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냥 잡담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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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으름쟁이
'21.7.5 9:21 PM아~~늘 사진으로 감탄했었는데 이리 많은 글들을 덧붙여주시다니!! 버스에서 히죽히죽 웃으며 읽었는데, 읽고보니 키톡을 위해 은근 마음쓰신듯해 제가 다 감사...
언젠간 저도 꼭 애써볼라구요!백만순이
'21.7.5 11:35 PM글 넘 많아서 안읽으실줄 알았는데....잼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마법이필요해
'21.7.5 10:04 PM요즘 고3수발 드느라 요리실력이 (제기준으로) 일취월장 한듯 하야
모처럼 용기내서 키톡 데뷰 날짜만 노리고 밥상차릴때 마다 사진찍고 있었는데
이렇게 재밌게 쓴 글 보니.. 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네요....
뭐 울 딸 고3끝나기전에 엄마 키톡 데뷰 할 수 있겠죠
공심채 볶음에 한치 물회에...... 그거 요리하신 백만순이님 말고, 1호 2호 옆지기 분이 너무 부럽네요백만순이
'21.7.5 11:47 PM저희집에 고3이 둘이나 있습니다만.........수발을 안들어요
기대도 없구요 그냥 심심하면 엄마랑 유투브나 할래?이러고요
아깐 '우와! 호우주의보래! 너 내일 학교 못갈지도 몰라! 어쩌냐?! 진짜 속상하겠다!'라고하니 고3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담임쌤께 미리 일신상의 이유로 등교가 불가하겠다고 문자보내달라네요
이러고 살면 시간이 남아돌아 사진도 올리고 글도 쓰고 그럽니다
애 고3정도가 될 연배시면 타이밍 노리고 그러시지마시고 일단 질러보셔요
돈주는것도 아닌데 막 지르며 살자구요~3. 챌시
'21.7.5 10:41 PM제글 댓글에 답하려고 아들 샤워시간에 맞춰 들어왔더니..눈호강 하고 가요.
다음생에는 6개월은 솔이엄마님 바깥분으로 살아보고 6개월은 백만순이님 바깥분으로 살아보고,..꿈꿔봅니다.
ㅋㅋㅋ그땐 제가 꼭 완전 물빨래 가능한 간편복장 하고가서, 설겆이 백만번 해드릴께요.백만순이
'21.7.5 11:43 PM저 설거지 증맬 시러하는건 또 어찌아시고!ㅋㅋ
그래도 전 담 생에 무조건 돌맹이나 바람입니다
그러려고 선업 쌓고 살아요~4. 에스더
'21.7.5 10:45 PM어쩜 글솜씨가 이렇게 맛갈지신지요.
제 입가에 미소가 돕니다.
참, 가지나물과 된장찜 레서피 부탁드려요.백만순이
'21.7.5 11:42 PM에이~ 솜씨 좋으신분이 머한다고 저한테 레시피요ㅎㅎ
걍 가지나물은 3분 쪄서 쪽쪽 찢어 국간장, 다진 파랑 마늘, 참기름에 무쳤구요
된장찜은
두터운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다진 마늘 두 큰술쯤 볶다가 돼지고기 넣어서 거의다 익어가면 된장을 적당히 넣어서 섞어주고요
한입 크기로 썰어둔 양배추, 호박, 양파, 감자를 넣고 뚜껑 덮고 그대로 물없이 익혀줍니다
마지막에 청양고추 좀 썰어넣어주고요
이걸 밥에 비벼먹거나 호박잎에 싸먹어요에스더
'21.7.6 10:07 PM가지나물은 친정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여름 반찬이에요. 그런데 우리 어머니는 평양분이시라서 모든 음식이 슴슴하답니다. 요리를 하다보니 지역마다 집집마다 요리법이 다행해서 저는 그것을 배우는 게 기쁘고 즐거워요. 백만순이님만의 레서피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정윤
'21.7.5 11:00 PM글솜씨만이 아니라 캐며러?도 분명 고급인걸게야...ㅋ
백만순이
'21.7.5 11:39 PM라이카 쓰는데 중간중간 폰 사진이요ㅎㅎ
카메라는 연옌들 가지고 댕기는 고급 버젼말고 라이카 젤로 저렴이요6. hoshidsh
'21.7.5 11:14 PM진짜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런 마나님을 모시고 사시는 남편분,
아마도
전생에 이순신 장군의 오른팔쯤은 되시는 분이셨다에 한 표요!!백만순이
'21.7.5 11:37 PM제가 전생에 죄가 많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진지함)
7. 예쁜솔
'21.7.6 5:31 AM오랜만에 오셔서 알흠다운 음식 사진을 투척하셨네요.
여름엔 산뜻한 채소반찬들이 많아서
저도 신나는 계절입니다.
