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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리가 쉬워지는 방법~!

| 조회수 : 15,261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8-07-01 15:55:43
요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어느덧 3년차가 되었네요..^^
결혼이후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이 뜸하지만, 변함없는 관심과  꾸준한 발도장 감사드립니다. (^^)(__)
하나네 5번째 메뉴판도 만들어 봤어요..ㅎㅎㅎ
앞으로 1년.. 10년후에도 변함없이 이자리에서 요리하는 제 모습 보여드릴 수 있길 바라며~

오늘은 결혼 3개월차 까마득한 초보새댁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접하는 질문중 하나인
<요리를 잘하기 위한 마인드> 에 대해서 주제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
단, 한분이라도 느낌충만 되셔서 요리를 즐길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______^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 ■ 실패~! 까짓거 해버리세요!!    
요리를 하기도 전에, 『잘만들 수 있을까?』, 『맛없으면 어떻하지?』 라는 걱정~ 걱정들~
실패를 두려마세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 몇이나 될까요??
맛없는 요리 한번 만들었다고, 세상이 끝나진 않잖아요..^^;;
한번 만들어서 맛이 별로다 싶으면, 왜 별로일까? 고민잠깐 해보시고 툭툭털고 다시 한번 만들어 보세요~
반드시 처음보다 나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그래도 뭔가 2% 부족하다 싶으면 한번더 만들어 보세요~! 두번째보다 좀더 나은 맛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덧글 - 01)
친구중에 요리못해서 결혼하기 싫다는 눔이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된장찌개를 끓일때마다 미원을(1큰술)씩 넣으면서, 된장찌개가 맛있기를 바라던 친구;;
요리책과 계량스푼을 하나 사주면서 더도 덜도 말고 일주일에 하나씩만 따라해보라고 권했지요~
얼마전 친구 집들이에 갔는데 된장찌개를 저보다 더 맛있게 끓이는 친구가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라면도 잘 못 끓이던 울 친구도, 해냈습니다!! 하고 또하면 됩니다~!! ^^


■ ■ ■ 고집버리기~!!                     
지역마다, 집집마다 조리법이 모두 다르지만, 기본적인 맛내기 방법은 많이 벗어나지 않습니다.
맛없다 생각하면서도 곧죽어도 자기 방법을 버리지 못하는분들..;;
요리 잘하는법에서 가장 멀어지기 쉬운 분들이라는거~;;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의 분들이 훨씬 더 빨리 요리가 는다는거~
볶음, 조림, 찜, 구이, 끓임, 튀김, 무침, 데침의 기본만 알고 계시면 나머지는 모두 응용이예요~
기본 조리법에 충실하면서 다른 사람의 레시피도 수용할건 기분좋게~ 받아 들인다면
요리맛도 좋아지고~ 빨리 늘어요~

덧글 - 02)
내가 자신있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도, 주기적으로 새로나온 요리책을 찾아보거나
요리관련 전문사이트나 개인홈피를 무작정 검색해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같은 요리인데도 수백가지가 넘는 레시피들을 볼때마다, 미쳐 내가 몰랐었던 깨달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죠~
일명, 잘나가는(?) 블로그만 체크해 두시고 레시피를 참고하시나요?
가끔은 검색순위 맨 뒤부터 둘러보세요~ 방문객도 적고, 글솜씨나 사진도 초라해보일 순 있을지 모르나
숨어있는 요리달인들도 참참~ 많이 있답니다~


■ ■ ■ 계량 도구 사용하기!!           
요리 할때마다 맛있다~ 맛없다~ 를 반복 하시는 분들..
요리 할때마다 신기하게 각인각색, 맛이 같은 적이 한번도 없으신 분들께 계량스푼, 계량컵을 사용하길 권해드립니다.
밥숟가락 말구요~ 계량스푼 사용하세요!!
밥숟가락 계량의 달인이라면 몰라도, 보통은 정확한 1큰술(15ml)도 측정하기 어렵지만
1큰술 이상(2큰술..3큰술.....5큰술..) 계량을 할땐 더욱더 계량차이가 많이 납니다
밥숟가락을 실제로 사용하다가 계량스푼으로 바꾼 분들도 확실히 음식맛에 차이를 느낀다고 말하더군요..


■ ■ ■ 메모야~ 놀자~!!                
요리하기전 모든 재료의 양이나 과정은 메모해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똑같은 요리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만든다면 상관없지만,
한번만 만들어도 모두 프린트되어 머리속에 기억되는 머리를 가졌다면 좋겠지만,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종종 얄미운 짓을 하기에, 메모는 필수 입니다!!
초보요리애호가 분들에게는 기본!!

