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실 장아찌 걸렀어요.

| 조회수 : 7,516 | 추천수 : 15
작성일 : 2011-07-03 22:39:42
처음으로 매실장아찌를 담궈 봤어요.^^*
15일 이후에 건져내라고 본것 같아서 오늘 건져내서 냉장고에 넣었는데,
이거 언제 먹는건가요? 그냥 고추장에 무쳐서 먹으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걸러낸 액기스는 지금 물에 희석해서 먹어도 되는건지...
처음 해봤더니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장아찌 담근것만 봐도 얼떨떨한데..ㅋㅋㅋ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3 11:59 PM

    앗! 전 항상 100일 정도 뒀다가 걸렀는데요.
    뭐가 맞을까요?

  • 2. 토끼
    '11.7.4 8:15 AM

    아! 저도 궁금해요. 10kg 짱아찌 만드느라 친정 식구들까지 강제 노역시킨 사람으로서 꼭 짱아찌 성공해야 되요.ㅠㅠ 저도 100일에 걸러야 되는지....

  • 3. 푸르른날
    '11.7.4 9:17 AM

    쏨님 액기스는 100일 맞아요

  • 4. 강실이
    '11.7.4 9:44 AM

    씨를 빼서 담근것이라면 안걸러도 되는거 안닌지요?
    저는 작년에 담구었는데 걸르지않고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을때 조금씩 건져서 무쳐 먹던지 그냥 먹는데...

  • 5. 별사탕
    '11.7.4 10:49 AM

    저는 작년에 담은거 매실액을 잘박잘박하게 담길 정도로 남겨두고 김냉에 넣어놨었어요
    주말에 꺼내서 고추장에 무쳐먹으니 아삭아삭하더군요
    매실장아찌는 아삭함을 살리는게 관건 같아요
    어디서 생긴 매실장아찌 아삭하지 않은 .. 무같은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매실액에서 건져낸 매실은 황매로 담아서 아삭함은 없지만
    쫄깃한 맛이 있어서 씨 발라내고 냉장고에 뒀는데 그것도 나름대로의 맛이 있어요

  • 6. 무명씨는밴여사
    '11.7.4 12:39 PM

    저는 아직 매실장아찌를 구경도 먹어보지도 못했다구요. ㅠㅠ

  • 7. 은.
    '11.7.4 1:51 PM

    매실액에 담가 김치냉장고 보관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아삭해진답니다..

  • 8. skyy
    '11.7.4 3:13 PM

    아! 매실 장아찌 건져냈는데 다시 담가나야 되나요?
    건져서 보관해 놓은게 아니었나요? 헉 어찌해야 하는지..........

  • 9. 서초댁
    '11.7.4 3:55 PM

    통으로 다 넣고 담근 매실 액기스는 100일 정도 있다 거르지만,
    이렇게 씨 발라내서 담근 장아찌는 15일정도 있으면 된다합니다.

    매실장아찌 마르지 않도록 국물 자박하게 담아서 보관하라고 하던데..
    건져내시고 2주 정도 후부터 먹는다하던데요.
    고추장에 양념해서 드시면 아삭아삭 맛있어요

  • 10. 후리지아
    '11.7.5 12:11 AM

    매실액을 그대로 두셔야합니다.
    그래야 시간이 갈수록 쪼그라든것이 수분을 머금어 아삭함으로 거듭납니다.
    장아찌는 거르고 할 것없이 담근채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1년이 지나도 끄떡없답니다.

  • 11. 하눌님
    '11.7.5 9:47 AM

    설탕을 많이 넣고 발효시킨것같네요, 아삭아삭한 맛을 즐기려면 씨빼서 소금에 살짝 절여
    설탕을 매실양의 60% 만 넣어서 발효 시켜야 아삭한 맛을 즐길수있다 하더군요,,

    장아찌 레시피가 워낙 다양해서 머리 터 지는줄알았습니다 , 전 작년에 건지지않고 그 대로 보관한 상태에서 먹을만큼 건져 고추장에 무쳐먹고있는데요,,

    처음보다 아삭함이 많이 줄고 물러진듯해요 (냉장고에 보관), 겉 껍질부분은 여전히아삭거리지만 씨가 닿았던부분이살짝 물러져서 , 올해는 장기보관 을 어떻게 해야하나 건질때가 됐는데 고민중이예요
    올해담근
    매실 장아찌 너무 맛있게 익었어요 , 전 실온보관과 냉장고보관 두 종류로 해 보았는데 실온보관
    (시원하게 바람통하는곳) 이 훨씬 맛있어서 그 맛을 쭉~ 유지 장기보관 하고싶은데 방법은 김냉 인가요?

  • 12. skyy
    '11.7.5 1:27 PM

    후리지아님 말씀처럼 매실액에 다시 담가서 김냉에 넣어두었어요.ㅠㅠ;
    먹을때 마다 건져서 무쳐 먹어야 한다는게 좀... (매실액때문에 끈적거려서.^^;)

    하눌님! 설탕하고 매실하고 1:1로 넣어서 하는줄 알고 그렇게 했는데 많이 넣은건가요?

    전 양이 많지 않아요. 3kg정도 했는데 금방 먹겠죠? 몇개 집어먹어봤는데
    애들은 맛이 이상하다고 인상쓰면서 안먹네요. 아마도 혼자 다 먹어야 할듯 싶어요.ㅠㅠ

  • 13. jasmine
    '11.7.6 7:59 PM

    저는 올해 패스했는데...부지런하시네요.
    방법은 윗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셔서...그냥 갈게요....

  • 14. 준n민
    '11.7.7 2:40 PM

    저도 올해는 매실장아찌 조금 만들어 뒀어요
    얼른 꺼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284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3 ··· 2024.11.18 7,921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393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2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49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21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23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31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74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49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68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1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5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2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2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3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4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1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1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6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2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3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3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79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4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