진기한 한치물회를 초간단으로 시판 냉면육수로 하셨는데 빠알간 저건 뭐랍니까?
저것도 혹시 시판 초고추장?
내륙에 살다보니 해물 다루는게 부족한지라
늘 백만순이님 생선 해물 다루는 솜씨를 경이스런 눈으로 바라본답니다.백만순이
'21.7.6 8:20 AM시판 냉면육수에 시판 초고추장 투척! 복세편살~
그냥 회먹다가 있는 야채랑 초고추장 덜어넣고 냉동실에 쟁여둔 육수 부어주었죠ㅎㅎ8. Harmony
'21.7.6 7:21 AM - 삭제된댓글음식하나하나가 다 화보네요.
이렇게 쨍하게 찍힌 음식사진앞에서 밥만 들고 오면 되겠어요.
젓가락으로 하나씩 맛보는 듯 생생히 맛이 느껴집니다.^^
학꽁치는 저도 몇년전 동해쪽에서 낚시해 본 적 있는데
건질 때 바다물결과 함께 그 햇빛에 빛나는 몸통이 정말 환상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언제 다시 낚시해볼까나 싶네요. 학꽁치 회가 정말 맛나보여요.
동친네 얘기도 재밌고
1호2호도 얼마나 귀여울까싶고
그런데
소방관이 동네에 나타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연예인만큼 잘 생겼다고 동네에서 일부러 사이렌소리 나게 하진 않겠죠?^^
동화만큼이나 재밌는 백만순이님 글과 사진 덕분에
아침이 상큼하네요.9. Harmony
'21.7.6 7:22 AM음식하나하나가 다 화보네요.
이렇게 쨍하게 찍힌 음식사진앞에서 밥만 들고 오면 되겠어요.
젓가락으로 하나씩 맛보는 듯 생생히 맛이 느껴집니다.^^
학꽁치는 저도 몇년전 동해쪽에서 낚시해 본 적 있는데
건질 때 바다물결과 함께 그 햇빛에 빛나는 몸통이 정말 환상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언제 다시 낚시해볼까나 싶네요.
동친네 얘기도 재밌고
1호2호도 얼마나 귀여울까싶고
그런데
소방관이 동네에 나타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연예인만큼 잘 생겼다고 동네에서 일부러 사이렌소리 나게 하진 않겠죠?^^
동화만큼이나 재밌는 백만순이님 글과 사진 덕분에
아침이 상큼하네요.백만순이
'21.7.6 8:29 AM동친이 뭘 참는 스타일이 아닌데 그날은 잘못한건 없지만 죄송하기도하고 당황하기도해서 어느 소방서인지 못물어봤다네요
얼마뒤에 싸이렌 소리가 들려서 동친들 단톡방에서 어디 불났냐? 또 오작동인가? 요즘 스벅쪽인데 걱정이다......뭐 이런 얘기가 오가는데 문제의 그 동친은 조용하더라구요
근데 조금 지나서 단톡방에 소방차 사진을 올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
평상시 주로 빵먹고 자고의 생활을 이어가는데다, 무릎도 안좋은 이가 재빠르게 나가본거죠
불 아니고 오작동인듯하고 그 잘생긴 소방관님 안보인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헛걸음하신 소방관님께는 죄송하지만 다행히 불이 아니였고, 동친의 평상시와 다른 재빠름에 어찌나 웃었나몰라요~
코로나에 이런 유쾌한 동친들 아니였음 우울증 걸렸을듯합니다ㅎㅎ10. 20140416
'21.7.6 8:55 AM언제나 친정 언니같이 느껴지는 백만순이 님.
어쩌면 저렇게 알차게 건강하게 사시는지요.
아드님들 부럽습니다.
^-^*백만순이
'21.7.6 9:26 AM피자 치킨 족발 시켜먹고 허구헌날 라면 끓여먹고 사는건 잘 안보여드리니까요ㅎㅎ
저는 건강식보다 입에 달고 맘이 가는 음식이 좋습니다!11. 지구별산책
'21.7.6 9:34 AM - 삭제된댓글그냥 내마음대로 정한 순이언니....무례했다면 죄송.
남편인간땜에 열받았는데,,,폭탄카톡으로 지랄거리고 이글보고 웃고있는
싸이코같은 나를 발견...
응원합니다!!백만순이
'21.7.6 10:20 AM아이고~ 우리사이에 뭘 호칭 따지고 그래요~ 부르고싶은대로 부르면되지!ㅋㅋ
울집 남자 어제 등짝스매싱 당한 얘기는 제가 안썻죠?
그러다가 또 호떡 먹는다고해서 당뇨!라며 말렸는데 그거 피해 한입에 넣다가 입천장 다 까진거 말 안했죠?!
