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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4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2년 5월 불고기, 잡채로 잔치

| 조회수 : 11,065 | 추천수 : 6
작성일 : 2022-06-10 22:28:23

5월봉사는

샘물의집으로 직접 가서^^

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거의 2년만에 아이들과 만나는거라서

잔칫날 느낌으로

불고기, 잡채, 김치전, 과일사라다를

준비했습니다.

.

.

참석한 사람은 7명이네요.

굴굴, 레미엄마, 캐드펠, 쾌변예감,

하모니, 화양연화(처음 오셨어요^^), 행복나눔미소

.

.

봉사가기 전이었던

어린이날에

블랙커피님이 **그룹홈에 보낸 케익

 

“안녕하세요 ~

건강하게 잘지내시는지요~

블랙커피님께서

어린이날 축하케잌을 사 오셨어요.

 

케잌이 정말 고급스럽고 너무 예뻐서

저희 남자애들이

완전 빨리먹었으면 좋겠다며

매우 매우 흐뭇해 했습니다.

 

어린이 날까지 이렇게 예쁘게 챙겨주셔서

저희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행복해 하는지 모릅니다.

 

저희 아이들이 외롭지 않게

항상 따뜻한마음 전해주시는

82쿡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2쿡 모든 회원들은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

.

봉사이야기를 풀어보면요

.

캐드펠님은

봉사에 오기위해

미리 오이소박이를 만드셨구요

 

잡채용 채소도  미리 준비해서 가져오셨구요

알맞게 익은 오이소박이와 배추김치, 파김치

 

불고기는 양념한 것으로

레미엄마님이 맛난 곳을 수소문해서^^

20키로 주문해서 가져오셨어요.

 

샘물의집에서 10키로를 사용하고

**그룹홈과 ###그룹홈에도

 5키로씩 전달했어요

두번 정도 식사할 수 있도록요

 

 잡채용고기를 볶아서

볶은 채소들과 버물버물

 

김치냉장고용통 가득히 반죽을 만들어오신 

레미엄마님과

새로 오신 화양연화님이

김치전을 맛나게 부치고

맛난 김치전이 가득

그룹홈 2곳에는 반죽으로 보냈어요 ^^

한켠에서는

굴굴님이

과일사라다 준비하시네요

(- 손에 끼고 계신 장갑으로 알았네요. 

제가 제일늦게 도착했거든요 ㅠ)

사과와 오이가 같이 있으니

맛나보여요

어느정도 준비가 된 뒤에 

전기렌지에서는 불고기를 볶아요

불고기를 볶는 예쁜 손은

쾌변예감님^^

하모니님이

상추랑 채소들 사러 다녀오신 덕분에

쌈채소가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모두 모여 맛난 식사를 했어요^^

 

쾌변예감님이

맛난 거로 골라서

무겁게 들고온  오렌지는

후식으로^^

 

**그룹홈과 ###그룹홈에는 포장해서 전달했습니다^^

“맛있는 불고기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잡채

그리고 김치전 등등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 잘 받아왔습니다.

오늘 저녁 식탁이 넘치도록 풍성해졌습니다~♡

82쿡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그룹홈에는

김치를 보내드렸고

 

광명아우름에도

쌀 20키로 3개와 김치를 보냈습니다.

쌀은 당진에서 열흘마다 1개씩 도정해서 보냅니다.

김치는 레미엄마님이 보내주시고요^^

 

그룹홈 두 곳에도 쌀 20키로씩

전라북도 김제에서 도정해서 보냈습니다.

.

.

 

쾌변예감님이

샘물의집에 보낸 간식용 핫도그

 

 

 

 

자랑후원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386639    




* 149차!!! 모임공지*

 

2022년 6월의 봉사모임은

< 함박스테이크 >로   진행합니다^^


봉사모임에 참여 가능하신 분이 계시면 연락바랍니다~★

날짜 : 6월 11일 매월 둘째주 토요일

장소 : 샘물의 집 3층

시간 : 오전 11시 30분


 


자격 : 없음

연락처 : 010-2469-3754 ( 행복나눔미소 )


샘물의 집 오시는 방법 참조
http://m.cafe.daum.net/82cookhappy/KgUV/59?svc=cafeapp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쾌변예감
    '22.6.11 9:48 PM

    미소님~ 생생한 후기글 너무 재미나게 작성해 주셔서
    단숨에 읽어내려갔네요. 언제나 묵묵히 그리고 든든하게
    후원금 관리와 봉사후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2. 포그니
    '22.6.12 5:17 AM

    눈팅만하다 글 올립니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봉사후기입니다. 나누는 기쁨 이렇게 글로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소년공원
    '22.6.12 11:16 PM

    와우~ 정말 오랜만에 주방에서 북적북적 지글지글 요리를 하고 다함께 한 상에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드셨군요!
    정말 흐뭇합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땀흘리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4. 챌시
    '22.6.13 8:40 AM

    다들 너무 멋지세요. 존경합니다.
    준비하신 음식들 하나하나 훌륭하고, 함께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스럽습니다.
    저도 새롭게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겠습니다.
    늘 다시한번 깨닫고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5. 레미엄마
    '22.6.14 1:00 PM

    코로나 시작하고 2년만인가요?
    훌쩍 자라버린 아이들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아이들 맛있게 먹는 모습보니
    기분 좋았습니다.
    늘 한마음으로 봉사하는
    밥봉사 식구들 사랑합니다.

  • 6. Harmony
    '22.6.19 9:06 AM

    아이들이 코로나로 못본새 엄청 자라버리고
    이런일 저런일도 많았더군요.
    맛있는 밥상으로 아이들과 오랫만에 화기애애 이야기도 나누고
    봉사하시는 회원님들도 뵈어서 좋았어요.
    그러나
    연말에 정리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ㅜㅜ
    아이들이 각자 다른시설로 헤어져야한다니
    마음이 많이 안 좋네요.
    미소님께서
    곧 공지해주시겠지만 봉사식구들외 우리 회원님들 모두
    모든아이들을 응원합니다.

  • 7. 날개
    '22.7.1 12:34 AM

    정말로 감사합니다.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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