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요조마입니다...^^
오늘은 삼치 데리야끼구이를 만들겠습니다.,,;
삼치는 붉은살 생선인 고등어보다 살이 부드럽고
비린네도 적어서 아이들 밥반찬으로나 술안주로도 활용도가 좋은 생선이지요,
간단하면서도 맛도 그만인 삼치데리야끼구이 한번 만들어 볼까요~!!
재료
삼치1마리, 생강채 약간, 소금 약간
소스
간장8큰술, 맛술8큰술, 양파1/4개, 생강반쪽, 마늘4-5개, 대파1/2대,
건고추3개, 설탕2큰술, 물엿1큰술, 통후추10알, 물1/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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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는 2등분으로 나누어 등쪽에 X자의 칼칩을 낸후 소금을 뿌려 잠시 재워두고
칼칩을 넣어야 구워도 오므라들지 않고 폼나지요,..;
냄비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데리야끼 소스를 윤기나게 준비하고
한번 만들어 놓으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리야끼 소스 만드는 법입니다.
생선을 구울 때 발라가면서 굽거나, 닭고기나 육류를 굽거나 조릴 때 사용하면
깔끔한 감칠 맛이 제대로 나지요.
물기 없는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냉장고에서 몇달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업소용 데리야끼 비율
재료; 다시마물 2컵, 간장2컵, 청주(맛술)2컵. 설탕2컵. 마른 고추4-5개.
통후추15알, 생강2/1쪽, 통마늘 6개. 양파1/2개. 대파1뿌리.
1. 껍질 벗긴 생강은 얇게 저미고.
2. 냄비에다가 모든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30 ~ 40분 정도 끓여서
걸쭉하게 만든 다음 고운 체에 걸르시면 데리야끼 소스 완성~
두부를 소금 간하여 팬에 노릇하게 구운 다음에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 은근히 조려주면 두부 스테이크.
생선도 노릇하게 구운 다음 데리야끼 소스를 넣고
윤이나게 조려주면 맛있는 데리야끼 생선구이가 된답니다,
데리야끼 소스는 육류, 생선, 야채 모두 잘 어울리는 소스이니 집에서 여러가지 요리에 응용해보세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할수록 숙성도도 좋아지니 이 레시피보다 2 배 3배의 양도 좋답니다...!
달군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삼치를 앞뒤로 살짝 구운 뒤
준비한 데리야끼 소스를 삼치에 양념이 충분하게 배 이도록 발라줍니다.
팬에
삼치를
올려
앞뒤로 표면만 익을 정도로
구운 후 붓으로 소스를 발라가며 굽지요, 소스가
마르면 뒤집어 다시 소스를 바르기를 반복해야 타지 않고 간이 고루 배여요,
삼치의 화려한 변신 ^^
삼치 데리야끼구이에 생강채나 깻잎채 파채를 곁들어도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
달착지근 짭짤한 데리야끼소스에 담백한 참치 향긋한 생강채가 어우러져 입맛을 당겨주지요,
삼치데리야끼구이는 술안주로도 인기좋은 메뉴이니만큼 가정에서 적절히 이용해 보세요.
저렴한 삼치를 이용해서 고급스러운 요리로 만드는 센스^^; 이기도 한답니다.
지금까지 요조마의 삼치데리야끼구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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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마 (장 대 열)
대중음식 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