덧글 - 03)
어릴 때 시골에서 살면서 까마귀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였을까요?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저주받은 기억력을 갖고 있습니다.. -_-v
제가 다른 사람보다 노력했던일이 메모하는 거였고, 지금은 덕분에 요점정리의 달인이라고도 불린다는 소문이~ ㅎㅎ;
블로그에 요리 레시피를 상세하게 올리는 이유도 내 자신을 위해 올리기 시작했던 거랍니다~
처음만 어렵습니다.. 나중엔 저절로 되요~!!


■ ■ ■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다른 사람의 레시피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을 가도 내 입에는 맛없을 수 있고~
요리책을 보고 똑같이 만들어도 내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가 먹을 음식, 내입이 즐거울 수 있도록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가는게 가장 중요하다는거 기억하세요..^^
좀더 나은 레시피를 위해 수정, 보완도 종종 체크~!

덧글 - 04)
레시피를 참고 하는 분들중 가끔 『맛없었다! 제대로 된 레시피를 올려라! 』 화끈한 덧글을 달아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짜더라~ 달더라~ 레시피를 계량을 모두 수정해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고~ 본인 입맛에 맞게 가감하시면 좋으련만~ 으흐흐흐;;
제가 누누이 말씀 드리지만 울님들은 어딜 가시던지 좋은마음으로 필요한 정보만 걸러 내것으로 만드시길~!


■ ■ ■ 궁금해요!!                          
어떤 분야를 좀더 정확하게, 빨리 알고 싶다면~! 그분야의 전문가를 찾아서 물어보는게 가장 빠르겠죠?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했을법한 질문이라면 질문전 검색은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분명히 자주묻는 질문은 따로 정리해 놓거든요~!
검색후에도 원하는 답변을 찾기 어렵다면 주저없이 질문 하세요!! 어떻게?? 예쁘게(메너있게!!!!)

덧글 - 05)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고운법!
저도 사람인지라 메너없이 질문하는 분께는 딱~ 질문 하신만큼만 답변해 드립니다.
말많은 저 같은 사람은 쪽지(400자)나 지난 게시글 덧글로는 답변이 어려우니 블로그 메모로그에 남겨주시면 감사~! ^^


지금 이순간도 "나는 요리를 못해~!!, 자신없어~!!" 라고 생각하는분 손들어보세요!!
맛있다! 맛없다!만 가름할 수 있는 미각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마인드가 생겼다면 당신도 요리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 갖으시고~ 해피쿠킹 하세요~! ^________^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오미
    '08.7.1 4:20 PM

    저~
    매너 있게 질문 할게요~~~~~((오른손 번적쩍들고 눈웃음 지으며 ))
    건강하게 알콩달콩 잘 살고 계신지요??ㅋㅋㅋ

  • 2. 하나
    '08.7.1 4:29 PM

    와락~ 요즘 엄청~~~~~~ 바쁘시죠? ^_________^
    제 건강이야 모~늘~~~ 똑같죠.. 헤헤;;
    알콩달콩은 여전한거 같구요.. 푸하하하하하 ^^;;
    털투와 집에서 굴러다니다 지쳐 잠만 잡니다.. ㅠ.ㅠ

  • 3. 달자
    '08.7.1 5:04 PM

    맞아요, 세상일이 다 그런 것 같아요.
    기본적인 마인드가 중요해요.
    하나님 덕분에 제 머리 속에 '메모'를 더 추가합니다.
    (이미 저만의 레시피에서 하나님은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계십니다.^^)

    항상 알찬 레시피에 좋은 말씀도 주시는 군요.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 4. 쬬아
    '08.7.1 5:32 PM

    『맛없었다! 제대로 된 레시피를 올려라! 』---->이런 매너꽝이신분 누굴꼬???
    매번 하나님께서 올려주신 요리 훔쳐만 보다가...
    이 글귀에 처음으로 댓글다네요...ㅋㅋㅋ

    딱 고만큼만 답변해주신다는 하나님두 쎈쑤쟁이~ㅋㅋㅋ
    저역시 위에 댓글다신 달자님처럼 저만의 레시피에 하나님이 떡하니 자리 잡고 계셔용~
    못된 질문에 맘 상하지 마시고...
    긍정적 마인드로다 요리하시고 널리널리 전파하소서~

  • 5. 나나
    '08.7.1 5:39 PM

    우와 군침이 절로도네요. 저도 하나하나 만들어 보렵니다.
    한동안 귀찮아 게으름피웠던 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 6. 악순이 1
    '08.7.1 5:40 PM

    하나님 블로그 주소좀 갈켜주세요.
    새댁이지만 20년산 주부보다 정말 정말 낫네요.

  • 7. mamonde
    '08.7.1 5:47 PM

    하나님은요리를 잘해서 이쁘고,,,,
    맘이 이뻐서 더 이쁘고,,,,^^
    진짜 사랑받을 만한 하나님이셔요~~!

