 베트남 여름 휴가 13 큰물 2023.08.06 6,139 2
40826 시골밥상 10 큰물 2023.08.06 6,270 2
40825 목포여행 음식 후기 20 뽀그리2 2023.08.05 7,872 2
40824 오랜만입니당 12 빈틈씨 2023.08.04 5,547 2
40823 시드니에서 늦은 김장_배추구경 하세요. 14 솔바람 2023.08.04 6,540 3
40822 이건 어때요? 쪼끔 나아졌나요? 8 모하나 2023.08.03 5,135 4
40821 에게 이게 모야? 17 김흥임 2023.08.03 5,754 5
40820 초보 제빵 2탄 6 모하나 2023.08.02 4,563 3
40819 두번은 써야할 것 같아서...^^ 8 juju 2023.08.02 4,480 4
40818 토마토 카레 만들어봤어요. 7 시원한 2023.08.02 4,629 2
40817 뜨끈한 국물에 화이트 와인을 먹는 아저씨입니다. 10 Mattari 2023.08.02 4,915 4
40816 키톡 처음 8 모하나 2023.08.01 3,651 2
40815 부실한 메인일지라도 27 고고 2023.07.31 8,154 9
40814 호박전과 레모네이드 7 아틀라스 2023.07.30 5,946 4
40813 아저씨도 에그누들 만들어 봅니다. 12 Mattari 2023.07.29 6,488 4
40812 휴가기간 음식들과 집밥 10 미스유 2023.07.28 8,696 3
40811 토마토 카레 + 살떨리는 캠핑카 운전 연습 22 Alison 2023.07.28 6,904 2
40810 이게 되는군요?!ㅋㅋ 21 백만순이 2023.07.28 6,846 5
40809 요며칠 해먹은 고기요리 6 뽀그리2 2023.07.28 4,293 3
40808 내손 수육 19 보단 2023.07.27 5,184 4
40807 콩나물국밥 17 냉이꽃 2023.07.26 5,767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