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작은 평온의 아침... >')))><

| 조회수 : 14,479 | 추천수 : 5
작성일 : 2016-07-05 09:26:25

네이버 국어사전:

평온 (명사) 조용하고 평안하다.


어제는 매년 우리집에서 개최하는 우리부서 연례 BBQ파티를 끝내고 

휴가기간이라 느긋하게 일어나려했더니 아침 6:30에 잠이 깻다.

커피는 다크로스트와 디카페인 반반 블랜드.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환상의맛이다. 


커피내리는 동안 닭장에가서 계란을 받아오고...


이틀연속 BBQ다. 

오늘 (또) 있을 BBQ를 위해 어제 반짝반짝 닦아둔 패티오테이블에 뿌듯해하면서 선선한 아침바람을 맞는다. 

지금 나는 행복하다...





>')))><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어멈
    '16.7.5 9:29 AM

    여과지를 접으신 건가요?

    사각지대(?)없이 커피가 잘 내려질것 같네요.!

  • 부관훼리
    '16.7.5 9:32 AM - 삭제된댓글

    드립부분이 삼각형이 아니고 원형드립이라고하나요?
    저 여과지를 쓰는 포트예요. ^^

  • 부관훼리
    '16.7.5 9:32 AM

    드립부분이 삼각형이 아니고 원형드립이라고하나요?
    포트가 저런 여과지를 쓰는 포트예요. ^^

  • 2. remy하제
    '16.7.5 9:40 AM

    강원도 산골은 집중호우로 우중충한데... 마음이 평온해지네요..
    이곳도 조만간 이런 멋진 아침을 맞을 수 있음 좋겠어요..

  • 부관훼리
    '16.7.5 9:45 AM - 삭제된댓글

    폭우인데 날씨좋은 서진 올려서 죄송합니다..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 부관훼리
    '16.7.5 10:47 AM

    폭우인데 날씨좋은 사진 올려서 죄송합니다..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 3. marina
    '16.7.5 9:50 AM - 삭제된댓글

    아침 햇살 좋네요.
    편안한 시간되세요~

  • 4. marina
    '16.7.5 9:51 AM - 삭제된댓글

    아침 햇살 좋네요.
    편안한 휴가 보내세요~

  • 5. marina
    '16.7.5 9:52 AM

    아침 햇살 좋네요.
    행복한 휴가 보내세요~

  • 부관훼리
    '16.7.5 11:08 PM

    평소에는 정신이 없어서 못하던일을 하니까 너무나 기분이 좋네요. ^^
    감사합니다.

  • 6. 308동
    '16.7.5 10:09 AM

    편안한 휴가 보내세요^^커피 한잔 보내주세요

  • 부관훼리
    '16.7.5 11:09 PM

    감사합니다.
    미쓰타김 얼렁 배달하나여~. ^^

  • 7. 안명선
    '16.7.5 10:19 AM

    롱아일랜드의 고즈넉한 아침이 그려지네요.

  • 부관훼리
    '16.7.5 11:11 PM

    가끔 가난한 싱글때살던 퀸즈의 아파트가 생각납니다.
    노던블루바드였어요. ^^

  • 8. 돌직구
    '16.7.5 10:43 AM

    제가 꿈꾸는 아침이네요.. 이때 주변에 다른 식구들은 아직 취침중이라야 완벽.
    저런 아침 꿈꾸는데 현실은 폭우속에 근무중. 그나마 재택인건 다행.
    즐휴가 하세요~

  • 부관훼리
    '16.7.5 11:12 PM

    다들 자고있다는게 가장큰 메리트?였어요. ㅎㅎ
    비는 좀 잠잠해졌나요?

  • 9. 주니엄마
    '16.7.5 11:23 AM

    테이블위 커피한잔이 곧 여유로움이네요

  • 부관훼리
    '16.7.5 11:17 PM

    한잔마시고 너무 좋아서 한잔더 마셨어요. ^^

  • 10. 미쉘맘
    '16.7.5 11:44 AM

    가장 행복해 보이는 아침입니다.

  • 부관훼리
    '16.7.5 11:18 PM

    새소리와 선선한 바람, 구수한 커피.
    너무 좋아요. ^^

  • 11. 오후에
    '16.7.5 4:34 PM

    햇살은 보이는데 커피가 안보여 아쉽네요.
    내일 아침의 평온은 커피에 드리운 햇살로 보여주시길....
    색깔 다른 달걀 참 부럽습니다.

  • 부관훼리
    '16.7.5 11:19 PM

    다시보니까 정말 그렇네요.
    다음엔 커피도 보이게끔 찍을께요. ^^
    오늘은 달걀을 몇개 낳아주려나 궁금합니다.

  • 12. hangbok
    '16.7.5 8:43 PM

    ㅎㅎ...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니까요. 주욱 행복하세요!

  • 부관훼리
    '16.7.5 11:19 PM

    감사합니다. 지금 이순간이 행복이겠지요? ^^

  • 13. 캔디스
    '16.7.5 9:27 PM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건강하셔요~~~

  • 부관훼리
    '16.7.5 11:21 PM

    감사합니다~.
    때마침 다들 나가서 집안이 조용하네요.
    커피들고 뒷마당에 나갑니다. ^^

  • 14. 홍앙
    '16.7.6 8:21 AM

    조금 일찍 출근한 득템~~
    부관훼리님 덕분에 저도 이런게 행복이구나 하는 평안함을 느낍니다.
    님처럼 커피를 앞에 두고^^

  • 15. 스웨덴아줌마
    '16.7.6 12:08 PM

    우왕 진정 행복해 보이셔요..커피향 폴폴 나는거 같아요~

  • 16. moonriver
    '16.7.6 9:02 PM

    행복함이 여기까지 전해져오네요.^~^

  • 17. 하늘재
    '16.7.7 10:18 AM

    마지막 사진 한참 쳐다봤더니~~~~
    행복 전염되게 하는 장면인데요!!!
    바람소리도 들리게 말이죠!!

  • 18. 자수정
    '16.7.12 1:19 PM

    아자씨는 모라카노 블랙이라는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944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297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655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91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401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87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3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56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93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80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93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13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07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5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6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2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2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4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2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60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9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9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91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3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