  • 8. 연탄재
    '08.7.1 5:55 PM

    항상..하나님 레시피 접수하고있는 사람중 1인~~^^

    무식하게 덤벼들어 일단 만들고 신랑이 좀 고개를 갸우뚱 할라치면...
    "굶고 싶어????"를 날려주는 막가파 주부에요~~ㅋㅋㅋ

  • 9. 애플비
    '08.7.1 5:57 PM

    엄마 수술하셔서 잠시 집에서 모시고 있는데 하나님 레시피대로 여러가지 해드리고 있어요.
    방법도 쉬운데 맛도 좋아서 기분 좋으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 하나님~ 최고에요~

  • 10. 아줌마
    '08.7.1 6:52 PM

    얼마전 아들이 수술울 했어요
    전복죽이 먹고 싶대서 하나님 레시피로 끓여 줬더니 엄마가 최고 랍니다
    하나님 레시피 베끼어 했는데 내가 먹어봐도 맛있더군요
    전 내장까지 다 넣고 끓였구요
    조선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것도 하나의 포인트더군요
    하나님같은 딸이 있는데 내가 하나님에게 많이 배워요
    고마워요

  • 11. Delight
    '08.7.1 7:13 PM

    하나 하나가 예술 같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 12. 작은키키
    '08.7.1 7:31 PM

    멋져요.. 저도 블로그 주소좀 알려 주셔용...^^

  • 13. bistro
    '08.7.1 7:44 PM

    정말 꼼꼼하고 부지런하신 거 같아요...전 저렇게 정리를 할 수가 없던데 (물론 실력도 안되지만;)
    그냥 매일매일 먹는 거 사진은 찍어놓는데 오늘 두달치 한꺼번에 정리하니 흔들린게 2/3이네요 ㅠㅠ

    참, 윗님들 하나님 블로그는 포스팅 맨 아래 <건강한 요리..맛있는 요리..^^> 요기 클릭하심 연결되어요~

  • 14. 하나
    '08.7.1 8:00 PM

    ■ 악순이1님, 작은키키님 -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banana365
    블로그 방문은 아래 bistro님 말씀대로 게시글 맨 아래 건강한요리,맛있는요리 누르시면 날라올수 있습니다~^^

    ■ 애플비님 - 애플비님의 정성과 솜씨가 더해져서 맛이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어머님이 빨리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 연탄재님 - 오늘도 역시 잼있는 덧글로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팍팍 주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아줌마님 - 에공.. 크게 아픈게 아니길 바랍니다..;;
    조선간장으로 간을하면 좀더 깊은맛이 있지요~
    저는 먹기직전에 개별적으로 간을해서 먹는걸 좋아해요~
    꼭꼭꼭 빠른시일내에 완쾌되시길 바래봅니다.. 더운데 고생하시네요..ㅠ.ㅠ

    ■ bistro님 - 제가 균형감각이 좀 떨어져서 저도 삼각대 없이 촬영하면 모두 흔들린답니다~
    요리사진 찍을땐 삼각대는 필수예요~ ^^;;

    ---------------------------------------------------------------------------------
    초보요리애호가님에게 도움이 됐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리면서도..
    좀.. 주제넘는 글이 아닐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많은분들이 좋게 받아들여줘서 기분좋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
    ---------------------------------------------------------------------------------

  • 15. 딩동
    '08.7.1 9:40 PM

    하나님의 레시피대로 오징어채볶음 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엄청 부지런하시고 아시는것도 많으세요.

  • 16. 푸른두이파리
    '08.7.1 10:01 PM

    완벽주의자예요...하나님은..ㅎ
    여전히 알콩달콩에서 또 대패를 찾았다는...ㅋ
    저도 하나님과 3년이 되어가네요...버~~얼써^_____^

  • 17. 하나
    '08.7.1 10:12 PM

    ■ 딩동님 - 저와 입맛이 비슷하신듯~ ^_____^
    근데 신랑이 달달구리한거 좋아해서 레시피들이 약간씩 단맛이 강할지 몰라요~ ^^
    적절히 조절하세요~ ioi

    ■ 푸른두이파리님 - 요즘 몸컨디션은 어떠세요??
    아침에 눈뜨면 날아갈듯 가벼운 몸이셨음 좋겠어요~~~~ ioi
    저 노처녀로 늙어 죽을까봐 제일 걱정해주셨는데.. ㅋㅋ 결혼하는것도 보시고~
    이제, 저 닮은 두리뭉실 딸 낳는것도 보셔야죠? ㅎㅎㅎ

  • 18. 푸른두이파리
    '08.7.1 10:23 PM

    몸은 그만그만하네요...아무래도 나이가..흐흐흐
    아니아니...딸 낳고 싶으신가봐요...저는 딸이 엄서서..약 올리시는게죠..
    아들 낳음 오리님처럼 수염 시커멀텐디...
    우리집 시커먼아자쉬 닮아 쌍둥이들도 버얼써 그렛나루가..흐흐흐
    빨리 시골에 기쁜 소식 전하세요...언능요..할아버지 기다리시자나요^^

  • 19. 악순이 1
    '08.7.2 9:24 AM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갈께요.

