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증 타파를 위해 이거저거 많이 배우고 있어요..
수제청은 멀리 가서 배워 왔는데..
정말 좋아들 해서 저도 부지런히 만들어보고 있어요...
얼마전에 만들었던 장미청이랑 청포도파인애플청이예요..
장미청은 향긋하고..
청포도파인애플청은 달콤하고..
시원하게만 먹었는데..
따뜻하게도 장미청은 맛나더라구요...
설탕 잘 녹여서
병속으로... ㅎㅎ
친구는 못 먹겠다고..
너무 이쁘다고..
좋아해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하나씩 둘씩 배워가는 기쁨을 맛보고 있네요..
날이 쌀쌀해지는 데 작년과는 다른 올해가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