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에 좋더라구요

| 조회수 : 8,743 | 추천수 : 5
작성일 : 2020-06-25 08:17:29

많은들깨밭에 돌들깻잎이요

된장에 무쳐도 좋아요

요즘 상추 먹기 그렇지요?

마지막 헹굴때 참기름 한방울 떨어 뜨려서

집간장 오미자효소 참기름 뿌려서 많이 먹어요

요걸 작년 겨울에 보내주시면서

동생 살짝 데쳐서 냉동 해두었다

여름에 드시게 합니다

남편은 이걸 좋아 하여서

냉동해 두었다

비오기전 들깻밭 장만 하는데

꺼내  찬물에  담구니 참 좋으네요

곰국에 마른미역 바락 바락 씻어서 집간장로 간하여

먹으니 속이 편하네요

여름 겨울 할것 없어요



들껫잎 된장과 매실청으로 하여 보았어요

조금 시간이 지나니 보들 보들

소스가 좋은데요

오미자효소랑도 좋을듯합니다

고들베기 김치요

작년가을에요

담아서 먹음서 냉동 해 보았어요

진짜 좋으네요

금새 만든것 같아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디베어
    '20.6.25 11:02 AM

    들깻잎은 좋은 향기가 느껴집니다.
    상추도 깻잎도 바다의 해초도~ 다 제가 좋아하는 밥상입니다.
    속도 편하고 소화도 잘되고!!
    고들빼기김치도 냉동해서 먹으시네요~ 저도 따라해 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 이호례
    '20.6.25 4:07 PM

    저도 시간 날때면
    테디베어님 빵도 따라해 보고
    싶어 한답니다
    귀한 댓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 2. 천안댁
    '20.6.25 11:10 AM

    안녕하세요~~
    님 글에서 메뉴 힌트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로그인이 안되어서 답글도 못 달았습니다^^

    고들베기 김치는 남편이 참 좋아하는데, 한번도 담가보지 못했습니다.
    재료도 안보이고, 고난이도 일것 같아서요.

    냉동을 하기도 하는군요.
    금방 한 밥, 한숟가락에 고들베기 김치 올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을것 같네요~~~

  • 3. 이호례
    '20.6.25 4:14 PM

    천안댁님
    꼬들빼기가 봄이나 가을에 나와요

    가을에 저도 남편 위해서 준비 해었어요

    무우말랭이 무침을 소분하여 냉동해 두고
    드신다고 동생에게 배웠어요
    그래서
    저도 엄나무순 가죽 등등을
    하여 보니 좋았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4. 오늘도맑음
    '20.6.25 9:16 PM

    깻잎을 된장에 무칠 수도 있네요. 시도해봐야겠어요^^ 상추 싱싱해 보이고 고들빼기 김치도 침 넘어가네요 ㅎㅎ 김치 냉동은 상상도 못했던 방법이네요!

  • 이호례
    '20.6.27 11:57 PM

    저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줄 몰랐어요
    참 좋아요

  • 5. fiveguys
    '20.6.26 6:21 AM

    와 제가 그리워하는 나물들의 향연이네요. 된장에 슴슴히 묻히거나 집간장 양념된 깊은맛. 마지막참기흠 한방울.
    아주 먹음직스러워서 당장이라도 밥한공기 들고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맛난 사진들 감사합니다
    시원한 이름되세요

  • 이호례
    '20.6.27 11:59 PM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6. hangbok
    '20.6.27 4:58 AM

    아~ 여기 날씨가 확실히 추운가 봐요. 저희 밭 들깨는 아직 한 손가락 크기 정도 뿐 안 자랐는데... 꼬들베기 김치 먹고 싶어요.

  • 이호례
    '20.6.28 12:03 AM

    요거이 작년가을에 들깨 심었던
    밭에서 트렉터로 로터리 쳐 놓으니
    돌들깨잎이여요
    저희도 아직 들깨 안심었어요

  • 7. gukja
    '20.6.27 10:23 AM

    막물깻잎을 된장에 대강 버무려 두었다가 겨울에 씻어내어 들기름 멸치 에 볶았더니 인기반찬으로 등극, 혹시 깻잎밭 있으시면 함 해보셔요

  • 이호례
    '20.6.28 12:00 AM

    그렇군요
    따라 하여 보겠습니다

  • 8. 바다
    '20.6.28 11:59 AM

    나물 반찬이 손이 많이 가고. 또 해놓으면 양은 작아서
    ...저는 잘 못해먹구요.어디 가서 있슴 많이 먹으려구 해요 ㅎㅎ

  • 9. 솔이엄마
    '20.6.28 7:56 PM

    들깻잎 된장무침이 젤로 먹고 싶네요!!! 츄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1 ··· 2024.11.18 6,696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0,716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001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202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749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158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249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18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168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05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33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50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21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091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086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21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36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587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357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52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1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30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083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68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39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48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37 3
41059 딸들에게온 가을소식(명절 과 생일을 지내는 유학생아이들) 12 andyqueen 2024.10.14 6,699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