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53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2년 10월 쭈삼(쭈꾸미삼겹살)볶음

| 조회수 : 12,685 | 추천수 : 4
작성일 : 2022-11-11 13:03:55

*

10월 29일

이태원에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

*

10월 9일은 쭈꾸미삼겹살볶음을 했습니다.

봉사자: 달달, 블랙커피, 스콜라, 캐드펠, 미소

*

캐드펠님이 준비를 완벽하게 하셔서

바로 요리를 시작했어요.

미소가 쑨 도토리묵이 맛나다고 합니다.


쭈삼볶음을 하려면

삼겹살을 잘라서 먼저 볶아요

(저는 봉사하러 가서

요리를 배웁니다)

채소랑 같이 볶는 중인데

사진 중간에 주황색은 호박퓨레랍니다.

호박퓨레를 넣으면

매운맛이 순화(중화?)되면서 더 맛나다고 합니다.

볶아진 쭈삼볶음

아주 맛나요.

**그룹홈에 보내려고 담아둔 것이구요

쭈삼볶음과 도토리묵으로 상을 차렸어요.

아이들이 청귤청을 좋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룹홈에도 

쭈삼볶음과 도토리묵을 가져다 드렸어요.

"안녕하세요 ~
쭈삼불고기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보내주신 쭈삼불고기와 함께 
맛있는 저녁 식사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도토리묵을 순식간에 먹었다고 하셨네요.


*

광명아우름에

쌀 20키로 3개를 보냈습니다.

쌀은 당진에서 열흘마다 1개씩 도정해서 보냅니다.


그리고

안나의집에는 1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

*

**그룹홈과 ###그룹홈에는 

쌀 20키로(전북 김제에서 도정함)와 김치(10만원)를 보내드렸어요.

"안녕하세요.
맛있는 김치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매월 이렇게 새로운 김치를 정성껏 보내 주셔서 

아동들의 식사 시간이 즐겁게 되었고 더 풍성해졌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편한밤 되세요~^^"


*

*

블랙커피님이 **그룹홈에 포도를 보내셨어요.


"안녕하세요 ~
날이 갑자기 차가워졌습니다.

잘 계시는지요~
블랙커피님 께서 포도한상자를 보내 주셔서 

아동들이 감사히 즐겁게 잘 먹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즐거운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봉사에 참여해 주시고,

자랑후원금을 보내주신 82님들과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 주신   82cook회원님께서 차려 주신

"행복한 밥상"입니다.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자랑후원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386639                         



* 154차!!! 모임공지*


2022년 11월의 봉사모임은

<닭안심카레와 생선(달고기)까스 >로   진행합니다^^



날짜 : 11월 12일(토요일)

매달 2주째 토요일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장소 : 아모그린텍장미가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2가길 12.  201호)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 ( 행복나눔미소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나눔미소
    '22.11.11 1:06 PM

    오전에 글 올렸다가 사진이 안보여서 삭제했어요
    이제사 다시 올립니다

  • 2. ralwa
    '22.11.12 9:34 AM

    정성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아이들 속이 따뜻하게 채워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봉사후기를 보면서 늘 반찬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ㅎㅎ 고양이 앞니만큼 자그마한 개인적인 자랑거리 플러스 반찬 아이디어 나눔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액이나마 보내려고 합니다. 늘 고생 많으셔요!

  • 3. 카르마
    '22.11.12 12:11 PM - 삭제된댓글

    아이들에게 제품을 좀 보내주려고 하는데 어디로 보내면 될까요? 화장품이에요 ㅎㅎ

  • 4. 예쁜솔
    '22.11.12 7:57 PM

    늘 감사 드리고
    봉사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 5. 소년공원
    '22.11.12 11:57 PM

    아유, 이번에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정성 가득한 음식을 먹고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졌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 6. 챌시
    '22.11.15 1:46 PM

    깨알같은 상식 감사드려요
    호박퓨레 넣는거,
    청귤청 국물이랑, 건더기 따로 담는거,,
    요리는 과학이다. 진심이에요.
    항상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길..

  • 7. 18층여자
    '22.11.17 8:35 AM

    직접 쑨 도토리묵 맛을 아는 참미각을 가진 친구들이군요.
    따뜻한 제철 밥상 먹은 아이들 그 밥심으로 올겨울 힘차고 즐겁게 보내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2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35 솔이엄마 2025.07.10 10,863 1
41051 텃밭 자랑 12 미달이 2025.07.09 8,623 1
41050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28 소년공원 2025.07.09 8,045 2
41049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0 행복나눔미소 2025.07.07 2,714 2
41048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5 쑥과마눌 2025.07.07 6,114 12
41047 오랜만에... 13 juju 2025.07.06 4,401 3
41046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3,700 2
41045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23 진현 2025.07.06 4,351 5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032 4
41043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6,915 3
41042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374 3
41041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591 4
41040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311 2
41039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8,819 3
41038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735 3
41037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765 5
41036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023 5
41035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579 6
41034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144 4
41033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288 4
41032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068 5
41031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989 4
41030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594 6
41029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550 5
41028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32 1
41027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679 5
41026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374 4
41025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924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