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ㅋ (이런 버르장머리.. 눈팅만 8년. 저 혼자 친근해서 이렇게 인사를 하네요..ㅋ)
뭐.. 아무 의미없이 저도 글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아래에 다른분이 데뷔글을 쓰셨길래.. 잠자던 욕구가 불끈..솟았어요.
몇번을 써봐야지 했는데.. 사진이 너무 커서 안올라가더라구요.. ㅋㅋ
허접하지만 카톡데뷔글 되겠습니다. 저 잠 설칠지도 몰라욤.. ㅋ
며칠전 밤에 작업?하다 아이들 아침으로 먹일 누룽지 맹글었어요.. 쫌 잘했죠잉?? ㅋㅋ
이런 능력이 있는지 몰랐어요.. ㅋ 푸하하하 누룽지만드는 방법은.. 다들 잘 아시니.. 패수!!
크림파스타.. 어떤분이 감자깔고.. 식빵깔고.. 크림만들어 어쩌구저쩌구..
아주 상세히 올려주신 글보고.. 의욕만땅하여.. 한번 만들었드랬어요.. 맛났어요.. 굳~!!!
먹기전 찍어야하지만.. ㅋㅋ 깜빡하고선.. ㅋㅋ 두사진 비쥬얼이 비슷하네요.
아주아주 자주 해먹는.. 핏자입니다.. ㅋㅋ 재료 준비해주면 아이들이 주로 만들어요.
이건 뭐.. 잘아시것지만. 감자채썰거나 필러로 깍아 도우를 만들어도 되고..
시간 많으심.. 빵만들어 깔으셔도.. 되어요.. 식빵만들어먹다 남은거 쟁여놓았다가. 깔았드랬어요.
마트서 유통기한 임박한 세일치즈 사다 쟁여놓고선.. 3~4가지 종류의 치즈 올려 만들어요.
아! 파마산은 잘 몰랐는데 갈아쓰니 더 고급져요. 사이즈는 13인치 피자판랍니다. ^^;
고구마스틱.. 언젠가.. 키톡에 유명하신 분이.. (성함이... 갑자기.. 연배가 있으신분이셨어요.. )
고구마스틱 어렵지 않고.. 그냥 썰어 바로 해도 된다는 글 쓰셨드랬어요
바로 시도!! 아주 맛나게.. 잘되었공.. 그 이후로 아이들친구들오면 해주는 특미로,
저따라 여러집에서 만들어 먹는 애정가득한 고구마과자로 새로 태어났습니다.ㅋ
사실 한식은 젬병인... 주부 8년차에요. 나는 맛있는데.. 울신랑은 항상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욤.. ㅠㅜ
(주는대로 먹을 것이지.. 배가 불러서.. 아주 그냥 거기를 주~차! 버리고 싶을때가 많아요 ㅋ 화가 나 급 흥분되네요 ㅋ)
맛내기 쉬운.. 양식, 제과제빵만 주구장창 하다보니.. 실력이 그쪽으로만 늘었어요..
결혼하고선.. 82를 알게되었공.. (전업일땐 하루에 몇시간씩을 여기서 보내는 82죽돌이였다지요..)
지금은 아이어릴적에 아이들 키우면서 새로운 공부를 했는데. 그 학위가지고 일을 하고 있어요.
결혼하면서 타지 이웃도 없는 외딴곳에 살았드랬는데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베이킹을 하기 시작했어요.. 오래하다보니.. 부업으로 가끔씩?? 빵이랑 과자 만들어 팔고 있어요.
ㅋ 예쁘게 dslr로 찍은 사진들은.. 판매용이기도 하고.. 자뻑용이기도 해요.
베이킹사진 시작합니다. ( 언뉘들 예쁘게 봐주시어욤.. ㅋ)
우리 딸아이 생일케잌으로 만든 브라우니 2단입니다. 수료기념 축하케잌이구요.
스티커랑 케잌이미지 인쇄해서 이쑤시개에 붙여 장식했어욤..
브라우니가 제일 쉬웠어욤.. ㅋ
제가 먹을거라 가능한, 친구들이 주문해주기에 가능한 블루베리 2단깔기에욤.. ㅋ 맛있떠요..
