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직접 떡볶이 떡 만들기~
추석때 송편만들고 남은 쌀가루.. 제가 떡 만들기나 베이킹 재주가 없어..내년 추석까지 두기도 뭐하고 해서
그래 떡볶이 떡을 만들어 떡볶이 해먹어 버리자!^^ 원래 떡을 익힌후 기계로 뽑아내는게 떡볶이 떡이지만..
전 그냥 송편반죽을 떡볶이떡 모양으로 만들어 해먹었습니다.. 송편반죽처럼 단호박도 같이 넣었구요..
결과는 아~주 성공적~ 대신 원래 떡볶이는 국물이 적은 상태에서 하지만 이건 안익은 반죽이기에 처음부터
물을 넉넉히 잡아 서서히 쫄이시듯 하시면 됩니다
일부러 쌀가루 사다 하시지는 마시고 냉동실에 자리차지하는 쌀가루 있으시면 속안에 치즈같은것도 넣어서
떡볶이 떡 만들어 보세요
전 빨리 익으라고 일부러 가늘게 만들었어요~^^ 첫번째 사진처럼 칼로 뚝뚝 잘라논다음 손바닥을 이용하여 하나씩 살짝만 굴려주면 되요..그럼 적당한 크기가 되고 더 굴려주시면 가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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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타부인
'10.10.8 12:38 PM우와~ 대단하세요 맛있어보여요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2. 베로니카
'10.10.8 1:24 PM와...떡을 집에서... 게다가 떡볶기 너무 맛있어 보여요..
3. 햇살
'10.10.8 1:59 PM오메...댓글달려고 로긴했슴돠~
진짜 파는 떡볶이처럼 국물도 잘 쫄아있고, 떡에 양념도 잘 베어있어 보여요.
정말 대단하심돠~~
전 밀떡을 더 좋아하는데...밀가루로 이렇게 익반죽해서 환희님처럼 가늘게 만들어
떡볶이 만들어도 가능할까 싶네요..???! ^^4. 영영
'10.10.8 2:15 PM냉동실에 추석에 송편 만들고 있는
쌀가루로 당장 만들어야 되겠어요
감사해요5. 변장금
'10.10.8 2:46 PM마침 쌀가루가 많이 남아 잇어 어제도 송편 몇개 만들었는데
이런 좋은 방법은 생각도 못했네요
감솨합니다^^6. 환희맘
'10.10.8 4:02 PM홈피 대문에 오르다니.. 첫 키톡 데뷔에 이런 영광이~*^^* 댓글 달려 있는 것만도 무지 기분좋은 하루였거든요~ ㅎㅎ
7. annabell
'10.10.8 4:14 PM이젠 떡볶이 떡까지 집에서 만드시네요.
다들 숨은 재주가 어찌나 많은신지 그저 부러울뿐이네요.
와,매워보이지만 맛있어 보여서 아침부터 침이 꼴깍 넘어가요.8. 열쩡
'10.10.8 4:29 PM확 침이 고이는 것이
예전 학교 앞에서 한개에 10원에 팔던
그 떡볶이가 생각나네요.
침 좔좔.9. 냥냥공화국
'10.10.8 4:54 PM우와~ 요근래 이렇게 맛있어보이는 떡볶이는 첨입니다. ^^
10. 오아시스
'10.10.8 5:16 PM와~~ 이런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윤기 좔좔 엄청 맛있어 보여요.
쌀가루 없는데,,,,꼭 사다 해 먹어 보고 싶어요11. 올리브
'10.10.8 5:40 PM오...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ㅜㅜ
재현(?)할 자신은 없고...
누가 떡볶이 맛집좀....알려주이소~12. 희망
'10.10.8 5:53 PM와~~우
군침 꼴까닥이요
우리는 어묵킬러요13. tr
'10.10.8 6:09 PM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ㅠㅠ
14. 자유
'10.10.8 6:55 PM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침이 마구마구 고이고 있어요~15. bistro
'10.10.8 7:44 PM헉 진짜 맛있어보여요 @.@
오늘은 쌀가루가 없어 이 글보고 냅다 나가 떡볶이떡이랑 어묵 사왔어요.
꼭 쌀가루 사다가 해볼꺼에요! 저 말 안들어요 ㅎㅎ
멸치 다시마 육수내는 중 =33316. 홍시각시
'10.10.8 8:28 PMㅋㅋ
우리밀로 수세비 반죽해서 넣어둔 것도...함 이렇게 만들어보고
냉동실에서 완전 터줏대감이 된 찹쌀가루야^^ ...
드디어 너거들이 햇볓 쐴 날이 오는구나 ㅋㅋ
이렇게 생긴 떡볶이는
진~~짜 파는 곳이 없잖아요 ㅋㅋ
마구 마구 창작의욕이 솟아오르는군요 ㅎㅎ
떡볶이 이름 ..뭘로 지을까요 ㅋ
홀쭉이 떡볶이..
