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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탕수육 외...

| 조회수 : 13,063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7-10-16 20:38:34
*탕수육

  중화반점에 시켜 먹는 탕수육은 야채가 너무 익은것이 싫어 가끔 집에서 탕수육을 해 먹는데  
  저는 야채를 미리 볶아서 소스에 넣지않고
  소스 만든 후 그 소스에 바로 야채 넣고 볶고 오이랑 파인애플은 전분물 넣은 후인 맨 마지막에 넣었어요.
  그럼 야채가 아삭아삭 씹히는게 식감이 좋더라구요.



*꽁치 쌈장

히트레시피의 김혜경선생님 쌈장 따라 해 봤습니다.
친구 한통, 시댁 한통 드릴려 세통으로 나눠담았네요.



*더덕무침



*버터링 쿠키

  

*초코 크리클 쿠키

  오렌지피코님 레시피에서 설탕 양만 줄여서 만든것입니다.
  참 맛있네요.
  오렌지피코님 감사합니다.(꾸벅)



*한입 단팥빵
  
  양갱 만들고 남은 팥앙금과 흰앙금으로 한입 미니 단팥빵을 만들었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디
    '07.10.16 9:16 PM

    솜씨좋으세요~

  • 2. 금모래빛
    '07.10.16 9:16 PM

    상구맘님은 늘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여름에 먹던 팥빙수 팥이 남았는데 한 입 단팥빵 너무 요긴하게 다가옵니다^^
    레시피 어려울까요?

  • 3. 상구맘
    '07.10.16 10:01 PM

    잔디님!~ 아이 쑥스럽습니다.

    금모래빛님!~ 한입 단팥빵 레시피 나갑니다.

    물 84g, 계란 노른자 1개, 강력분 200g, 분유 6g, 소금 3g, 설탕 3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버터 20g

    1. 저는 제빵기를 이용했는데요
    먼저 우유를 약간 따뜻하게 데워 넣구요, 계란 노른자 넣구요
    강력분과 분유를 체 쳐서 넣구요
    세군데 구멍을 내어 소금, 설탕, 이스트 각각 넣어 서로 먼저 닿지 않게 가루로 살짝씩 덮어
    반죽기능으로 돌려요.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되면 버터 넣어주고 나머지 시간 돌려요.

    여기서 잠깐.
    반죽만 제빵기 이용하시는 분도 계시고 1차 발효까지 제빵기 이용하시는 분 계시는데
    저는 1차 발효까지 제빵기로 해요.
    걍 귀찮아서... 그런데 수건을 제빵기 위에 덮어주고 돌리면 상태가 더 나은것 같아 그렇게해요.

    2. 1차 발효까지 끝난 반죽을 한 덩어리로 만들어 냉장발효 30분을 해 줍니다.
    3. 30분 후 꺼내어 2등분하여 밀대로 밀어 30X 15 정도로 2장 밀어요.
    4. 그 직사각형 반죽위에 팥앙금을 길게 놓고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요.
    5. 스크래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요.
    6. 달걀물 바르고 검은깨를 뿌린 후 2차 발효하구요
    170도 예열된 오븐에서 13분 구웠어요.

    그런데 팥빙수용 팥을 그냥 사용하면 너무 질지 않을까요?
    고구마 삶아서 으깨어 체에 한 번 내리면 곱게 되지요.
    그걸 섞어가며 농도를 맞추셔도 되답니다.

  • 4. 왕언냐*^^*
    '07.10.16 10:13 PM

    와~~와~~
    계속 입으로 와~~를 외치면서...
    고픈배를 안고 쓰러집니다. "와~~~맛있겠다"

  • 5. 금순이사과
    '07.10.16 11:18 PM

    대단하세요.
    다 먹어보고 싶습니다.ㅎㅎ

    더덕무침이랑
    쿠키랑 뜨거운 커피가 생각나네요.

  • 6. 상구맘
    '07.10.17 11:31 AM

    왕언냐*^^* 님!~ 고픈 배를 안고 쓰러지시다니.
    21층까지 오르내지자면 그럴만도 해요.ㅋㅋ
    저는 지금의 님을 부러워해야할 상황입니다.^^

    금순이사과님!~ 더덕무침 맛있죠. 새콤달콤하니...
    쿠키랑 커피 좋지요~~~~

  • 7. 나오미
    '07.10.17 7:49 PM

    항상 느끼지만 넘 솜씨있으시구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 8. Highope
    '07.10.17 9:00 PM

    정말 모든 음식들이 어쩜 저리도 맛있어 보이는지요??
    정말 한솜씨하시고 부지런하시네요.
    맛난음식 만드셔서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마음
    또한 너무 멋져요.

  • 9. 상구맘
    '07.10.17 10:03 PM

    나오미님!~ 잘 계시죠.
    바지런함이나 음식솜씨나 어디 제가 나오미님 만큼 하겠습니까.
    근처에도 못가죠...

    Highope님!~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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