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43차 전달) 2021년 12월 굴미역국, 낙지볶음, 옥수수전, 찜닭3종 등 전달

| 조회수 : 7,984 | 추천수 : 7
작성일 : 2022-01-15 12:18:41

**그룹홈에서 문자와 함께 보내온 사진입니다.

 

“저희 아동들이 82쿡 봉사와 헌신에 감사하여

감사편지를 썼습니다.”

 

 

12월은 회원들이(가나다 순 - 레몬민트, 블랙커피, 자수정, 캐드펠 ^^)

각자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3곳에 전달했어요.

가정용 조리도구로 많은 양을 준비하느라 애쓰셨어요 ^^

(기본재료비는 자랑후원금에서 지출했습니다)

 

 

* 굴미역국

* 낙지볶음

* 멸치호두볶음

*스콘

* 옥수수전

* 콘치즈

 

 

캐드펠님이 굴미역국을 넉넉하게 50인분 정도 끓였구요.

그리고 밑반찬으로

멸치호두볶음을 만드셨어요.

 

 

블랙커피님은 옥수수전과 콘치즈를 준비하셨어요.

 

1차로 금요일 저녁에

블랙커피님이  굴미역국과 옥수수전을  전달했구요.

비대면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해서 

현관 앞에 두고 오셨답니다 ㅠ

 

2차로

레몬민트님과 자수정님은 토요일에 전달하셨어요.

 

자수정님은 스콘과 낙지볶음을 준비하셨어요.

스콘은 목요일에 미리 만들고,

 

금요일 저녁에 직장에서 퇴근하면서

낙지 18마리를 사서

밤새 낙지들이랑 씨름을 하셨대요. ㅎㅎ

토요일 아침에   채소를 썰고 양념장 만들어서 밀키트 완성.

 

레몬민트님은 찜닭 3가지 맛을 준비하셨어요.

닭을 8마리 구입해서

조리도구가 작아서 여러번 나눠하느라

토요일 하루종일 하셨다고 하네요.

 

드디어 완성

콜라찜닭과 매운닭찜 그리고 중간맛^^

 

샘물의집에서 보내온 문자와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게습니다 ^♡^”

 

###그룹홈에서 온 문자입니다

“보내주신 쌀도 잘받아습니다

어제 보내주신 미역국이랑 반찬들 너무 맛있게 잘 먹고있습니다. 감사해요^^”

 

 

그리고 각자 후원하신 것들은 

레미엄마님이 광명아우름에 매달 김치를 보내시는데

사과도 보내셨네요. ㅎㅎ

 

꿈터에서 온 문자 ^^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김치와 사과(블랙커피님) 감사히 잘받았습니다."

 

이호례님이

떡국떡( 15키로) 을 샘물의집에 보내셨어요.

 

  82쿡 회원님들과 함께 하는

행복만들기입니다^^

 

 

자랑후원금^^ (12월말 기준)

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1287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챌시
    '22.1.15 8:35 PM

    우와~~정말 훌륭한 봉사자님들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읽는 제가 축복을 받는 기분이 들어요.

    행복나눔미소님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모든일들이 술술술 다 이루어지시길 빌께요.

    함께하시는 봉사자님들에게도 건강과 해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 소중하고 귀한 아이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그들의 소망을 꼭 이루어주시길..

    저도 챌시자랑 했으니, 월요일 출근하면 자랑계좌사용 하겠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22.2.8 12:07 AM

    챌시님 ~

    응원과 더불어 챌시자랑ㅎㅎㅎ 감사드려요^^

  • 2. Juliana7
    '22.1.16 11:06 AM

    훌륭하시네요. 멋집니다. 추운날씨에 따스한 마음들이 모였네요.

  • 행복나눔미소
    '22.2.8 12:14 AM

    감사합니다^^
    82회원님들과 모두 같이 하는 것이지요^^
    따스한 글 감사합니다 ㅎㅎ

  • 3. 개나리꽃
    '22.1.17 9:54 PM

    그분들의 수고로움에 너무 감동되어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이렇게 말밖에 하지못하는 제가
    부끄럽기도 하구요

  • 행복나눔미소
    '22.2.8 12:08 AM

    개나리꽃님

    봄이 저절로 떠오르는 닉네임이에요^^
    봄이 곧 오겠지요 ㅎ
    응원 고맙습니다.

  • 4. 엘로이즈
    '22.1.17 10:41 PM

    이런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살만한거 같아요. 감사해요.

  • 행복나눔미소
    '22.2.8 12:10 AM

    엘로이즈님 감사드립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서로 조금이나마 배려하고
    도움의 손길을 주려고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 5. 리메이크
    '22.1.18 7:41 AM

    그룹홈에서 온 편지 너무 이쁘고
    각자 댁에서 만드신 음식들 정말 침 꿀꺽이네요
    이번 달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행복나눔미소
    '22.2.8 12:15 AM

    리메이크님 감사하니다^^
    한달이 무척 빨리 지나가요 ㅎㅎ
    저도 사진 속에 음식들 보면서 맛을 상상해봅니다.

  • 6. 초승달님
    '22.1.19 7:02 AM

    감사편지 너무 귀엽고
    정성스러운 음식보니 배고프네요.
    매번 봉사하시는 82분들 감사합니다.

  • 7. 행복나눔미소
    '22.2.8 12:18 AM

    초승달님 응원 고맙습니다.^^

    집에서 4~5인용 음식을 하다가
    많은 양의 음식을 하려면 자신감도 떨어지고 하지만
    그래도 양을 나눠서 도전하는 열정들이 감사합니다 ㅎㅎ

  • 8. Harmony
    '22.2.10 2:26 PM

    지난달 포스팅이지만 늦게나마 댓글 달아봅니다.^^
    우리 봉사회원님들
    그리고 후원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2022년도 감사하는 많은 일들이 있어 계속 후원금이 많이 많이 들어오길 기도합니다.
    레미엄마님의 모임방 회원님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레미엄마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699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134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540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56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7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56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35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4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66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81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9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7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4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5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1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6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6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4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5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1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