뺴빼로 떡뽁이
젓가락 떡뽁이
호잇 호잇 떡뽁이..
ㅋㅋ17. 초록하늘
'10.10.8 9:44 PM와우~~~
이런것도 만드시는 환희님은 능력자!!!
추천한방 날려요~~18. 별헤는밤
'10.10.8 10:03 PM고문을....이런 식으로...
19. 소년공원
'10.10.9 12:25 AM아... 떡볶이 떡을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왜 미쳐 못했을까요?
근데 떡도 떡이지만, 양념이 아주...(츄르릅~~~)
걸쭉하고 뻘겋고, 보기만 해도 혀밑에 침이 고이고 머리밑에 땀이 차오르고 있어요.
매콤달콤한 맛이 저절로 느껴지는 듯...20. EK
'10.10.9 1:27 AMRecipe, please~~
21. 맘스타르트
'10.10.9 2:02 AM정말 굿~아이디어 네요,,,모양도 그렇고 떡도 쫄깃할거 같네요,,,
쌀가루 있을때 해봐야겠어요^^*22. 스푼포크
'10.10.9 2:12 AM대박..완전 대박이네요^^
이 야밤에 배가 고파졌어요 흑흑흑
떡볶이 떡을 집에서 만드시다니 고수십니다요^^23. 산들
'10.10.9 8:33 AM레시피 알려주시요~~~~레시피 알려주시요~~~~레시피 알려주시요~~~~
24. 최chef
'10.10.9 9:27 AM사형 고맙소!!
안그래도 냉동실에 고이 보관되어 있던 쌀가루,,
이사오면서 더 이상 소비 못하고 걍 들고 와야 했던 ,,
이런 좋은 아이디어를 주시다니..
분명 사형 복받으실 것이오...ㅋㅋ
이제 집에서도 원~없이 떡볶이 해 먹을수 있게 되었소..25. 환희맘
'10.10.9 10:59 AM댓글 달아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려요..저처럼 요리 못하는 사람에게 이런 희망을 주시다니~^^ 레시피는 똑같은데..고추장 4숟갈 고추가루 1숟갈 물엿 1숟갈 다진마늘 대파비싸서 양파로 바꿔놓고.. 아마도걸쭉하게 잘 조려진건 익지 않은 반죽이기에 전분이 스며나와 그럴거예요..생 떡볶이 떡이라 바글바글 끓기시작할때부터 눌러붙지 않게 저어줘야 하는 수고가 있어요..안그럼 금세 눌러붙어요..그래서 제가 일부러 쌀가루 사다 하시지는 말라고 한거랍니다..파는 떡볶이 떡 처럼 간편하게 휙~끓여낼수 없어서요..~^^;;
26. 환희맘
'10.10.9 11:16 AM아..반죽레시피..계량을 안해서..ㅠ.ㅠ 근데 전 뜨거운 물은 안넣었어요..단호박 삶아 뜨거울때 넣어 반죽하니 농도가 맞아 뜨거운 물을 넣었다가는 안될것 같아서요..단호박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먹고 남은 떡볶이를 냉장고에 넣었다 다음날 꺼내보니 차갑긴 해도 떡이 말랑말랑해서 데울때 살짝 데우니 떡이 퍼지지 않더라구요..^^
27. 행복나무
'10.10.9 3:33 PM메인에 넘 맛있게 생긴 떡볶이가 있어서 왔더니..
직접 떡까지 만드신거네요.
넘 맛있게 생겼어요.28. 땡자바
'10.10.9 3:45 PM출출할때 한번 도전해봐야겟요..맛나 보입니다
29. 송희숙
'10.10.9 10:18 PM어머나..쌀가루로..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올해 송편을 만든다고 쌀가루를 갈긴했는데..
좀 남겨둘껄 그랬나봅니다..ㅎㅎ30. 초록바다
'10.10.10 11:35 AM정말 맛있어 보여요..ㅜㅜ
31. 돌돌이
'10.10.11 2:03 AM크헐~~ 감동의 도가니..
침 추릅....32. 손희욤~
'10.10.11 11:00 AM이방법......저도 오늘은 한번 가 봐야 겠네요.....^^
33. peecodog
'10.10.11 11:10 AM와, 꼭 사서먹는 떡볶이처럼 생겼는데, 직접 만드신거라니 더놀랍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34. 수늬
'10.10.11 12:29 PM흐미....이분은 또...어떤 능력자분???
세상에나 떡볶이떡을 만들어드시다니...다른것도 능력자임에 틀림없습니다...^^35. 민재맘
'10.10.11 5:38 PM헉~ 예술입니다요...이건...작품이죠~~
36. 나리맘
'10.10.11 6:03 PM너무 맛있겠어요
정말 너무 먹고 싶어요 정말요37. 대수
'10.10.14 9:12 AM아이들이랑 같이 만들면 참 재미있겠네요^^^
38. 독도사랑
'11.11.17 3:41 PM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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