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파스타를 해먹었어요.
항상 파스타를 해 먹다보면 3프로 모자란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유를 알았답니다.
일본 어떤 프로에서 파스타를 끓일때 소금을 바다다~~ 라고 느낄정도로 많이 넣어야 한다고,,,
물 1리터에 저도 소금 2큰술을 넣고 아르덴떼로 끓였습니다.
쏘스는 달구지 않은 후라이팬에 마늘 청량고추를 올리브 오일에볶아서 향을 내고 , 닭고기 다진거.(냉장고에 이거밖에 없더군요...) 앤쵸비가 있으면 더 좋은데...없을땐 멸치액젓 조금 넣고 ,,,앤쵸비가 멸치절임의 올리브 재워둔거니까요...
양배추,머슈룸 넣고 볶다가 소금,후추로 간을 하고,,,아르덴떼의 면을 넣고 조금 볶으면 끝~~~
토마토 쏘스가 아니어도 파스타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청량고추가 칼칼한게 마늘향과 아작아작 양배추가 너무 맛있었답니다.


에리사랑 레이나는 여덟살이나 차이가 나지요.
레이나가 안 태어났으면 우리 에리사는 얼마나 쓸쓸했을까요?
하지만 에리사는 울렸다 달랬다가 놀다 싸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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