술취해서 왜 입천장 까진지도 모른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랄까?ㅎㅎ
퍼부울만큼 퍼부었음 곱씹으며 서터레스 받지 마시고 안보일땐 또 즐겁게 지내셔요~12. 코스모스
'21.7.6 9:46 AM볼때마다 사진속으로 빠져듭니다.
빙수맛집~~~~가고 싶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순이님백만순이
'21.7.6 10:16 AM저기는요(소근소근)......뷰맛집이요~ 빙수맛은 흠.....
13. 피어나
'21.7.6 10:04 AM블로그까지 찾아가서 읽는 애독자입니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차키가 백만순이님께 있는데 남편분은 어떻게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서 백만순이님께 오신 걸까요? 가지나물은 저도 그렇게 하는데 애 비주얼이 다른 걸까요?(이 의문은 답을 알 거 같으니 첫 질문만 좀...ㅠㅠ) 된장찜 꼭 해먹어보겠습니다.^^
백만순이
'21.7.6 10:15 AM왔다 가셨으면 흔적 좀 남기세욧!ㅋㅋㅋㅋ
차는 일단 시동 걸고 잠깐 정차해서 내려준거니 주행은 되요
근데 주차하고나서 차문도 안잠기고 다시 시동도 안걸리는거죠14. wisdom
'21.7.6 1:40 PM나이 들수록 시야가 좁아지는지 글 읽는 것이 힘든 경우가 많은데
오랜만에 장면도 상상해가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상황들을 어쩜 이렇게 맛깔 나게 쓰셨을까요.
사진들도 참 고우면서 쨍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백만순이
'21.7.6 11:05 PM제 쓰잘데기없는 수다를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 테디베어
'21.7.6 3:01 PM와~~ 호박나물 가지나물 공심채 오이 한치 너무너무 맛있겠습니다.~
고등래퍼 나가시면 응원 팍팍 해드릴께요~~
동친이 뭐지? 하면 한1박2일 생각했다지요 ㅎㅎㅎ
고삼 엄니 화이팅입니다!!!백만순이
'21.7.6 11:09 PM저는 입시제도도 잘 모르는 날탱이 고3엄마라서요ㅎㅎ
남들 다한다는 라이드?머 이런것도 안하구요
애 부담스러울까봐 학원에서 오기전에 먼자 자요ㅋㅋㅋㅋ16. 로리
'21.7.6 7:36 PM침이 절로 흘러요ㆍ
글도 요리도 어쩜 이렇게
맛있게 쓰시나요?
된장찜과 소고기오이볶음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ㆍ백만순이
'21.7.6 11:15 PM된장찜은 에스더님 댓글이 간단하게 만드는법 알려드렸구요
오이볶음은.....오이를.길게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씨부분을 파내고 나붓나붓 썰어준뒤 소금에 살짝 절여줍니다
후라이팬에 가늘게 채썰은 쇠고기를 간장 후추 뿌려 볶아 덜어놓고
후라이팬을 닦아낸뒤 절인 오이를 꼭 짜서 볶아주세요
오이의 푸른색이 진해진다싶으면 소고기를 넣도 섞어주고 깨를 뿌려줍니다17. 아큐
'21.7.6 11:19 PM地三鲜 저 엄청 좋아하는 반찬인데...양념 어떻게 하셨나요?
가지 튀기는게 복병이군요. 한번 저도 도전해 보아야 겠어요백만순이
'21.7.6 11:35 PM이게 레시피가 길어서..... https://m.blog.naver.com/roqkf0202/222415007221
블로그 홍보할려고하는거 아니니 아큐님만 살짝 와서 보셔요~ㅎㅎ18. 푸른두이파리
'21.7.7 2:07 AM요즘 맘이 힘들어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백만순이님 글보니 반갑네요
반찬 뭐하지햇는데 백만순이님 따라 이번 주 버텨봐야겟어요^^백만순이
'21.7.7 9:42 AM저랑 같으신가보네요ㅜ
저도 요즘 참 고단한 시절을 견디고 있는중이거든요
그와중에도 조금이라도 억지로라도 웃으려 노력중입니다
같이 견뎌봐요~19. 소년공원
'21.7.7 3:46 AM명랑만화 읽는 느낌
시트콤 보는 느낌
요리책 사진 보는 느낌
이런 너낌적인 너낌 넘흐 조아여!!!
그런데 그 댁 쌍둥이 1호 2호가 벌써 고3이에요?
제 기억에는 아직도 중2병 인데 말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뵈어서 정말 반갑고 좋아요!백만순이
'21.7.7 9:44 AM중2병 완치되고 사람된지 오래여요~
다만 공부쪽으론 여전합니다ㅎㅎ(왜 눈물이 나죠?)20. 18층여자
'21.7.7 8:37 AM처음 학꽁치 사진에서 횟집에서 시작하시는구나.... 했더니
동친이 잡았다구요? 회를 뜨셨다구요? 직접 차리신 담음새라구요?