  • 20. 크리스
    '08.7.2 9:35 AM

    하나님~숨어있는 요리달인 소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저도 잘나가는 블로거만 체크 하거든요...........요리도 따라해봐야 맛을 아니...검증된 분것만 하느라^^:

  • 21. 하나
    '08.7.2 11:05 AM

    ■ 크리스님 - 아이쿠~ 도움을 못드려서 어떻하나..;;
    저는 매일 검색하고 뒤에부터 보는 습관이 있을 뿐이지~
    따로 그분들의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놓지는 않고 있거든요~ ^^;;

  • 22. 그린
    '08.7.2 11:36 AM

    하나님~ 직업이 요리사세요?
    늘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꼭 여쭤봐야겠단 생각이 ㅋ

  • 23. 하나
    '08.7.2 12:08 PM

    ■ 그린님 - 저는 그냥 평범한 전업주부예요~
    먹는게 남는거다! 라는 무식한 신조를 갖고 있는..ㅎㅎㅎ
    요리학원에서 베이킹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종종 한답니다..^^

  • 24. 열쩡
    '08.7.2 1:38 PM

    하나님, 저도 하나님 글 올라오면 진짜진짜 즐겁게 읽지만
    따라하지는 못해요.
    은근히 손 많이 가고 정성 많이 필요한 음식을 주로 하세요.
    후딱후딱 해먹는 사람들이 보기엔 어렵답니다.
    즐감~으로 만족하고 털투로 만족합니다.

  • 25. 하나
    '08.7.2 2:38 PM

    ■ 열쩡님 - 제 레시피가 어렵다고 느껴지건 아마도 제가 약식으로 하는법이 없어서~
    준비할것도 많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듯 싶네요~ ^^;
    필요에 따라 주재료만 체크하시고 간단간단하게 뺄거빼고~ 만드시면 되는데~ ^^;;

  • 26. 호야에이드
    '08.7.2 3:00 PM

    흑흑 ㅠㅠ 저 손들께요..
    맨날 신랑한테 구박받고 있습니다. 밥상차리고 첫술뜰때 늘 긴장하고...
    대부분 표정으로 알수 있거든요... 그래서 자꾸 나가서 먹자고 하고...

    음식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어요... 결혼하기 전에는 그냥 남들 다하는데 머 하고
    대충생각했는데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신랑만나서 제대로 구박받고 있네요..
    정말 같은 된장찌개 김치찌개 인데도 할때마다 맛이 틀리니깐....요번꺼 맛있다고
    해도 다시 만들수 없다는거~~~~

  • 27. 사랑
    '08.7.5 12:01 PM

    요리도 자꾸해야 느는 법인데.. 겁부터 나는 경우도 있답니다.. 정말 잘 읽고 잘 보았어요.

  • 28. ridvina
    '08.8.2 12:52 PM - 삭제된댓글

    어흐~~ 그제 제가 무슨 생각으로 두 가지 음식을 만들었어요.( 유명한 분 레서피 대로)
    그날 저녁은 맛 안 보고 담날 아침에 남겨둔거 맛 봤더니...이건 아니잖아...왜 다른 사람들은 감격 하는 음식이 난 이렇게 되냐고~~요. ㅠㅠㅠ
    그래서 옆지기 한테 말했어요. " 음식 안 하는게 도와주는거야...그치?"...웃더만요...ㅠㅠ
    제 생각엔 레서피가 잘못 된게 아니고요, 정해진 용량에서 조금 벗어나면 실실 제 맘대로 좀더 많은 량이니까 더 넣어줘야 해...이러면서 부터 맛이 짜거나 아니면 히얀 야릇해 지기 시작하는것 같다는 거죠. 담서 부터는 그냥 레서피에 충실 할려고요...이거 될려나 몰러요...ㅎㅎㅎ
    근데요, 하나님 올리신 글 읽다보면 상당한 상실감 이런거가 한꺼번에 몰려 오는거...있죠?
    난 언제 저렇게 되나...이러면서리...ㅎㅎㅎ
    그래도 뭐~ 얻는것이 더 많으니...걍~~ 꾸욱 참고 배울랍니다요. ^^
    늘 좋은 레서피 감사합니다. 글고 신혼 욜씸히 즐기시고 더욱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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