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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들어나봤나 핑크색계란... ^^;; ->')))>

| 조회수 : 15,490 | 추천수 : 7
작성일 : 2015-10-05 01:52:03


젖은 (젓은?젇은?젙은?) 간식을 줄때 땅에 뿌려주기 뭐해서 적절한 모이통을 찾는데

적당한게 아마존에서 3만원하는걸 봤다. 

사려고하다가 생각해보니까

 풋.. 이런거쯤이야... ^^;;



만들어버림.


간식줄때 딱 좋다.



엊그제의 일...

집에 초록색알을 낳는  Ameraucanas 품종의 닭이 4마리있는데 

4마리가 모두 초록색알을 낳는줄 알았더니

와오. 그중 한마리가 초록색이  아닌 핑크색 알을 낳는 닭이었다. ^^

우리집닭들은 갈색알, 초록색알, 핑크알을 낳는다. ^^


왼쪽은 시판계란, 오른쪽은 올개닉계란


맛은?


감사한 맛


< 부록 >



토요일 당직출근하다가...




(넘어진거 아님)




좋은하루되세요~  ( ^^ )/

>')))><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엄마
    '15.10.5 2:12 AM

    ㅎㅎㅎ 마지막 사진 엎드려서 찍으신거죠? ^^
    사진 열심히 올리고나니 부관훼리님의 반가운 글과 사진이 올라와있네요.
    덕분에 신기한 달걀사진도 보고갑니다. 얼른 빨래넣고 잠들어야겠어요.
    지금 한국은 새벽 두시 십일분이거든요. 사진 감사합니다~~^^

  • 부관훼리
    '15.10.5 2:51 AM

    ㅎㅎ 저도 그생각했어요. 일주일동안 아무도 안올ㄹ시다니.. ㅍㅍ
    새벽두시까지 안주무시다니 체력도 대단하십니다! ^^

  • 2. 승맘
    '15.10.5 2:32 AM

    ㅋㅋㅋ 넘어진 김에 사직 찍은척 하신건 아니신지.,.,
    계란이 탐나네요
    전 샌디에고에 사는데 남편한테 닭 한마리만 키우자고 했더니만
    자기가 매일 달걀 한알씩 사다 준답니다..,
    동네 시끄러워서 어떻게 키우냐구요.,.,.

  • 부관훼리
    '15.10.5 2:53 AM

    실은 알낳는달들은 그다지 안시끄러워요.
    가끔 꼬꼬꼭하지만 우렁차게 꼬꼬댁~~!! 하는것 수컷만 그럽니다. ㅎㅎ
    닭키우는거 재미있어요. 남편분 설득해서 키워보세요. ^^

  • 3. 똘이밥상
    '15.10.5 6:32 AM

    항상 눈팅만 하고 멀리서나마 부관훼리님 팬이라고 혼자맘속으로만 외치는 14년차 82가족이네요ㅋ
    난생 첨 뉴욕여행왔는데 남편은 저를 메이시백화점에 버리고 친구랑 골프치러 가고ㅠ 부관훼리님 사진보니 엊그저께 MSG투어 갔던 일 떠올라 덧글 남깁니다
    가이드 설명이 잘 들렸다면 더욱 흥미로운곳으로 기억했을텐데 말입니다
    오늘은 뉴욕날씨가 좋아졌네요♡

  • 부관훼리
    '15.10.5 8:09 AM

    감사합니다~!!
    저도 날씨가 맑아져서 정말 반가워요.
    덕분에 닭장청소도 꼼꼼하게해주고 사식도 넣어주고 했답니다. ^^
    오늘부터 4일간은 비가 안온다네요. 뉴욕의 가을하늘은 너무 아름다워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 4. 름름이
    '15.10.5 8:53 AM

    우리나라 자유 방사(프리런?) 달걀 다 뻥이라고 ㅠ.ㅠ 전 뉴욕은 한번 가봤는데 ㅎ 우루루 몰려다닌거라 제대로 즐기지 못한게 아쉬워요.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한국은 금요일이 한글날이라 쉽니다.

  • 5. 이불사랑
    '15.10.5 8:58 AM - 삭제된댓글

    지난 뉴욕투어때 Where is 매디슨스퀘어? 아무나 붙들고 물어물어 가 보고 크게 실망한 적 있어요 . 관광지로는 그닥 큰 사이쥬가 아니었더~라ㅡ는 추억이 이 가을에 저를 스치고지나가네요^^ 소중한 사진 공개해 쥬셔 감사한, 몇달 후엔 살림 20년 차 주부가 글 남겨봅니다. 저도 따님 과 부관훼리님 그리고 닭까지 모두의 광팬예^6^

  • 6. 루이제
    '15.10.5 4:01 PM

    에휴~제가 만약 훼리님 댁 닭이라도,,핑크색 계란 나아드릴만했쥬,
    손수 만들어주신 럭셔리 하우스, 목기? , 거기다 건강 간식 까지..사랑과 정성이
    닭의 유전자를 교란시킨거쥬.
    닭들아~~니들은 복이 터진겨......어여~ 황금알도 한개쯤은 낳아드려라..얘들아!

  • 7. 리봉리봉
    '15.10.5 5:01 PM

    우리 어릴때 서울 변두리에서 닭을 키운적이 있어요.
    귀엽진 않았지만 어찌나 매일 알을 낳아주던지 참 고마웠지요.
    핑크 하늘새 달걀 너무 예쁘네요.

  • 8. 행복
    '15.10.5 10:30 PM

    올게닉 계란이 더 노랗고 탱실 하니 맛도 더 짭쪼름 할 것 같아요. 진짜 영양은 내가 챔임진다는 포즈...

  • 9. 수늬
    '15.10.6 11:45 AM

    이론~~호화스런 닭 모이집을 봤나~~ㅎ
    솜씨가 끝내주십니다..

  • 10. 소금빛
    '15.10.7 6:34 PM

    도구도 우람하고 목공솜씨 좋으십니다. 모이통이 적당히 깊어 부리로 콕 찝으면 옴싹옴싹 잘 먹어지겠네요! 그래서 노란자가 그리 실한가...? 사진으로 보이는 알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으니 초록알은 새알 같습니다. 언제나 재미난 이야기 잘 읽고 있습니다.^^

  • 11. 시간여행
    '15.10.8 11:19 PM

    오오~~
    부관훼리님이 칼라풀한 옷을 좋아하니끼 닭들도 주인의 취향에 맞춰서
    다양한 알을 낳는군요~~부럽습니다^^

  • 12. Harmony
    '15.10.10 10:55 PM

    푸른알도 신기했는데 핑크빛 계란은 처음 봅니다.
    닭모이통 만드신 솜씨와 각종 도구들.... 곧 찐빵이와 사월이의 집도 지으실 것 같아요.^^
    솜씨가 완전 전문가십니다.

  • 13. 유연
    '15.10.17 9:13 PM - 삭제된댓글

    오잉?. penn스테이션 근처에서 근무하시나봐요

  • 14. 유연
    '15.10.17 9:24 PM - 삭제된댓글

    오앙?. penn스테이션 근처에서 근무하시는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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