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드디어 체리를 사먹었어요. ^^

| 조회수 : 4,346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7-06-07 14:36:22
밑에 예형님께서 체리글을 올리셨네요.
그래서 저도 몇일전에 사먹은 체리를 올려볼까해서 글남겨요. ^^

6/5일 오후 3시쯤 회사에다간 엄마 모시러 밖에 잠깐 나갔다 온다는 뻥을치고
엄마와 함께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에 갔었답니다. ㅋㅋ
(솔직히 맘졸이면서 움직였는데 4시쯤 되니 회사 차장님께서 바로 퇴근하라고 전화를 주셨어요. 히힛!!!)

암튼,,, 엄마와 함께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총각김치 담을 달랑무도 샀구요,
열무김치 담으려고 열무도 한단, 대파도 마트와는 차원이 틀리게 한뭉치를 천원주고 샀고,
양파며, 당근, 감자, 참외, 쌈야채 등등... 엄청난 짐을 만들면서 쇼핑을 했다지요~

2주전에 갔을때는 체리가 안보였는데 그날엔 체리 박스가 보이더라구요.
마트에서, 시장에서 파는 체리는 콩만큼 담아놓고 몇천원씩 팔던데
도저히 손이 떨려서 못사먹고 망설이고 있었거든요.
큰맘먹고 작은 박스(1.8Kg)의 가격을 물어보니 2만1천을 달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1키로만 달라고 했더니 1만2천원 주고 가라면서 담아 주셨어요.
집에 오자마자 짐은 퍼질러 놓고 엄마랑 둘이서 신나게 체리를 먹었어요.
먹다보니 사진생각이 나서 찍은거랍니다.
양은 저것보다 좀 더 많았어요.
그래도 양 꽤 많죠??



생크림이랑 찍어 먹으면 죽음일건데...
나름 칼로리 생각해서 생크림은 안사왔어요. ^^



그리고 산딸기도 많이 보이기에 요놈도 사왔어요.



일부러 사진 찍을꺼라고 수플레컵 큰거에 담았어요.
색깔 이뿌죠?? 알이 탱글탱글한게... 넘 맛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뽀너스~ 울집 강쉐이 "변두리" 입니다. ^^
어제 쉬면서 동생방 청소를 쬐~끔 했는데 구석에서 몇년전 파리바게뜨에서 받은
천사 날개가 있더라구요. 보자마자 냉큼 강쉐이에게 달아줬는데 표정이 영 떨떠름한게... ㅋㅋ
그래도 이뿌지 아니한가요?? 어찌 저런 불쌍한 표정을... ㅡㅡ^

암튼, 체리는 시장이나 마트는 비싸니까요 근처 가까운곳에 농산물 도매시장이 있다면
그곳에서 한 번 사보시는건 어떨런지요~ 아줌마 말씀이 올해는 체리가격이 좀 떨어졌다 그러셨거든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lHot
    '07.6.7 3:08 PM

    헙, 얼른 시장으로 뛰어가야겠어요.
    체리야~ 기다려라~!!!

  • 2. 연탄재
    '07.6.7 3:36 PM

    저도 정말 먹고 싶어서 조금씩 조금씩 사먹고 있었는데...토요일에 친정엄마 전화하셔서는 집에 체리있다 가져가라~~그러시길래 갔더니...정말 2XL급 체리를 어디서 구하셨는디 한봉다리 주셔서 휴가내내
    집에서 체리만 먹었다죠~~^^;;;
    엄마가 드실거 좀 남기고 주셨다는데도 상당히 양이 많더라구요..만원주셨다는데.....어디서 샀는지
    물어도 대답이 없으신~ㅋㅋㅋ

  • 3. 섭냥이
    '07.6.7 4:05 PM

    연탄재님~ 2XL급 체리를 드셨다니... 부럽사옵니다. ^^
    아마도 님 어머님께서도 농산물 도매시장 뭐 그런곳에서 사시지 않았을까요???
    도저히 일반 동네 시장에선 그 금액으론 무리지 싶은데.
    손바닥만한 소쿠리에 몇알 담아놓고 7천원 달라고 하더라구요. 쳇!!!