요즘 냉동블루베리가 많고 저렴해서 가능한 일이겠죠? ㅋ
저 브라우니를 사릉하고 선물하면 젤 좋아하시는 메뉴랍니다. ㅋ
위에 피칸을 뿌리기도 하고. 리얼 초코를 뜨거울때 올려 녹혀 저리 모양을 내기도 해요. ㅋ
컵에든 브라우니는 성질이 급해.. 유산지만 아슬히 들어올려 옮기다 씽크대위에 철퍼덕.. ㅋ 헐.. 잠시 멘붕..
정신차린 뒤, 일회용컵에 숟가락으로 퍼담고.. 무마하느라 초코렛과 견과류 얹어 그럴싸하게 꾸며본.. ㅋㅋ 컵브라우니에욤.
음.. 저 대형 브라우니는.. 어린이집 과자파티때 두판구워. 브라우니탑쌓기로 케잌? 만들어 보냈드랬어요.
사실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가져와야 하는 음식이 주어지면. 저희 아이들에게 브라우니 구워오라..
특별히 주문하세요.. ㅋ ㅋ
시커멓게 죽어가는 바나나 살리려.. 구워본 바나나초코머핀.. 초코렛이 반이상이라는.. 홈베이커의 만행!!
먹으면서 음청 행복했어요.. 넘 뜨거워 입천장 까였어요..ㅠㅜ
사과케이크는 아시는분 생신맞이! 사과케이크를 구겔호프팬에 구웠드랬어요.
얇게 썬 사과 전자렌지에 돌려 말린 후 모냥내기 ㅋ
그리고 저 쿠키 쫀득하니~ 맛나답니다. 저의 완소레시피 !!
ㅋ
이건 크리스마스기념 쿠키.. ㅋ 귀엽지만. 손이 많이갔어요. ㅠㅜㅠㅜㅠㅜㅠㅜ
아이들 얼집간식으로 보내고, 제 일터 소장님 부탁받아 일터에 오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선물로 돌렸답니다.
엄마가 초콜렛 엄청 좋아하시거든요.. 아부할일이나 부탁할일 있음. 파베초코렛 종종 만들어 드려요.
아망디오 쇼콜라 쿠키는 몰랐는데. 이거 넘 맛있어요. 담백하니 고급지고.. 냉동시켜두었다가 입심심하면 구워먹어요.
사진이 옆으로?? ㅋㅋ (귀찮아) 그냥 올립니다.
둘째 딸아이 얼굴이 유난히 작기도 한데.. 여튼 그 얼굴만한 쿠키입니다. ㅋ
하나 들려주면 입이 그냥~~ 막 찢어지지요.. 사실 저희집에선 흔한게 쿠키라, 반만 먹고 마네요..
(작게 소분하기 귀찮아서가 아니에욤.. ㅋ 절대.. ㅋㅋ)
네모지게 잘라진 건 브론디.. ㅋ 세가지 초코렛 듬쁙넣어 만들어요. 이건 쿠키 성형하기 귀찮고 그럴때.. ㅋㅋ
아주 간편히 만들수 있어욤..
요것들이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커피숍가고 싶다길래.
얼린 딸기갈고, 직접만든 연유넣어 만든 스무디에 파르페처럼 이것저것 올려 아이들 주었어요.. 기분내라고.. ㅋㅋ
커피솝갈때마다 한두개씩 가져온 빨대로.. 기분내주었습니다. ㅋ
사진을 찾으니.. 한식은 누룽지?뿐이네요..
사실 집에 예쁜 그릇같은게 없어.. 한식은.. 찍을 생각도 없지만 찍어도 볼품이 없어욤.. ㅋㅋ
제 생각엔 평균이상의 음식솜씨라 생각하지만.. 남들은 그리 생각을 안한다는게 함정.. ㅋ
사진이 다 올라갈라나 궁금하네요.. (몇번 글이 안올라가져서.. 한글에 잠시 붙였다 가져왔더니 자간이.. ㅡㅡ;)
다들 좋은 밤 되시고.. 건강하세욤..
다음글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ㅋㅋ 그때까지.. 전 다시 눈팅모드로.. ^^:
(언뉘들 무플방지 해주심.. ^^ 용기내어 다시 올릴수도 있어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