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년 오늘 새벽에 태어난 고 1 막내 위해 어제 퇴근하고 미역국 끓여놓고 잡채에 넣을 채소볶고 jasmine님 불고기 양념해 두었습니다 .
오늘 아침 간단하게 막내와 둘이서 아침밥입니다 .
급조한 핫도그에 촛불도 켜봅니다.
사진정리한 김에 그동안 먹은 것 올리겠습니다.
요즘엔 게을러서 주로 김밥을 많이 싸고 햄버거 해묵고 날나리 엄마 아침에 라면도 끓여주었네요
아침부터 햄버거와 밥버거로~미안 아들
짜장도 많이해서 아침에
크림소스 스파게티도 jasmine님 누구나 할수있다(3) 레시피입니다. 면을 너무 많이 넣어 빡빡하지만 너무 맛있어요.
아들 엄지척~하네요
떡볶이 만들어 치즈도 넣어줬구요. 집고추장이 아닌 시판고추장으로하니 떡뽁이전문점 맛이 납니다. ㅠ
아침으로 라면 등장~
이 날은 오뎅국에.. 이 때가 중간고사 첫 날인데 스팸김밥 해주면 좋겠다해서 해줬더니 시험을 엄청 잘 쳤답니다.
이제 시험 기간엔 이 메뉴로 해 줄랍니다.
또 김밥 중간고사 마지막날 시험 잘쳐라고....
어느 휴일 오랜만에 4식구 다 모였어요. 김치말이국수
5월에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하는 봉사에서도 저희조 4명 불고기 담당이었어요.
어르신들 도시락 배달인데 정말 맛있게 되었습니다.
주말에는 원래 배달을 안하신다는데 이렇게 기업에서 해주는 주말 도시락도 어르신들 엄청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저의 큰누님께서 주신 반찬선물.
아버님어머님 반찬해 주시며 저희들꺼 까지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장조림 오이소박이 머구대볶음 물김치 열무김치까지
저도 열심히 피클도 담고
오이지도 담아서 나눠드려야겠습니다.
저희집 체리꽃입니다.
꽃이 지고 열매가 많이 달렸습니다.
님은 가셨지만 남아 있는 저희들은 계속 열매를 맺고 또 꽃을 피울겁니다.
음식할 때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합시다.
==이제 27일 태양이 생일만 지나면 4,5월 행사는 마무리입니다.
추가-태양이 사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