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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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넣은 라면과 텃밭 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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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쁜꽃님
'14.7.25 11:59 PM라면에 넣어도 좋ㅇ은듯 하네요
도토리묵무침에 넣어 먹어도 맛나더군요
향이 은근 중독되는듯해요마리여사
'14.7.26 12:50 AM한국 음식이랑도 잘 어울리나 보네요. 저는 중독인데 가족들은 싫어해서 혼자 숨겨놓고 먹어요.
2. 고독은 나의 힘
'14.7.26 12:29 AM오호.. 고수와 라면의 궁합.... 궁급합니다.. 해먹어봐야겠어요..
마리여사
'14.7.26 12:51 AM키톡인지 어디선가 들었는데 간단한데 맛있어요. 생파 얹는게 싫은 저로서는 고수가 정말 맛있어요. 다음에 숙주도 있으면 같이 넣어볼 생각이예요.
3. 주디
'14.7.26 1:27 AM악~고수 어디서 구하셨을까요?
저도 신라면에 고수나 박하잎 넣어 먹곤했는데...
그립네요. 그 맛.
구하기도 어렵지만 국산고수는 향이 약해 아쉬워요.
고수가 여름엔 배앓이 예방하는데 대신 상처를 잘 곯게하고 체취를 강하게 한데요.마리여사
'14.7.26 1:55 AM헉 저 오늘 레이져 치료 받고 곧바로 먹었는데. 남은 고수는 어떻게할까요..
다른 텃밭 놀러갔다가 고수가 덤불 수준으로 자라서 꽃도 핀걸 보고 연한 잎파리만 얻어왔어요.
고수 향내랑 더위랑도 참 잘어울려요.. 땀냄새는 두렵지만요.4. 주디
'14.7.26 1:28 AM곪게. 한대요. ㅠㅠ 오타요
5. 소년공원
'14.7.26 10:51 PM월남국수에 고수와 생숙주...
그걸 라면에 응용하셨군요.
아이디어 좋습니다!마리여사
'14.7.28 12:55 AM감사합니다. 출처는 어느 82 유저분이예요.
원래 국물 안 먹는데 고수 때문에 시원해져서 자꾸 마시게 되는 부작용이-_-;6. 연못댁
'14.7.26 11:17 PM근데 고수의 양이 어마어마해요.^^
라면 한 가닥에 고수 한가닥 이런 비율일 것 같아요.
저도 고수를 좋아해서 음식에 잘 넣어먹는데 라면에는 아직 시도해보질 못했네요.
늘 한다발씩 사다놓고 열심히 먹어도 어느정도는 꼭 버리게 되는데
라면에도 넣어봐야겠어요.마리여사
'14.7.28 12:59 AM헤헤 양이 얼마 안되어보여도 리필까지해서 더 올려서 먹었어요.
사이드라고 전에 먹다 남은 라면 반 개 삶았다가, 새거 하나 더 뜯어서 또 반 개 더 끓어먹었어요.
볶아먹고 삶아먹고 조려먹고 무쳐먹고...하다보면 마지막엔 '그냥 먹는'게 재고 관리에 큰 도움이ㅎㅎ7. 눈사탕
'14.7.27 12:51 AM마리여사님^^
고수를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드셔보세요^^ 아주 맛나요^^ 차돌이나 갈비살...또는 삼겹살..뭐 그런 고기랑도 함께 드시면 맛나요^^ 파절이보다 훨 상큼하고 맛나죠^^ 피를 맑게해주는 고수 많이 드셔요^^ 또한 뿌리는 육수낼때^^ 넣어보세요^^마리여사
'14.7.28 1:02 AM저 생파 싫어하는데 파절이대신 곁들이면 맛있겠네요!
뿌리도 쓰는 줄은 처음 알았는데 뿌리째 뽑아오려면 우리 텃밭에도 고수를 심어야할터인데.8. 백만순이
'14.7.28 10:29 AM저희집 고수는 맛이 가서.....날 선선해지면 그때 다시 수확해서 라면에 넣어봐야겠네요
저는 고수 듬뿍 넣어서 반미샌드위치 해먹는거 좋아해요^^마리여사
'14.7.30 1:05 AM반미 샌드위치라면 그 바게뜨 닮은 빵 샌드위치요? 거기에도 고수가 들어가는거였어요?
하...고수 꽃도 하얗고 예쁘더라구요.9. ecocert
'14.8.2 10:31 PM고수를 어디 가면 종자를 구할 수 있나요? 그런데, 늘 보던 코리앤더는 아닌 것 같아요.
마리여사
'14.8.3 3:10 AM농장에서 일해주시는 분들이 가꾼거라서요ㅜㅜ
여름이라 그런지 꽃 피고 잎 모양도 뾰족해지던데 맛은 고수맛이었어요.
설마 고수가 아닌가..10. ecocert
'14.8.3 7:45 PM좋아하시는데, 고수가 아니겠어요. 고수도 여러종류가 있겠죠. 모양이 쑥갓 같은데, 고수는 보통 잎이 더 작고, 뾰족한 잎사귀가 더 잘거든요. 한번 검색해보세요 ^^ 고수 좀 화분에 키워서 국수에 넣어먹고 싶네요.
11. 2nani
'14.9.14 1:06 PM우와!!!
고수를 라면에..!!
신세계네요.
얼마전에 모유수유 끝내서 라면 먹으려고 사다놨는데..
나중에 고수도 사와야겠어요....
아, 갑자기 힘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막 좋아졌어요. 감사해요! ^^12. 12358153
'15.7.26 11:09 PM - 삭제된댓글고수를 넣다니 ㄷㄷ 향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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