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산골에서 찹쌀떡 만들기

| 조회수 : 10,549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8-12-28 15:52:11



아주 흐믓한 마음으로 온가족이 정성껏 만든 찹쌀떡~~~~~~~~

겨울이면 생각나는 찹쌀떡중에서도 일본것이 아닌 전통찹쌀떡 ...

팥앙금의 달콤함과 흑미의 구수함이 잘어울렸습니다.

송년모임으로 조용한 산골떡집을 찾아준 이들과 함께 ...조물락조물락..

이쁜 포장을 한 떡을 들고 너무 좋아 하시는 모습이 흐믓햇습니다.

남자들은 노소를 막론하고 만드는것 보다 먹는것을 더 좋아하는것 같았지만

아낙들은 더 이쁘게 만들고 포장하느라 아주 열심이셨어요..^^

시험에 찌든 고3생들이 엄마손에 순순히 이끌려 와 준것이 넘 좋더군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소미
    '08.12.28 7:05 PM

    엄훠... 배꼽만 보여요.... ㅠ.ㅠ; 산골 찹쌀떡 보구시픈뎅....

  • 2. 아가다
    '08.12.28 11:50 PM

    나두 배꼽만 ㅎㅎ

  • 3. 온새미로
    '08.12.29 7:51 AM

    에고 어쩝니까?? 올린 저는 잘 보여서리 생각도 못했거든요...
    컴도 잘 못하는 처지라서 어째야 좋을지?? 에궁

  • 4. 캔디
    '08.12.29 11:16 AM

    흐미 ; 그림이 안보여요.
    지난여름에 울집에 맛있는 옥수수보내주신 온새미로님 아니신가요?
    예쁜흑진주옥수수 정말 맛있었습니다.^^

  • 5. 마음
    '08.12.29 12:37 PM

    정겨운 모습 잘 보고 갑니다.^^

  • 6. danchi
    '08.12.29 1:13 PM

    혹시 떡집 운영하시나요? 그렇다면 어느지역인지, 배우는 것 가능한지 여쭈어요.

  • 7. 온새미로
    '08.12.30 10:51 PM

    캔디님!!!방가와요~~~예쁜흑진주 옥수수 강냉이도 아주 맛있어요^^*
    근데 사진이 보이는 분은 보이고 안보이는 분은 안보이니 무슨 까닭일까요??
    저는 올 가을에 체험장겸 작은 떡방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의는 시민 문화센터로 다니게 되었구요...이곳은 원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686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127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535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55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73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54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34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44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63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79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9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9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5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4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5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0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5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6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4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