  • 4. 섭냥이
    '07.6.7 4:05 PM

    CoolHot님~ 체리가 시장에서 도망은 안갈터이니 천천히~ ^^

  • 5. 깜쥑이
    '07.6.7 9:18 PM

    XXL급 체리라면 혹시 자두가 아닐까요 =_=;;; ㅋㅋㅋ
    부러워서 실없는 소리 했숨당...그나저나 어무니께서는 어디서 사셨을까요?

  • 6. Ari
    '07.6.8 10:22 AM

    저는 동네 총각네 에서 1키로에 만2천원에 사왔는데
    무지 싸게 가져온거 였군요^^

    아뉘 저리 럭셔리한 외모에 변두리가 웬말.....
    본명인가요?

  • 7. 시월소하
    '07.6.15 1:27 AM

    꺄~ 맛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768 온국민이 다 만들줄 아는 카레라이스랑 만두탕수~ ㅋㅋ 6 선물상자 2007.06.08 4,756 33
23767 닭 가슴살 샐러드 3 레이첼 2007.06.08 4,955 43
23766 우리집 1등 간식 쑥개떡~ 10 별꽃짱 2007.06.08 5,265 19
23765 chinese chicken salad 1 contessa 2007.06.08 3,098 55
23764 우노리 님 브라우니와 ??님 아이스크림 잘 해먹었어요~ 2 김지현 2007.06.08 4,077 48
23763 오니기리에 넣었던 연어 테리야키 9 soralees 2007.06.08 5,457 44
23762 떡갈비 맛이 나는 고기완자 3 토마토 2007.06.07 3,774 37
23761 바나나 롤케이크 &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초코브라우니 & 아이스라.. 15 오렌지피코 2007.06.07 7,431 84
23760 건강해져랏!!! namu 2007.06.07 2,849 5
23759 ♡ 나는야 단호박이 좋아라 ♬ 5 물푸레 2007.06.07 4,861 16
23758 쉬운 돼지 두루 치기 만들기 2 지름홀릭 2007.06.07 4,138 15
23757 보리 고추장 담았어요^^* 8 복주아 2007.06.07 4,809 42
23756 계란 그릇 샐러드~ 2 23elly 2007.06.07 5,165 111
23755 결혼한 지 반년만~ 드디어 나물을 먹다^^ 49 라임 2007.06.07 4,010 39
23754 내맘대로 뚝딱~ 님 계란찜 참고해서 만들어 봤어요. 2 아름엄마 2007.06.07 5,475 44
23753 괜찮아. - 백김치 소면 4 2007.06.07 5,381 38
23752 에버랜드가서 먹은 도시락이예요 :) 자랑자랑~ 12 쥬링 2007.06.07 14,681 49
23751 시원하게 한잔... [토마토주스] 8 나무 2007.06.07 6,648 61
23750 미니어쳐쿠키 (물론 먹을수 있답니다~^^*) 7 밀키 2007.06.07 4,689 42
23749 여름나기 준비시작 3 hebe 2007.06.07 3,789 29
23748 드디어 체리를 사먹었어요. ^^ 7 섭냥이 2007.06.07 4,346 33
23747 발아현미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 현미 싹틔우기 4 파도랑 2007.06.07 5,088 58
23746 초간단 매운 비빔국수 만들기 2 지름홀릭 2007.06.07 7,296 17
23745 드뎌..키톡에 사진 올려보네. 왕뿌듯~ 3 쫑알이 2007.06.07 3,504 53
23744 보고싶은 오빠... 3 망구 2007.06.07 3,297 42
23743 낚시 다녀와서 끓인 메기매운탕 7 먹보쟁이 2007.06.07 3,934 11
23742 오랫만에...10살 소년의 디저트 3 amyus6 2007.06.07 3,535 17
23741 체리*^^* 4 예형 2007.06.07 3,477 76