특이한 그 까페는 저도 유툽에서 본 그 곳인거 같아서 아 그쪽 동네 사시는구나..했더니
서울이이시라구요? 삼천포에서 사셨다구요?
이거 옴니버스 시트콤 아닙니까?
것도 올로케이션.
밑반찬 재료들 다 제 냉장고에서 있는것들인데 왜때문에 식생활 수준은 이리 다른걸까요.백만순이
'21.7.7 9:51 AM유튜브에서 보신 그곳 근처에 사는거 맞습니다!
그래서 동친이 낚시도 잘 다니구요~
동네 친한 사장님이 하신 말씀이 있죠
백만순이는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라도 있다!ㅋㅋ21. wooo
'21.7.7 10:35 AM반성하고 밑반찬 만들러 가야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행복이 뿜어나옵니다.
백만순이
'21.7.7 4:28 PM밑반찬이 한번 할땐 진짜 귀찮고. 특히나 여룸인 함이 좀 드는데 해놓고나면 넘 편하고 좋잖아요^^
22. 롤리팝
'21.7.7 11:12 AM아........거기 산도 바다도 아닌 농사짓는 들판이 참 아름다운(고생하시는분들께 죄송) 그 동네에 사시나봐요.
글 잘 봤습니다....담엔 출연도 해주시면 안되려나.백만순이
'21.7.7 4:29 PM김제!땡!ㅋㅋㅋㅋㅋㅋ그 옆동네 삽니다
그치만 김제 참 좋아요~23. 제닝
'21.7.7 4:38 PM백만순이님 키톡은 화면에 손을 뻗게하는 마법을 ㅎㅎㅎ
백만순이
'21.7.8 11:28 AM날이 우중충하니 사진이라도 쨍하게 보시라고 채도 왕창 올렸어요ㅎㅎ
24. 고고
'21.7.7 9:50 PM텅 빈 냉장고를 멍하니 봅니다.
백만순이님의 글에 웃고
음식사진에 좌절하고(사 먹을수도 없다는 사실에)
일찍 저녁 먹고 디저트 맛나게 먹은 셈이어요.
사람을 즐겁게 해주시는 재주가 남다르세요. ㅎ백만순이
'21.7.8 11:30 AM시장에 맛난 반찬집은 없나요?
맛있게 무친 노각반찬 하나만 있어도 밥 쓱쓱 비벼 한공기.가뿐한데~25. 솔이엄마
'21.7.7 11:52 PM백만순이님!
오랜만에 등장하셔서 이렇게 재밌으셔도 되는 겁니까~ ^^
갬동코드가 어느 순간부터 개그코드로 바뀐 건가요~ ^^
어쨌든 요리솜씨는 여전하시네요~
즐거운 글과 멋진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고3들! 더운 여름에 힘내기를요!!!
(저희집 고2도 요즘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백만순이
'21.7.8 11:31 AM제가 원래 그렇게 다층적인 캐릭터입니다ㅎㅎㅎㅎ
사실 요즘 이래자래 맘고생중이라 일부러 웃을려고해요~
힘들때 웃어야 일류라면서요ㅋ
저해집 고3은 열심히 유투브 게임중입니다
머하도 열심히인게 어디예요
애는 착합니다...........26. 주니엄마
'21.7.8 11:40 PM그냥 잡담이 아니라
눈호강하는 타임~~~~~~을 주시네요
저도 순이님 포스팅을 보고나면 제 음식사진에 쫌 좌절하고
그러면서 시간이 좀 지나면 또 용감하게 올리고
반복입니다
이렇게라도 소식주시니 반갑습니다.백만순이
'21.7.9 5:12 PM귀찮아도 폰대신 카메라 꺼내서 사진을 찍으면 확실히 좀 달라요
다만 귀찮음이 수시로 나온다는게 문제!ㅋㅋ
쨍한 사진에 현혹되셨겠지만 찬찬히 보시면 그냥 흔한 집반찬들이여요~27. Alison
'21.7.12 7:57 AM백만순이님 가지나물 저의 암마가 저렇게 해주셨었는데 급 반갑네요. 내일 점심 반찬 가지나물 당첨입니다 ㅎㅎ
28. 시간여행
'21.7.12 5:33 PM백만순이님 이번 글은 평소보다 유머감각이 더 충만하신듯해요 ㅋㅋ
요리야 넘사벽이라 말할것도 없도 ~
남편이야기 자녀이야기를 어쩌면 이렇게 맛깔나게 하시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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